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마녀와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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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포스터만 봐도 누가 주인공인지 알겠지?

1 개요

나니아 연대기 첫 번째 시리즈. 시간 순으로는 마법사의 조카 후에 전개되는 스토리이자 페벤시가의 아이들이 메인으로 나오는 모험의 시작. 47개의 다른 언어로 정발되었으며 7부작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인정받은 작품[1] 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C.S 루이스는 그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수탁자였던 오웬 바필드의 딸이자 루이스 자신의 대녀였던 루시 바필드에게 이 책을 바치었다.

2 줄거리

때는 제2차 세계대전 1940년, 영국 본토 항공전[2][3]이 한창인 때. 페벤시가의 아이들, 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는 시도 때도 없이 덮치는 독일 공군의 공습을 피해 한적한 시골 마을에 사는 먼 친척인 커크 교수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숨박꼭질을 하다 루시는 낡은 옷장 안에 숨게 되고, 그 안에서 추운 겨울 바람을 느끼자 더 안으로 들어가는데...
영화에서는 항공전이 시작되고 페벤시가의 아이들과 엄마가 지하대피소로 도망칠 때 에드먼드만이 홀로 집으로 들어가 아버지의 사진을 가져온다. 에드먼드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고집을 엿볼수 있는 장면.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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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슬란 Alsan

아슬란(나니아 연대기) 참고.

3.2 하얀 마녀 The White Witch 또는 제이디스 Jadis

페벤시가의 아이들이 나니아로 들어왔을 당시 나니아를 지배하고 있는 악한 여왕으로서 주문을 걸어 세계를 100년 동안 긴 겨울 (Long Winter)로 뒤덮었다. 때문에 나니아인들 사이에서는 제이디스가 아닌 하얀 마녀로 불린다.

자세한 사항은 나니아 연대기/등장인물 참조.

3.3 페벤시가의 아이들 (4남매)

자세한 사항은 나니아 연대기/등장인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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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벤시 남매의 첫째로 용감하며 나니아에 도착한 후부터 가장 빨리 성장하는 인물. 에드먼드와 가장 마찰이 빈번하며 그의 짓궂음과 악행에 저돌적으로 반응하지만 동시에 그를 가장 적극적으로 챙긴다.[4] 자신의 실수를 시인하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일에 책임감과 정의감을 가지고 임한다. 또 한 아슬란의 일시적 부재와 하얀 마녀의 강세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전선에서 아슬란의 부대를 이끄는 등 남매 중 리더으로서 가장 적합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캐릭터가 판타지 세계의 클리셰가 되었지만 아슬란이 유독 피터에게 스스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내어주는 것[5]도 그를 왕으로 키우기 위한 훈련의 일부분이다.

하얀 마녀에 대항한 겨울 혁명 Winter Revolution을 승리로 이끈 뒤 아슬란은 그를 기사로 임명한 후 나니아의 대왕(High King)의 자리에 앉힌다. 케어 패러벨의 위대한 피터 대왕(Peter the Magnificent)으로서 남매들과 같이 수년동안 나니아를 다스린다. 이 통치 기간은 작품내에서 나니아의 황금기 Golden Age of Narnia 라고 불린다.

페벤시 남매의 둘째로, 가장 아름답다고 묘사되지만 다소 퉁명스러운 점이 있다. 그래도 에드먼드와 루시 또는 에드먼드와 피터의 분쟁을 중재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막내 루시를 언니로서 가장 잘 챙기는 등 중간에 낀 둘째로서의 역할을 곧잘 해낸다. 수잔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상황을 재빠르게 해석하고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가끔은 주저없이 현실과 타협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곧 죽어도 소신대로 행동하려는 피터나 순진하면서도 낙천주의자인 루시와 대조되는 인물로서 이러한 성향은 후에 그녀의 결말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
케어 패러벨의 "자애로운 여왕 수잔"(Queen Susan the Gentle)이 된다.

페벤시가의 셋째로 이 챕터의 가장 악동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 못되고 짓궂으며 남매들, 특히 루시 놀리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남매들 중 두번 째로 나니어에 입성, 그들 중 처음으로 하얀 마녀와 조우하며 하얀 마녀가 가진 터키 젤리의 마법에 매료되어 그녀의 꾀임에 넘어가버린다. 그가 남매들을 데려오는데 실패하자 인내심이 바닥난 하얀 마녀가 얼음 감옥에 가둬버리는데 계속 정신을 못차리고 하얀 마녀의 손아귀에서 놀아난다. 하얀 마녀와 먼저 접촉하였기 때문에 아슬란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가장 회의적이었으나 아슬란을 직접 만나고 그의 용서와 희생을 경험하면서 바뀌게 된다. 남매들 중 가장 불완전하면서 가장 성장이 많은 인물로, 인간이 가진 양면성과 선과 악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내적, 외적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제 정신을 차린 이후 보여주는 활약은, 빈번하지 않지만 뭔가 했다 하면 크리티컬 히트 오오 에드먼드 오오. 특히, 마녀의 본질적 힘과도 같은 마법 지팡이를 내리쳐 산산조각 낸 것때문에 사실상 하얀 마녀는 공격력을 잃었으며 쓰러진 에드워드를 보고 달려온 피터와 마법 없이 힘겨운 몸싸움을 벌여야했다.
후에 서쪽 숲을 다스리는 케어 패러벨의 정의로운 왕 에드먼드(King Edmund the Just)가 된다.

페벤시가의 막내로 발랄하며 상냥하고 용감하다. 가장 먼저 나니아 세계로 발을 들인 인물이다. 이는 성경과도 맞아 떨어지는데 예수는 어린 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어린아이의 순수함 그리고 무언가에 대한 의심없는 투명한 믿음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어찌보면 나머지 남매들과 대비된다.[6]
자신을 놓아준 대가로 하얀 마녀에게 잡혀간 툼누스를 구하러 갈것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 때는 남매들이 아슬란의 존재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던 시점이라 만약 툼누스를 향한 루시의 우정이 없었다면 나니아에서의 아슬란과의 접점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 챕터뿐만 아니라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아슬란에게 가장 집중하는 인물이자 그와 가장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사자와 마녀와 옷장 영화판에서도 그런 루시의 모습을 많이 비춰주는데 (e.g. 아슬란이 여지껏 온화한 모습만을 보이다가 하얀 마녀에게 노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는 것도, 에드먼드의 목숨을 놓고 거래한 후 하얀 마녀가 떠나자 모두가 환호하는 와중 슬픔에 젖은 아슬란의 얼굴을 유일하게 알아챈 것도, 새벽녘에 제물이 되기 위해 홀로 적진으로 떠나는 아슬란의 기척을 느낀 것도 루시)이는 나니아 연대기의 테마중 하나[7]를 지칭하는 세밀하고 중요한 포인트니 잘 기억해두자.
동쪽 대양을 다스리는 케어 패러벨의 용맹한 여왕 루시(Queen Lucy the Valiant)

3.4 나니아인들

툼누스 Tumnus
나니아에 첫 발을 내딘 루시가 가장 먼저 만난 나니아인. 루시가 저쪽 세계에서 온 이브의 딸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납치하여 하얀 마녀에게 넘기려했으나 마음을 고쳐먹고 루시에게 용서를 구한 후 그녀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또 다른 인간이자 루시의 남매인 에드먼드의 고자질 때문에 하얀 마녀에게 그의 집이 송두리째 부셔지며 감옥으로 끌려가서 결국 돌로 변해버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을 구하려다 인간에게 덜미를 잡혀버렸다... 후에 아슬란이 다른 나니아인들과 함께 그를 석화상태에서 풀어주며 루시와 감격의 재회를 한다.

영화판의 배우는 귀요미 시절의 제임스 맥어보이. 루시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후 다리에 묻은 눈을 탈탈 털어내는것이 포인트. 존나 귀엽다

자세한 사항은 나니아 연대기/등장인물 참조.

비버네 (Mr. and Mrs. Beaver)
http://www.thesecrethill.com/images/medialibrary/Mr__MrsBeaver3.jpg?width=300
나니아에 전해져 내려오는 예언을 페벤시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그들이 아슬란을 만날 때까지 동행하면서 아이들을 도와주는 등 가디언의 역할을 한다. 현명하고 용감하며 페벤시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많이 준다.[8] 아슬란의 존재와 귀환을 굳게 믿고 있었으며 하얀 마녀를 경멸[9]하였고 나니아의 해방을 꿈꾸었다. 겨울 혁명 때 베루나 전투에서 싸웠고 페벤시가 4남매들의 왕위식에도 참가하였다. 4남매들이 다시 지구로 돌아간 뒤의 이들의 행방은 불분명하지만 최후의 전투에서 아슬란의 나라에 입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캐스피언 왕자 편에서 니카브릭의 언급에 따르면 나니아가 하얀 마녀의 지배를 받고 있을때 마녀에 의해 많은 비버들이 학살 당했다고 한다.[10] 그렇기에 당시 이들은 살아남은 소수의 비버였거나 최후의 비버였을 가능성이 높다. 재봉틀을 쓰는 등 상당히 발전된 기술을 누리고 있따.

산타 클로스 또는 파더 크리스마스 (Santa Clause or Father Christmas)


원작

영화판[11]

지구와 나니아에 공통으로 알려진 존재[12]이기 때문에 차원을 넘나들수 있다고 추정되지만 하얀 마녀에 의해 100년동안 나니아에 오지 못했다는 걸로 보아 이동 능력에 제약이 있는 듯 싶다. 나니아에서는 아슬란의 귀환을 알리고 하얀 마녀의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알리는 첫 메신져의 역할을 하였고 전쟁 발발 전에 나니아의 모든 선한 동물들을 방문하였다고 알려진다. 아래는 작중에서 그가 나눠준 선물이다.

  • 비버 아저씨 : 수문이 달린 완성된 댐
  • 비버 아주머니 : 새 재봉틀
  • 피터 페벤시 : 검 린돈과 방패
  • 수잔 페벤시 : 활, 화살, 그리고 마법 뿔나팔 (위기의 상황에 불면 미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루시 페벤시 : 마법 물약과 작은 단검
  • 비버씨: 수문 수리.
  • 비버 부인: 재봉틀.
  • 그 외 말하는 동물들 :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 에드먼드 페벤시

그런데 어찌 후속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이 없다.

모그림 Maugrim

원작 일러스트

영화

본래는 펜리르 늑대 라고 알려져있다.[13] 하얀 마녀의 가장 충실한 추종자들 중 하나인 그는 그녀의 비밀경찰 부대의 대장이며 다른 나니아인들에게 잔인한 것으로 악명을 떨쳤다. 겨울의 시대 (하얀 마녀의 통치 기간을 일컫는 말) 때 태어났으며 여러모로 우월한 갯과 동물인 늑대들을 하얀 마녀가 선호하여 그녀의 군대로 대거 영입, 모그림도 그 수많은 늑대들 중 하나였다. 툼누스에게 영장을 발부하여 그를 하얀 마녀의 감옥으로 데려갔으며 그의 집을 쑥대밭으로 만듦으로서 다른 나니아인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남겨두고 갔다. 하얀 마녀의 명령에 따라 페벤시 3남매 (피터, 수잔, 루시)의 뒤를 쫒아갔으며 수잔과 루시를 공격하려다가 수잔이 불은 뿔나팔 소리에 달려온 피터에게 죽임을 당한다.

여우 씨 Mr.Fox

원작 일러스트 (연회를 막 시작하려는 여우와 다른 나니아인들)

영화

매우 연로한 여우인데 파더 크리스마스의 선물 중 하나였던 맛있는 음식으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연회를 시작하려는 순간 하얀 마녀가 들이닥쳐버리고 그녀에게 파더 크리스마스가 방문했으며 그의 선물로 이 연회를 여는 것이라고 벌벌 떨면서 진실을 토해낸다. 그러자 하얀 마녀는 그럴리 없다며 여우에게 거짓말 대신 바른대로 말하라고 다시 재차 묻지만 젊은 다람쥐 하나가 파더 크리스마스가 진짜로 왔고 이 연회는 그의 선물이다!라고 외친다. 이에 격분한 하얀 마녀가 여우와 다른 동물들 모두를 돌로 만들어버린다. 하얀 마녀의 곁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에드먼드는 이 때 처음으로 자신 이외의 다른 이들에게 깊은 동정심을 느꼈다. 원작에서는 이 후로는 그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나오지 않았는데 후에 하얀 마녀의 몰락으로 다시 소생되었다고 밝혀졌다. (루이스의 독자였던 한 꼬마가 매우 상심해하며 여우 씨와 다른 동물들의 생사 여부를 묻는 편지를 썼고 이에 루이스가 위의 내용으로 직접 답장하였다.)
영화에서는 아슬란에게 나니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슬란과 함께 싸울 나니아인들을 영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젊고 생생그리고 섹시한 루퍼트 에버렛의 목소리를한 여우로 각색되었다. 늑대 모그림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페벤시가 아이들과 비버네가 베루나로 갈 시간을 벌어주었으며 그 후에도 쭉 임무에 충실하였다. 결국 늑대들에게 붙잡혀 하얀 마녀 앞으로 불려가지만 하얀 마녀가 아닌 에드먼드에게만 예의를 표하고 그녀의 협박에도 정보를 발설하지 않는 등, 원작의 말 더듬는, 추접스럽기까지한 모습이 아닌 의연한 대장부의 면을 보여준다. 이 때 여우를 살리기 위해 에드먼드가 자신의 남매들이 돌탁자로 가고 있으며 아슬란이 군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버린다 [14]. 곧바로 하얀 마녀는 여우를 돌로 만들어버리는데 원작에서처럼 이 사건을 경험한 에드먼드는 마녀에게 당한 자들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되며 마녀의 잔인함에 다시 한번 몸서리친다.

3.5 주요 장소

커크 교수의 옷장 Professor Kirke's Wardrobe

한적한 시골의 처음 와보는 오래된 저택, 먼지 쌓인 외딴 방 안의 나무 옷장을 열고 들어가서 털코트 몇 벌, 두꺼운 재킷 몇 벌을 지나치면 눈이 내리는 고요한 숲 속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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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든 서양이든 아이들이 숨박꼭질을 할 때 옷장에 자주 숨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로 아이들이 눈높이에 맟춘, 자연스러우면서도 판타지적인 발상이 아닐수 없다.

이 마법 옷장은 정확히 말하면....[15]. 그 때문인지 현세계와 나니아를[16]인 연결하고 있으며 이 옷장을 통해서 나니아로 넘어가면 현실에서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느리게 흐른다 (또는 지구와 나니아는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시간의 시스템을 따른다). 그러나 작품에서 딱 세번 (1. 루시 2. 루시와 에드먼드 3.페벤시 남매들 모두)만 포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그 이후에는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가로등 The Lamp Post

등불 황야 Lantern Waste 지역에 우뚝 서있는 가로등. 잘 보면 가로등 밑부분이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보인다.

루시가 나니아에 입성한 후 본 그 가로등이 맞다. 지구의 세계에서 건너온 물건이 확실한데.....[15].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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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마녀와 옷장 영화편의 아역들은 훈훈하고 아름답게 커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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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마녀와 옷장 영화편에서 나온 페벤시가 4남매들의 왕관들. 왼쪽 상단은 피터, 왼쪽 하단은 에드먼드, 오른쪽 상단은 수잔, 그리고 오른쪽 하단은 루시의 왕관 [17] 아슬란이 지켜보는 가운데 비버씨네가 왕관을 가져오고 툼누스 씨가 머리에 씌워준다.
  1. 타임지 선정 1923 부터 2005년까지 최고의 영문소설
  2. 영화판 1편인 사자와 마녀와 옷장에서는 런던에 폭격이 떨어진다는 묘사가 있으므로 영국 본토 항공전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후 새벽 출정호의 항해에서도 아직 2차대전 중임을 알 수 있는 묘사가 나온다. wikia의 위키나니아의 내용에 따르면 1949년까지가 배경으로 보인다.
  3. 아이러니하게도 영화판에서 마녀의 군대와의 전투 초반에 그리폰 부대로 하늘에서 바위를 퍼붓는데, 이는 마치 아이들이 커크 교수의 집으로 피난을 오게 된 계기인 항공 폭격을 연상케 한다.
  4. 영화판에서 에드먼드가 하얀 마녀에게 칼에 찔리자 분노하여 돌격!
  5. 적군의 늑대와 홀로 대치하게 두는 등
  6. 나중의 챕터들을 보면 더욱 명확해지는데 특히 수잔은 나니아에서의 경험을 어린 시절의 공상 정도로 취급하며 나니아보다는 이쪽 세계에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7. 신에게 귀기울이는 자들은 신의 목소리를 들을것이다, 신을 보려하는 자들에게 신이 그의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8. 에드먼드가 이미 하얀 마녀의 음식을 먹었으며 나머지 남매들을 배신할 것이라는 사실을 낌새로 알아차리는 등 하얀 마녀의 권모술수에 대해 알고 있으며 아슬란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여 페벤시 4남매가 아슬란을 떠나보낼 때에 아슬란의 입장을 대신 설명해주기도 한다.
  9. 특히 하얀 마녀가 아슬란 앞에서 스스로를 계속 여왕이라 칭하자 비버 아주머니는 격노하였다.
  10. 이 여파로 미래의 나니아에서 비버는 사실상 멸종된 상태다.
  11. 붉은 옷이 아닌 중세시대 귀족의 옷을 입고 있다.
  12. 그러나 지구에서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라서 나니아인들은 그를 큰 덩치의 엄숙한 인물로 기억하고 있다.
  13. 북유럽 신화에서 로키와 그의 첫부인 앙그르보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 C.S 루이스 본인도 말했듯이 그는 북유럽 신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14. 그러자 여우는 에드먼드의 어리석음에 대한 질책과 안타까움이 뒤섞인 표정을 짓는다.
  15. 15.0 15.1 마법사의 조카 편에서의 '조카'인 어릴 적의 디고리 커크가 나니아에서 자란 마법 나무의 사과를 아슬란에게 건네받은 후 다시 런던으로 가져와서 자신의 병든 어머니에게 치료제로 드렸고 그 사과의 남은 씨앗을 뒷밭에 심어서 난 나무를 잘라 만든 것이 바로 이 옷장
  16. 페벤시 아이들이 속한 현세계의 지구와 나니아 모두 아슬란이 창조한 무수한 세계에 속한 것을 명심하자
  17. 사진과는 달리 원래 피터와 수잔의 왕관은 황금색, 에드먼드와 루시의 왕관은 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