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 해도 서태웅이 어디로 가느냐에 달렸죠..

북산 vs 능남전을 보면 능남의 유감독이 서태웅과 송태섭을 능남으로

데려올려고 했었다라고 기억하는 장면이 있지요..

이 두 사람이 특히 서태웅이 북산을 가지않고 능남에 갔었다면??

아무리 변덕규가 없다지만

송태섭-윤대협-서태웅-황태산의 라인업은 작년 LA를 능가하는

전당포 라인업이죠..  수비는 둘째치더라도 공격력만큼은 끝내주겠군요..ㅡㅡ;

물론 공은 둥글지만 특히 아마츄어 농구는 더 그렇지만..

음...

하위권입니다.

이유는 정병욱자리에 강백호군요

정병욱이 맞붙어야할 선수들은 능남에 황태산 또 상양엔 전부 장신들입니다. 해남에 이정

환은 모든 선수가 마크해야 할겁니다. 마크 불가능...

권준호 자린 서태웅이군요??? 저팀에 에이슨 정대만 일테니까 윤대협과는 맞붙지 않는다

고 해도 흠... 권준호가 가끔 3점슛은 쏠수있다고해도 힘들겠네요... 보통 마크할땐 권준호

를 슈팅가드로 보면돼겠네요...

이달재는 송태섭이니까 사양에 김수겸이나 해남에 이정환 능남에는 잘기억안남...

어쨋든 김수겸이 갖고놀고 이정환한테 팅겨나갈것같군요

결론적으로 정대만,채치수가 날라 다녀야 겠네요

주득점원도 정대만,채치수 이외엔 없고 두명한테 몰리겠네요

정대만이 수비력도 강하고 체력도좋겠죠(계속 운동했다는 가정) 이정환 정도까지 성장했

다고 봅시다.  가장 중요한건 쓸만한 식스맨도 없겠네요 ...

정리해보면

능남한텐 아쉽게 지고

상양한텐 높이에서도 밀리고 수비에서도 밀려버려서 져버리고

해남은 볼것도없겠군요. 4위네요

정대만이 그렇게 3년동안 꾸준히 농구를 했다고 해도 채치수와 정대만뿐..

다른 멤버들은 거의 못하는정도의 수준이라서 팀플이 맞지 않는다면 절대

좋은 성적이 나올수 없습니다. 왜냐 농구는 혼차서 하는게 아니니까요.

권준호가 꽤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거의 이정환이 채치수와 권준호 2명이 합쳐도 겨우 키로 승부를 내기 때문데

능남에 윤대협만 해도 권준호 이달재 정병욱은 그냥 뚫힙니다.

그렇게 되면 남은 선수는 채치수와 정대만 정대만이 3년동안 해서 그렇게 잘해졋다고

해도 왼쪽 오른쪽 뒤 앞 다 뚫혀서 채치수는 변덕규가 맡는다고 치면 정대만과 1:1

은 피할것입니다 윤대협이.. (잘하기 때문에) 그래서 옆에 있는 3점슈터들이 2명인데

절대 이기지 못할것같고요. 그리고 상양 당연히 상양이 우세 합니다.

우선 키부터 차이가 많이 나고요 송태섭이 없는 북산은 상양을 이기지 못합니다.

김수겸이 있는한 정대만이 180cm가 넘는다 해도 김수겸이 권준호 이달재를 맡고

채치수와 성현준이 채치수를 맡고 장권혁과 나머지 2선수가 정대만 3:1로 마크한다면

아무리 정대만이라고 한들 190이 넘는 장신을 포인트가드도 아닌 슈팅가드인 정대만이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러니 상양전도 집니다.

그러니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해남:북산 (채치수=이정환 정대만=야생원숭이, 고민구, 김동식 나머지북산선수=신준섭)

상양:북산 (채치수=성현준 정대만=임택중,오창석,심준섭 나머지북산선수=장권혁)

능남:북산 (채치수=변덕규 정대만=안영수,윤대협,백정태 나머지북산선수=황태산)

이렇게 되면 북산은 1승3패가 되어서 전국전은 꿈도 못꿈니다..(1승은 무림)

그런데 만약 내말이 오차가 생겨 전국에 나간다고 해도

지학의별 (마성지)등등 이런 선수들을 견제 할수 없습니다. 산왕도 송태섭,강백호,서태웅

이 없다면 3~40점 차로 크게 패할것입니다. 그렇게 북산멤버들이 다있어도

우연적 0.8초를 남기고 이겼습니다. 강백호의 등부상에도 불구 하고 나와서 한것인데도

말입니다.

안좋은 답변이 됬을것 같지만 조금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