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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민ㆍ김민지, 道종별볼링 남녀 고등부 개인전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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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민ㆍ김민지, 道종별볼링 남녀 고등부 개인전 패권

초등부선 홍재권ㆍ김리아 정상 스트라이크

임승민과 김민지(이상 성남 분당고)가 제32회 경기도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임승민은 11일 수원 킹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개인전서 6경기 합계 1천388점(평균 231.3점)을 기록, 조원재(광주 광남고ㆍ1천310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 고등부 개인전서는 김민지가 합계 1천191점(평균 198.5점)을 쳐 오현지(광남고ㆍ1천157점)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고부 2인조전서는 김원중ㆍ이한수(양주 백석고)가 6경기 합계 2천451점(평균 204.3점)을 마크해 김성준ㆍ양준석(구리 토평고ㆍ2천364점)에 앞서 1위를 차지했고, 여고부 2인조 김민희ㆍ김현지(평택 송탄고)도 2천350점(평균 195.8점)으로 오현지ㆍ강혜림(광남고ㆍ2찬318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녀 초등부 개인전서는 홍재권(안산 석호초)과 김리아(광주 광남초)가 각각 1천20점(평균 170.0점), 1천29점(171.5점)으로 박지훈(광남초ㆍ1천15점), 홍재령(석호초ㆍ849점)에 앞서 정상에 동행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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