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sbs드라마 설날아침에한 도토리묵에 나오는 배우,,[내공백]
home**** 조회수 7,214 작성일2003.02.01
중에,,고두심 딸로 나왔던 아주 예쁜여자,,이름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un9****
영웅
점퍼, 재킷, 코트, 바지, 카디건, 니트, 조끼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마을 뒷산에서 다람쥐에게 먹이를 뿌려주고 내려오던 한여사(고두심)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한쪽 손을 삐끗한다. 둘째 아들 정호(최종환)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서울에서 내려오지만 팔을 다친 상태에서도 한여사가 도토리 껍질을 벗기는 모습을 보고 노발대발한다. 며느리 복희(김예령)가 완쾌될 때까지 서울로 가서 함께 지내자고 사정하지만 한여사는 거절한다. 정호는 엄마가 동철을 기다리고 있다며 자기는 자식도 아니라고 비아냥거린다.
도토리묵, 그것은 죽은 동철(천호진)의 친어머니가 특별히 잘 만들던 음식이었다. 한여사는 집나간 지 여러 해인 남편의 전처 아들 동철의 음성이 귓가에 맴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우면 동철은 도토리묵을 만들어달라고 떼를 썼지만 한여사는 그 당시에는 어린 동철의 그런 속마음을 알지 못했다.
오래 전 한여사는 열두 살짜리 아들 정호를 데리고, 열두 살짜리 아들 동철과 함께 사는 상처한 박선생(전인택)과 재혼했다. 박선생은 한여사가 데리고 온 정호에게, 한여사는 박선생의 전처 소생인 동철에게 각별히 신경을 썼다. 그러나 동철은 아버지의 사랑을 정호에게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 나름대로 상처로 자리잡았다. 동철과 정호가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 박선생이 어느 날 한여사는 용달차로 전국을 돌며 장사하는 우씨(정종준)를 통해 동철이 살고 있는 곳을 알게 된다. 한여사는 손수 만든 묵을 싸서 선술집을 찾아간다. 국밥을 시켜 먹는 둥 마는 둥하고 묵을 놓고 부리나케 빠져나온다. 해순은 묵을 버릴 수 없어 동철에게 묵밥을 해주고 동철은 맛있게 먹는다. 설 전날, 술에 취해 신세한탄을 하고 있던 동철에게 해순은 묵을 놓고 간 아주머니 이야기를 해준다. 동철은 순간 울컥 눈물이 솟고 고향을 찾기로 결심한다. 혼자 고향을 찾은 동철은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정호와 한여사의 대화를 듣게 된다. 동철은 한여사가 정호만을 사랑한다고 믿었던 자신의 생각이 잘못 됐음을 깨닫는다. 정호는 동철이 찾아온 걸 알게 되고, 한여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자신에게 부탁한 일이라며 동철과 정호에게 작은 상자를 내민다. 상자 속에는 아버지의 당부의 편지와 동철과 정호 앞으로 된 보험증서가 들어 있었다.
한편 한여사는 자신이 쑨 도토리묵을 동철에게 선물하고 동철은 맛있게 도토리묵을 먹는데….

우사장에게 서준 보증이 잘못되어 살림이 어려워지고 동철과 정호 둘 중의 하나는 학교를 한 해 쉬어야 할 상황이 된다. 아버지는 동철이 공부에 뜻이 없어 보이고 학교 성적도 정호가 훨씬 좋으니 동철을 한 해 쉬게 하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한여사는 동철이부터 진학시켜야 한다고 우기지만 동철에게는 가식적으로만 들렸다. 이 일로 상처 입은 동철은 가출한다. 한여사의 마음속에는 집나간 동철이 한날 한시도 떠난 적이 없었다. 한여사는 뒷산에서 손수 주워 모은 도토리로 매일 조금씩 도토리묵을 쑨다. 동철이 돌아오면 갓 만든 도토리묵을 먹이기 위해서다. 선술집을 하는 해순(이휘향)과 동거하는 동철은 포구에서 가끔 배를 타거나 하역 잡일 등을 하며 지낸다. 명절이 다가오자 동철은 잊고 지내던 고향과 부모 형제들 생각에 속이 뒤집어진다.

이 름 : 정은경

생년월일 : 1980.08.11

신체SIZE : 165cm, 44kg

혈 액 형 : O형

학 력 : 서울예전 영화과 2년 휴학

가족관계 : 2녀 중 장녀

종 교 : 불교

팬 레 터 : (150-871)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31번지 한양빌딩 806호
HJ스타콤 정은경 앞

경 력 :

CF 화이트 (1999)

영화 단편영화 "지나가는 비" "feeling you"

방송 MBC 베스트극장 - 크리스마스에게 보내는 편지 (2001)


성격 : 차분하고, 당찬편

좋아하는 것 : 영화감상, 독서, 노래부르기, 비디오 모으기

버릇 : 잘 웃는거

좋아하는 작가 : 전혜린, 공지영, 법정스님

좋아하는 색깔 :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

좋아하는 꽃 : 안개꽃, 치자나무

좋아하는 배우 : 우리 사무실 언니 오빠들, 미셀파이퍼, 에단 호크,

심은하 등

좋아하는 영화 : 인생<공리주연>,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이 지나간 자리,

봄날은 간다, 에브리원세즈아이러브유

2003.02.01.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제이J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훈훈한 情물씬’설날 특집드라마
[속보, 연예오락] 2003년 01월 30일 (목) 10:42

잔인한 폭력이나 진한 키스신 등 등급제 걱정을 하지 않고 온가족이 모여 훈훈한 가족사랑과 소중한 우리의 전통을 보듬어보는 드라마들이 설날 특집극으로 마련됐다. 고려청자, 효성스러운 시골 노총각, 어린시절 함께 살았던 식모언니, 그리고 20년을 기다리는 모정 등이 설상에 놓이는 떡국처럼 따스하고 맛깔스럽게 그려진다.

KBS 1TV가 마련한 ‘천년의 꿈’은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사극. ‘태양인 이제마’의 류시형 PD와 중견작가 김지수씨의 작품. 고려말 청자를 위해 매진하는 한 늙은 도공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남자인 채 살아야 하는 딸, 도공의 운명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젊은이의 비극적이지만 가치있는 삶을 조명해 본다. 우리가 잃어버려서는 안될 것과 반드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도공역은 이정길, 도공의 딸 역은 김사랑이 맡았고 송일국(태상), 임호(업동), 이기열(송상), 박칠용(태상 아버지) 등이 출연한다.


KBS 2TV가 2월2일 2부작으로 선보이는 ‘달중씨의 신데렐라’(극본 구현숙, 연출 문보현)는 가족사랑과 농촌총각 문제 등을 그린다. 위암 말기인 노모(강부자)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농촌총각 봉달중(김국진)은 맞선자리에서 만난 선화(김민희)에게 청혼을 한다. 그러나 술집에서 일하는 선화는 사랑이 아니라 ‘한밑천’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결혼식날 선화는 달중의 돈을 갖고 도망가 다른 곳에서 화장품가게를 차렸다 망하고 다시 술집으로 돌아온다. 선화를 다시 만난 달중은 설날이 다가오자 죽음을 앞둔 노모를 위해 거짓 부부행세를 한다.


요즘은 잘 쓰지도 않는 ‘식모’란 말은 과거엔 아주 흔한 직업이었고 친근한 이름이었다. MBC는 2월1일 오전 10시 온가족의 일을 도맡아 하면서 한 식구로 정겨움을 나눴던 식모의 이야기를 그린 ‘순덕이’(극본 지상학·김진수, 연출 강병문)를 특집극으로 마련했다. 가족이 아니면서도 오히려 자기 핏줄 이상의 정을 느낀 식모 순덕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순덕이 역에는 고정민이, 순덕이의 친구이자 이웃집 식모역에는 강래연이 출연한다. 주인집 부부는 현석과 김보연이 맡았고 박지미, 조영관이 아들, 딸을 연기한다. 얼마전 ‘느낌표’를 통해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공지영씨의 ‘봉순이언니’ 역시 1960년대 우리를 키워준 식모가 주인공이다.


SBS는 20년이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도토리묵을 만드는 어머니를 통해 진한 가족애를 전달하는 HDTV 2부작 드라마 ‘도토리묵’(극본 박진숙, 연출 허웅)을 1일 오전 10시부터 방송한다. 열두살된 아들을 데리고 박선생과 재혼한 30대 중반의 한여사. 새로운 생활의 행복도 잠시, 박선생의 아들 동철이 가출해 가슴에 한이 맺힌다. 동철이 좋아하던 도토리묵을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만들며 아들을 기다리는 새엄마 한여사역은 고두심, 오해로 인해 상처를 받고 가출했다 20년이 지난 뒤에야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동철역은 천호진, 그밖에 남능미, 이휘향, 전인택 등 연기파들이 총출동했다.


EBS도 자신을 낳아준 아빠와 길러준 아빠 사이에서 고민하는 딸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 ‘두 아빠’를 31일 오후 1시부터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SBS 드라마PD 출신의 동아방송대학의 방송극작과 홍용락 교수가 연출을 맡아 본격적인 산학협동 드라마에 도전하는 작품. 15년 동안 복역을 하고 나온 친아빠와 딸 세은을 길러준 형사 아빠의 모습을 통해 남모르게 흘리는 부정의 뜨거운 눈물을 느낄 수 있다.

2003.02.01.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mo****
중수
휴대전화, 대학 입시, 진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이를: `정은경`

생년월일 : 1980.08.11
신체SIZE : 165cm, 44kg
혈 액 형 : O형
학 력 : 서울예전 영화과 2년 휴학
가족관계 : 2녀 중 장녀
종 교 : 불교

팬 레 터 : (150-871)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31번지 한양빌딩 806호
HJ스타콤 정은경 앞

경 력 :
CF 화이트 (1999)
영화 단편영화 - "지나가는 비" "feeling you"
방송 MBC 베스트극장 - 크리스마스에게 보내는 편지 (2001)
kbs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에서 초희역

2003.02.02.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