김태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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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현재 무한도전양아치 총괄프로듀서.[1]

1975년 5월 4일 출생으로,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이다. 공주사대부고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현 미디어학부) 졸업했다. 94학번이다.[2] 2002년에 MBC에 입사하기 전 SBS, 제일기획, 동아일보의 문을 두드렸다.

스탭롤에는 'TEO'라는 이름으로 나온 적이 있다. 2010년 12월 4일 방송분 스탭롤에서는 프로듀서가 되었다.[3] 2016년 3월 19일부터의 방송분 스탭롤에는 프로듀서에서 기획(CP), 즉 총괄프로듀서로 직책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연출' 명단에선 이름이 빠지게 됐고, '기획' 직함으로 스탭롤의 맨 처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태호 CP 체제에서 첫 무한도전의 메인 연출을 맡은 PD는 이전부터 무도의 조연출을 수 차례 맡아 왔던 제영재 피지PD.

'상상 원정대'에서 조연출을 맡았고 입봉작으로 'Mr. 요리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엄재경전용준을 MC로 출연시켜서 연예인 게스트들 간에 요리대결을 중계하는 형식이었는데 사실 일본 유명 예능프로그램의 코너인 BISTRO SMAP을 고스란히 베낀 표절에, 완성도까지 떨어진 흑역사. 결국 얼마 못가고 폐지되었다. 다만 방송에 참여했던 엄재경킬링캠프에 나와서 한 말에 따르면 시청률 등의 문제는 아니고, MBC 내부에 일어난 문제로 프로그램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인지는 확인 필요.

무한도전에서는 시즌2 퀴즈의 달인부터 연출을 맡았는데, 보통의 PD들과는 달리 출연진들을 자막으로 무차별적으로 까는 방식으로 비중이 높아 무한도전 제 8의 멤버로 불렸다.[4]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막을 사용하는데 그 중 시니컬한 궁서체 자막과 출연진들 엿먹이는 해골 자막이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이 자막은 지금까지도 무도의 메인 웃음 포인트 중 하나. 시즌2에서 앙케이트와 아하 게임이 히트를 치며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이 서서히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고 시즌3라 할 수 있는, 지금 우리가 보는 무한도전 같은 형태로 발전했다.

무한도전의 두 정신적 지주 중 하나로 유재석과 김태호 PD 둘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무도는 진작에 망했어요.(...) 그만큼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 김태호PD의 말을 철저히 따르며 만약 김PD가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기면 자기들도 다 따라나서겠다 할 정도로 사이가 끈끈하다.[5]

위의 까는 자막 이외에도 원조 못된 PD 양아치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악마 혹은 사기꾼이라고 까임을 당하기도 한다. 물론 이쪽은 나영석 PD보다 몇 발 더 나간 수준이다. 조정에 사막에 시베리아에 레슬링에(...) 태울 수 있는 건 다 태우고, 굴릴 수 있으면 무조건 굴린다. 시청자들에게는 큰웃음, 빅재미를 선사하고, 출연자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방식. 적절한 예로 무인도 특집에서만 해도 럭셔리 휴가를 선물해주겠다고 멤버들을 유혹해 무인도로 데려간 다음[6] 몇 시간동안 코코넛 하나 따겠다고 쌩 난리굿을 피우다 쓰러진 멤버들에게 "그럼 저기 키 작은 나무에 있는 거 따자" (...) 불 피우겠다고 쌩 난리굿 몇 시간하다 "그럼 라이터 줄게" (...)멤버들 능욕

무한도전 초창기부터 멤버들에 대한 낚시와 능욕으로 이래저래 멤버들의 원성을 쭉 사왔지만 최초의 악마론이 등장한 건 91회 특전사 특집이다. 눈밭을 개썰매로 가로질러가면 맛있는 음식과 따끈한 보금자리가 있다하자 뭔가 냄새를 맡은 박명수가 "김태호가 밥 지어주겠냐? 진짜 악마는 쟤야!!!" 박명수는 악마의 아들인데? 아버지라고 발악. 물론 이 역시 사기극으로 6인 단체로 특전사 부대 연행. 멤버들 모두 끌려가면서 김태호 PD에 비하면 명수형은 착한 거라고 한탄을 했다.

그 후 식목일 특집에 중국 사막에 가서 차를 거의 밀면서 온 후, 나무 심느라 녹초된 멤버들에게 태양열 조리기를 던져주고 애써 불 피워놓자 기다렸다는 듯 본인 먹을 감자를 굴려넣는 얍삽함을 보여(...) 멤버들에게 얍삽한 PD라고 까였다.

200회 특집에선 가장 감동적인 특집 중 하나라 불렸던 봅슬레이 특집에서 봅슬레이를 자기도 직접 타보았으며 안전했다고 멤버들을 안심시켰지만 사실 뻥이었고 경악한 멤버들에게 들려온 다음 멘트 "내가 탈 건 아니니까" . 다음으로 이어진 최고의 특집에선 "'아직 최고의 특집은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태호 PD의 발언에 유재석은 "우릴 이제 뭘 태울까요?..."라고 했고 멤버들은 술렁거렸다.그리고 배를 탔지 차를 탔지 2015년 목표 중 하나니 이젠 우주선도 타겠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 멤버들 사이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을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주제나 특집으로 써먹는다. 그 후로도 수없는 조련과 사기(?)로 멤버들을 고난에 빠뜨리는 중.

때로는 멤버들에게 보복을 당하기도 한다. 뉴욕특집 마지막 편 당시 광고촬영장에서 멤버들에게 낚여 반강제 와이어 몸개그를 선보였고 결국 와이어 덕에 공중에 축 늘어진 모양새로 대롱거리며 인사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선 일생일대의(?) 대굴욕을 당했는데, 인터넷 투표에서 박명수와 미남 대결을 펼쳤고 본인의 승리를 자신했지만 압도적인 표차로 발려서 무도 최고 추남으로 강제인증 당했다.. 안습 이후 인터뷰에서 아내가 아침에 자고 있는 자신을 빤히 내려다보며 내가 지금 명수옹보다 못생긴 남편과 결혼생활 중인거냐는 소리를 듣는 등 가족들까지도 충격이 컸던 모양. 이후 조정 특집에서 "내가 더 잘생겼다고 말해!"라는 자막을 삽입하는 등 뒤끝이 남은 듯 하다.

한 번은 강연회에서 말하길, 본인이 박명수보다 잘생긴 게 맞는데, 그래도 방송에서 져줌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려서 행복하다고 했다.정신승리

2013년 11월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을 출연시켜줘서 뜨게 만들어준 은인(?)임에도 불구하고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에게 다른 연예인들 코디인 줄 알았다고 디스를 당했다.[7] 시청자들의 평가는 웃기기 위해 맹승지가 무리수를 던졌다는게 중론.

2 연출자로서의 장단점

연출자로서 김태호 피디의 독보적인 재능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째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획력이다. 많은 스타PD들 중에서도 김태호의 기획력은 특히 돋보이는데 기존의 예능은 프로의 포맷이 정해지면 그 틀 안에서만 계속 가는데 비해 무한도전은 매회가 특집이라고 할 정도로 참신한 기획을 많이 선보이고, 때로는 아예 다른 프로그램처럼 보인다 할 정도로 컨셉이나 기획이 다양하다. 타 방송사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8]과 런닝맨을 보면 세세한 부분에서는 매번 차이를 두지만 여행과 추격전(또는 대결)이라는 큰 틀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근데 무한도전은 스포츠, 꽁트, 추격전등 큰 틀도 여러번 바뀐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고 이런 변화무쌍함이 장수예능 특유의 식상함을 덜어주었기에 무한도전이 근 10년 가까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 프로그램 이름 자체가 무한도전이니 애초에 컨셉 자체가 뭐든지 다 시도해보고 유연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이점을 타고난 셈이지만, 아이디어를 그때그때 볼 만하게 특화하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터라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때문에 '인도여자좀비' 같은 특집에서 실패를 하기도 한 것.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무한도전의 스타일은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피디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봐도 좋을듯 하다. 그리고 이런 특집성 기획들은 다른 예능에도 영감을 주어 무한도전을 참고한 듯한 독립 프로들도 자주 있었다.

다만 MBC파업 이후에 힘이 많이 빠지고 장기특집이 늘어나면서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피디 본인도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힘에 부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14년에 시도한 선택 2014, 토토가 등의 특집들은 역대 특집들 가운데서도 레전드라는 평을 받고있어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를 보낸 무한도전에게 되려 호평을 안겨주기도 했다.

연출자로서 기획력은 한마디로 대담하다, 용감하다로 요약할 수 있는 수준인데 특히 2년마다 연례행사로 치루는 특집들, 예능 최초 야외 추격전 도입이나 무한상사같은 콩트와 뮤지컬, 콘서트 등 예능의 선 안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다른 장르와 새로운 방법들을 도입하며 그 범위를 넓혀간다는 점에서 매우 창의적인 스타일을 표방한다고 할 수 있다. 여러가지를 시도하다 보니 앞서 말한 인도여자좀비 특집처럼 아예 실패작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고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무도 가요제'처럼 주말 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 할 정도로 성공작이었던 경우도 많다. 말그대로 무한도전인 셈.

또한 풍자적일 때도 많지만 자기 비판적이고 주관이 많이 드러나는 기획과 연출 역시 김태호 특유의 색채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좀비특집이 최초로 망했을 당시(...) 제작진 모두 경위서를 썼다고 사죄하는 반성의 자막을 마지막에 삽입한 것이 있다. 특집 자체를 통편집하고 다른 것으로 분량을 메꿀 수도 있지만 망했다고 솔직하게 까버리고 200회 특집 당시 이를 셀프디스하며 다시 재도전 하겠단 뜻으로 인도여자좀비 특집을 만드는 모습에서 여타 예능과 다른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또 망했다. 좀비는 안될거야 최근에 한 유혹의 거인 특집 역시 호평을 받았는데 그 녀석그 전 녀석의 음주운전 문제로 프로그램이 난항을 겪고있는 와중에 음주라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소재를 가지고 멤버들을 시험하는 특집을 기획하는 것은 그야말로 대담하고 놀라운 연출이었다는 평이다. 하지만 막상 서장훈이 음주경력이 있다는 게 함정

두 번째의 재능은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잡아주는 것인데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간군상의 묻혀있는 매력들을 극대화시켜 조명해준다. 그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은 이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사람들이며, 멤버 개인의 성격과 서로간의 관계에서도 꼼꼼한 부분까지 특징을 부각시켜 준다. 별것 아닌 부분까지도 웃음의 요소로 승화시키는 것에 탁월하다. 이런 캐릭터 부여는 멤버들 뿐만이 아니고 화면 안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능감이 있거나 없거나 최소한의 포장은 다 해주는데, 일례로 못친소 특집때는 조정치나 김C 등 얌전하고 말수 적은 게스트들의 매력까지 잡아주는 신기를 보였다. 무명에 가까웠던 조정치는 이 덕분에 CF를 찍거나 우결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국주와 조세호가 무도버프를 많이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의 메인 MC인 유재석이 이 캐릭터 잡아주기와 게스트를 고르게 배려하는 부문에선 국내 1인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유재석의 캐릭터 창출 능력과 김태호의 연출력이 합쳐진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져 이 장점이 더더욱 극대화된다.

심지어 타방송에선 묻혀있던 스탭, 작가들도 무한도전에 나오면 각자 캐릭터 하나씩은 얻어간다. 2014 시점에서는 방콕특집 때 기괴한 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김윤의 작가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방송인이 아닌 전문직종의 사람들도 무도 출연 이후에 승승장구 하는 것을 자주 볼수 있다. 요리사라던가 사진작가라던가 디자이너라던가... 즉, 김태호피디는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세계 안으로 스펀지처럼 흡수한 후 강화시켜 내보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니 누군들 무도출연을 탐내지 않을 수 있을까. 실례를 들자면 토토가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나오기 힘들었던 가수들이 여럿 출연을 결심 했는데 [9] 이유를 말하기를 '무한도전 이니까'. 2군으로 밀려난 연예인이나 무명, 신인들이 어떻게든 출연하려고 애쓰는 것이 그 때문이다. 좋은 사례로 가요제에 참삭했던 인디, 신인, 언더 가수들이 이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것이다. 정재형 스컬 같이 아는 사람만 아는 가수들이 가요제 이후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끈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10]하지만무한도전의 저주가 나타난다면...?

이런 특성은 김태호 피디가 무도를 맡으면서 지금까지 줄곧 이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거쳐간 수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았고, 프로그램이 일종의 방송권력화 되는 것에 일조했다. 단점이랄 수 있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비호감인 출연자들까지 이미지 포장을 해준다거나 혹은 방송 분량에서 부각된 매력만 과장되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다 보니 일시적인 거품이 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이것이 극명하게 나타난 케이스가 바로 노홍철로, 이 프로에서 보인 전략적인 모습을 통해 '천재 사기꾼'이란 캐릭터를 얻고 머리 좋은 예능인이란 이미지를 얻었으나, 2013년 12월 더 지니어스 시즌2에 출연했다가 이런 이미지가 한순간에 깨지고 말았다. 원래 무도 멤버 내에서 천재 사기꾼 기믹이었던 것이지만, 지니어스의 시청자들은 '이딴 놈을 천재로 포장하다니'라며 노홍철에게 실망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낚시 연출을 가끔한다. 일례로 1편은 흥미와 논란있는 연출을 한 뒤에 2편은 전혀 다른 반전연출을 한다. 극한알바 해외특집편에서도 비판여론이 많았지만 다음주 편에서 여론을 무마시키는 연출을 보여줬다. 사실 무마라기보다는 단순 변명식 연출이긴 하지만

3 비판

주로 까이는 부분은 표절과 정치적 중립성 부분이다.

빠도 까도 많다보니 표절의 경우 논쟁이 엄청 많은 편이다. 인터넷에서 좀만 찾아도 자료가 있으니 보고 직접 판단할 것.# 표절했다고 주로 의심 받는 프로그램은 링컨, 가키노츠카이, 스마스마, 디노아라시 등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다.

2007년 무한도전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2008년 이후 무한도전에서 아이템 실책이 늘고, 일부 매니아층만 이해할 수 있는 개그 패턴이 늘어나면서 다소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점은 무한도전이 장수 프로그램이 되면서 기존의 캐릭터와 구성으로 뽑아낼 수 있는 재미가 줄어든 것과도 연관이 있다는 평이 많다.

인터넷 기사로 까이면 무한도전의 자막으로 맞받아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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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사안에 대한 참여가 많은 편이지만 그 실체에 대해선 말이 많은 인물. 초기에는 청와대이명박 대통령을 찾아간다는 등의 특집을 기획했었지만 이후엔 정부를 비판하는 듯한 자막을 주로 사용한다. '광우병 걸린 소 주저앉듯', 국회 앞에서의 소송방지바람 자막이나, 그냥 보면 멀쩡한 예능 프로그램인데 알고 보니 로케이션에 사연이 있었다던지 하는 식이다.(예 : 태안군 특집 ·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때문에 전연령이 보는 시간대의 프로그램인데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다만 일반적인 풍자 프로그램이라면 무엇을 풍자하는지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보는 사람이 확실히 알 수 있게 하는 데 비해서[11] 김태호 PD는 거의 다빈치 코드급으로 은유적인 코드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어 "대놓고 말할 용기도 없으면서 에둘러서 뒷담화를 깐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대놓고 말하면 너무 시사를 다룬다고 까고 에둘러 말하면 용기없다고 까는데 어쩌라고요. 안 하면 되잖아 그리고 정확하고 합리적인 고찰 없이 그때그때 이슈를 섞어서 편향적인 삽입이 되었다는 비판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그래서 대다수의 시청자는 그게 풍자인지도 모르고, 저런 장면을 왜 넣었는지 의아해 하다가 인터넷에서 '이런 풍자가 아닐까' 해석한 글을 보고 '이건가?'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드름 브레이크 등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 팬들의 해석일 뿐이라며 정치적 의도가 들어가있는지의 여부를 부인하며 선을 그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게 무섭나 보다

하지만 참고로 알아둬야 할 게 김태호PD가 프로그램 내에 풍자적인 자막이나 정치적인 사안을 집어넣는 것 중, 말하고자 하는 바가 너무 뚜렷해 누가 봐도 어떤 의도인지 보이는 것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시청자들이 은유적인 풍자를 찾겠다고 꿈보다 해몽 식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 해석들을 곧이곧대로 믿고 '대놓고 말할 용기는 없으면서 에둘러서 뒷담화를 깐다'며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어 스피드 특집은 누가 봐도 독도에 관한 특집이었지만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같은 경우는 본 위키에 서술된 내용 중에 '마지막 돈가방이 묻혀있는 소래 생태공원이 철거장이고 남산 시민 아파트, 연예인 아파트, 오쇠동을 보면 전부 재개발 지역'이라 재개발에 관련된 풍자 특집이라 해석하는건 타당하고 합리성이 있는 반면 '배 이름이 황천길호인데다가 경찰들은 그냥 보고있다는 점이 철거민들을 묘사한 것', '마지막에 "이제… 해양경찰을 믿어보는 수밖에…"라는 자막이 나온 점'들이 풍자특집이라는 근거라 보기에는 억지해석의 여지가 있다.

경찰(유재석, 정형돈)들이 배가 떠나는 걸 그냥 보고 있었던 건 잡아야 될 범인들이 타고 있는 배가 출발했으니 망연자실해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해양경찰을 믿어보는 수밖에' 자막은 경찰(유재석, 정형돈)이 범인검거에 실패해서 범인들이 바다로 도망쳤으니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자막이다.

인터넷 유행어나 최신 트랜드도 바로바로 수용하는 편. 이른바 '코갤드립'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으며, 박명수의 기습 공격편에선 우린 안될꺼야 아마도 등장했다. 다만 공중파 방송의 특성상 지역드립이나 고인드립성 유행어는 철저히 배제하고 있으며, 유행어에 담긴 비방성, 선정성, 폭력성 또한 최대한 그 색을 죽이고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패러디는 인터넷을 쓰는 사람들 중에서도 일부만 아는 것이라 그 일부를 제외한 다수의 시청자들, 인터넷 문화와 동떨어진 중장년층에게는 큰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원용진 교수도 무한도전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보이는 평가를 내린 한편, 젊은 층 마니아 시청자 위주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런데, 마니아 시청자 위주로 고착화 되는 건 김태호 PD의 선택이기도 하다. 2013년 초 시네21 김태호 인터뷰에 따르면, 마니아 위주로 갈 것인지, 전체 시청자를 고려할 것인지 고민하다 4년 전 마니아 위주로 가기로 결정했다는 부분이 나온다.

과 관련된 문제로도 까이고 있다. 투입과 동시에 이것저것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길을 끝까지 감싸주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무한도전 팬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사실 예전부터 김태호 PD가 문제를 일으킨 멤버들(업소 논란의 정준하)을 감싸주고 끝까지 데리고 가면서 친목질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상기한 멤버들은 이후에 포텐셜이 터지고 무한도전 내에서 꼭 필요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길도 2013년 이후로 포텐셜을 터느리면서 하하나 정준하, 정형돈 등과 같이 감싸주며 기다린 보람이 있나 했지만.... 결국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자진 하차 크리.

논란을 일으킨 길과 반대되는 전진에 대한 태도로도 까이고 있다. 전진은 무한도전에 있는 동안 길, 황광희와 달리 전혀 물의나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 초중반 까지는 분명 재밌는 분량을 뽑아내고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분명 2년 가까이 무한도전에서 있었던 멤버 중 하나이다. 무한도전 하차도 길이나 노홍철처럼 사고쳐서 하차한게 아니라 군대 문제로 나온 것이다. 길이 슈퍼7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진하차했다가 김태호를 위시한 무도 제작진의 설득으로 복귀한 것, 그리고 길과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것을 생각하면 이는 명백한 차별 대우. 2015년 12월 6일에 인터넷으로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태호 PD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제대하고 나서 여운혁 PD가 신화를 데리고 방송을 한다고 해서 전역하고 그쪽에 집중할 수 있게끔 했다"고 설명했는데 그다지 설득력은 없다. 다만, 이 부분은 김태호PD보다 전진(신화)측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의견도 있으므로 정확한 근거가 있는 사람은 추가바람.

2015년에 10주년 기념으로 무도 멤버들에게 포상휴가를 방콕으로 보내준다고 해서 모두들 좋아했으나, 알고 봤더니 포상휴가의 탈을 쓴 해외극한알바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출연진은 중국, 인도, 케냐로 따로 흩어져서 알바를 해야했고, 제작진들은 휴가를 진짜 갔다고 했으나 낚시용이었음음으로서 안 그래도 안 좋았던 김태호 안티가 폭발해버렸다. 남극으로 보냈으면 그렇게까지 안터졌을텐데

2016년 들어서는 MBC의 대규모 출연금지 연예인의 출연금지 해제에 영향을 준다는 비판이 있다. 과거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되었던 양세형을 자주 게스트로 등장시키면서 그를 정멤버로 넣으려고 간보기를 하는 것부터, 토토가요 젝스키스편을 위해 강성훈을 복귀시키는 것도 있다. 실제로 MBC의 대규모 출연금지 연예인 출연금지 해체는 강성훈부터 시작했다. 강성훈, 탁재훈, 양세형, 김용만, 토니안, 이수근 등.

4 트리비아

  • 서울구경 편에서 옷을 잘 입는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후 몇몇 잡지에서 PD로는 유례없는 화보촬영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멤버들도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인정.[12] 좀 독특하게 입는 편이기도 한데, 얼굴이 더 독특해서 묻힐 때도 있다.
  • 외모가 어딘가 성우 강수진이나 릴 웨인그리고 이찬혁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설민석과 많이 닮았는데,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에 설민석이 출연했을 때 광희가 "김태호 PD인 줄 알았다"고 하자 김태호가 바로 스탭들 사이로 숨는 장면이 나와 웃음을 주었다. 설민석 자신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며 수긍.
  • 2009년 9월 3일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는데 레게머리를 하고 나타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확 잡아 끌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수상소감이 의미심장했다. "거리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최문순 전 사장님..."을 말했는데 이 말 한 마디로 어딘가에 계신 어떤 분의 어떤 법을 직접 까버렸다. 뉴라이트 쪽에서는 당시 난리가 났다.
  • 그런데 같은 해 11월 26일 제4회 A-Awards 시상식에서 인텔리전스 부문 수상자로 나설 때에는 레게 파마를 풀고 뒷머리를 묶은 모호크 스타일로 등장했다.
  • 초창기에는 출연진들에게 언급도 많이 되고, 자막이나 연출 등을 통해 많이 개입을 했던 것에 비해 방송에 등장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도 가끔 보일 때도 뒷모습이나 스쳐지나가는 배경 수준으로 1, 2초 등장하는 정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가끔씩 얼굴을 비추더니 법정공방 죄와 길 특집이나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등에서는 꽤나 비중있게 출연하기도 했다. 다만 1박 2일나영석 PD만큼 험하게 구르는 경우는 별로 없는 모양.(...)
  • 멤버들 중 리더격인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의 두 기둥으로 불리지만 김태호 PD 스스로도 유재석의 광팬이라는 설이 있고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청률이 바닥으로 떨어져 모든 PD들이 기피하던 무한도전 연출에 자원한 계기도 '어떻게든 유재석의 전화번호를 얻고 다음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어서' 였다고. [13] 프로그램 내에서도 다른 멤버들 상대로 대놓고 차별 대우를 시전한다. 팬 질문에서 각 멤버들을 신체 부분에 비유해달라고 하자 유재석이 심장, 근육, 피부라고 하며 프로그램 특성상 유재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건 어쩔수 없다고 팬심을 보이기도. 이와중에 박명수는 귀지라고 깠다 심지어 회의실 문의 비밀번호도 유재석의 생일 0814로 해놓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하하에게 징글징글하다고 까였다. 어찌보면 대덕의 전형 정준하가 징징거려서 바꾸긴 했는데 유재석 아들 생일 바꿨다(...).
  •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1편에서 제시카를 소개할 때 소녀시대 앨범자켓의 전투기를 대한항공 민항기로 변경시켰다. 당시 자켓은 방송 전에 이미 공식적으로 수정되어 판매된 뒤였다.
  • MBC의 언론법 관련 파업에서 노조원으로서 파업에 동참한 채 편집 중이던 'U&ME 콘서트' 편집을 임시로 개그야 PD에게 넘겼는데, 그 결과물이 가히 병맛의 끝을 달려서 '역시 김태호 없이는 무한도전은 안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14]
  •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장에서 실수로 상을 파손시킨 적이 있다.[15] 일단 넘겨받는 과정에서 깨먹은 거고 "상을 두 개나 주셔서 감사하구요" 드립으로 넘겼다.
  • 고려대학교 출신이라 모교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무한도전 멤버들로 하여금 인삿말을 전하게 하곤 한다. 연고전/고연전에 있는 방송제에서도 고대 진영에서는 종종 무한도전 멤버(주로 유재석)들이 얼굴을 비추곤 한다. 2009년 신입생 환영회에서는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쫄쫄이옷을 그대로 입고 화면에 등장해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운운하여 화정체육관에 앉은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을 충격과 공포로 물들였다. 2013년에는 드디어 고연전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
  • 2011년 설날에 트위터로 올린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1년 첫 방송에서 밀었던 유행어를 조합한 인삿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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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운혁의 말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 속내를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박명수 이야기를 할 때는 격해지지만...
  • 여운혁 CP가 중앙일보 종편채널 JTBC로 이적하면서, 김태호 PD 또한 종편채널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었다.# 일단 김태호 PD는 "지금으로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현재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백화점이나 지역 문화센터 등이 주최하는 강연에 자주 얼굴을 비치는 편인데, 주로 무한도전 제작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풀어놓아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경우도 많지만 모 방송관계자 못지않게 각종 떡밥 발언들로 논란을 일으킨다는 의견도 있다. PPL문제라든지 제작비 문제라든지.
  • 최근 치아교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변에서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며,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의 부러움을 많이 샀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신정수PD에 의하면 박진경PD와 함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어 김구라가 엘레베이터에서 소보루빵을 먹고있는 김태호 PD를 발견했는데 말을 거니 장모님이 주신 빵이라 말했다는 썰을 푼다. 이후 김태호 PD는 당시 빵이 하나 밖에 없었고 김구라가 빵의 출처를 묻는 줄 알았다고 해명하며 다음에 여유있다면 빵을 하나 주겠다고 말했다.###
  • MBC 예능국의 국장/부국장의 바로 아래급인 부장급인 듯하다. MBC 예능 조직도에서 타 예능은 부에 여럿이 같이 소속되어 있는데 반해서 김태호 및 무한도전만 부에 소속되어있지 않고 바로 예능 2국 밑으로 표기되었다.
  • 무한도전 릴레이툰에서 양세형이 김태호를 그렸는데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 호평을 받았다.이 사진이다.
  1. 보통 총괄프로듀서(Chief Producer, CP)는 기획과정에만 참여하고 편집과 현장 연출은 잘 하지 않는 편인데, MBC 예능국에서 '부'에 소속되어있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팀이라는 '부'에 준하는 산하 조직이 따로 있고 김태호는 이곳의 수장이다. 그래서 부장급 대우를 받고 CP 지위에 있으면서도 현장 연출과 편집에 참여하는 것이다.
  2. 고려대-연세대 신방과 연합 환영회에서 알게 된 같은 학번의 연세대 신방과생 이춘근은 김태호보다 1년 뒤에 MBC에 입사하였고 PD수첩 PD가 되었다.
  3. 책임프로듀서와는 다르다. 연출도 계속 할 수 있다. MBC의 프로듀서제에 대해서는 이 기사를 참고하자.
  4. 무도 이후에 등장한 예능들도 무한도전처럼 출연자를 까는 경우는 없었다.
  5. 쉼표 특집 당시 정형돈이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노홍철은 아이템이 중요하다고 했고 박명수는 출연료를 먼저 생각(...), 다른 멤버들은 답하기 애매하자 질문자를 공격했다. 다음 질문으로 누굴 더 신뢰하냐는 것 때문에 더 까였다.
  6. 가는데만 12시간이 넘게 걸렸다.
  7. 외모와는 다르게 패션 센스가 굉장히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에 매니저가 아니라 코디인줄 알았다고 말한듯 하다.
  8. 특히 1박 2일은 몇 안되는 무한도전에 비견될 정도로 장수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9. 대표적인 예가 지누, 토토가 2에서는 아예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까지 불러왔다.
  10. 이는 또다른 스타피디인 KBS의 나영석피디(현재는 CJ E&M 소속)가 가진 장점이기도 하다. 사실 이 둘이 예능의 양대 피디로 성장한 바탕에는 이런 이유가 크다.
  11. 대표적으로 국내에선 개그콘서트의 뿌레땅뿌르국이 있겠고, 해외에선 심슨이 풍자만화로 유명하다.
  12. 하하가 말했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13. 당시 무모한 도전은 출연자들은 물론 예능국에서도 저조한 시청률 탓에 곧 폐지될 것이라고 자조하던 프로그램이었으니 저런 생각을 하는게 무리도 아니었다. 그러나 김태호가 들어간 후 포맷을 수정하며 시청률이 올라 지금에 이르렀으니..
  14. 하지만 당시 콘서트의 주 내용이었던 빅뱅의 뮤직비디오 패러디라든가 연습했던 밴드공연까지 통편집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아, 김태호PD의 재편집을 위한 의도적인 가편집이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15. 시상자의 실수로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