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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축알못 질문
비공개 조회수 198 작성일2019.03.20

제가 축구를 어렸을때 보다가  5년? 정도 안봤다 최근에 다시 보구있거든요


근데 이니에스타 사비 루니 토레스 등등 이런선수들 은퇴한줄 알았는데


아직도 일본 리그나 이상한 리그에서 뛰고있더라구요


이런 레전드 선수들이 J리그나 이상한리그에서 뛰는 이유가 뭔가여? 의외로 엄청 많던데


또 유스시절부터 유망주였던 포그바 음바페같은 선수들은 빨리빨리 1부리그 선발로 나오던데


정우영 이강인 이런 선수들은 선발로 언제쯤부터 나올수있을까요? 포그바 음바페랑 비교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 알긴하는데 언제쯤 선발로 등장하는지 궁금해서요 손흥민은 언제 선발로 나오기 시작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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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요즘은 아시아리그가 왠만한 유럽리그보다 돈이 많습니다. 

특히 중동은 오일머니로 석유부자들이 많은 곳이고 중국은 전세계 경제 2위 대국이기 때문에 단연히 기업들이 운영하는 구단들은 자본력이 왠만한 빅리그 못지 않죠.

일본도 3번째로 큰 경제 대국에 현재 중계권 대박을 터트리면서 리그 경제 수준이 엄청나게 풍요롭습니다. 

그래서 전성기를 유럽리그에서 보낸 레전드급 선수들이 선수 말년 돈을 벌기 위해 아시아 혹은 미국행을 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유럽에서는 그 정도의 연봉을 받기 힘들거든요. 만약 유럽에서 몇 십억을 받는다면 아시아로 이적하면 백억이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죠.

아시아에서는 유럽에서 더 이상 맹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노장선수라도 비교적 수준이 낮은 아시아에서는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죠.

거기다가 유럽 리그에서만 볼 수 있던 선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마케팅 용으로 많은 연봉을 지불하고 데려와도 큰 손해가 아닙니다. 

실제로 이니에스타를 영입한 비셀 고베 같은 경우 이니에스타를 영입한 후 평균 관중이 대폭 상승하였고 많은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어모으면서 마케팅에서 대박을 터트렸죠.

이런 유명 선수들을 대거 모으면 그 팀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리그 중계료 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찬스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J리그에서는 비야, 토레스, 이니에스타, 로벤, 포돌스키 등 여러 레전드들을 끌어모으고 있죠.

이강인 선수는 1군 선발 출전에는 성공은 했지만 주전으로 뛸려면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재 발렌시아에게는 이강인 선수가 뛸만한 위치가 없습니다. 현 발렌시아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두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양 옆에 윙어들로 미드필더를 구성하죠. 굉장히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하며 현재 가장 많은 라리가 무승부 기록을 가질 정도로 쉽게 지지 않은 축구를 구사합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는 수비적인 축구보다는 공격 지향적인 축구에 어울리는 선수이죠. 이강인 선수는 다비드 실바처럼 중앙에서 창의적인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유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하기도 애매하고 윙어로 뛰기에도 적절한 포지션이 아니죠. 그렇다보니 이강인 선수는 1군 등록에는 성공하였지만 그 후 한 경기도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이강인 선수는 출전 시간을 위해 다음 시즌 임대를 가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우영 선수는 분데스리가 1군 데뷔에 성공했지만 아직 선발이나 주전으로 뛰기에는 경쟁자들이 많습니다. 

같은 위치에 리베리, 로벤, 코망, 나브리 등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리베리, 로벤은 이제 노장 선수라서 빠르면 다음 시즌 길어도 2년 정도면 뮌헨을 떠날 선수들이죠. 그래서 정우영 선수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경쟁 상대가 만만치는 않죠. 코망 선수 같은 경우 PSG, 유벤투스 등을 거쳐 많은 우승을 경험한 선수입니다. 아직 20대 초중반이기 때문에 점점 전성기를 달리는 선수이죠. 부상이 많은 점이 흠이지만 부상만 없다면 로벤, 리베리가 떠난 뮌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만한 선수입니다. 나브리 선수도 리베리, 로벤 급의 선수는 아니지만 준수한 선수이죠. 그 외에도 베르너, 베일 등 다른 선수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아직 정우영 선수의 주전 기회가 밝지만은 않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 시절부터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을 하였죠. 데뷔시즌에 프리시즌에서부터 득점 행진을 하였고 그후 매시즌마다 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합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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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정우영 이강인선수는 벌써 선발 뛰어봣구요 이니에스타 토레스등등은 이제 주전을 뛸정도에 페이스가 안되서 아시아리그로 간걸로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니에스타같은경우에는 일본에 와인사업늘 하면서 비셀고베 선발오 뛰고있는걸로알고요 그리고 리그측에서 자국리그 인기도를 높히기위해서 선수들을 높은 이적료를들어 대려오는걸로알고있습니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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