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두산vsSK 경기 2회 우천으로 노게임 처리되었었잖아요.
근데 우리 그때 북경올림픽이었나 그때
중국하고경기인가 그때 서스팬디드 게임으로 취소된 이후에 이어서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서스펜디드 게임 실행을 하지 않나요?
앞서고 있던 두산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왜 서스펜디드 게임 실행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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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나 wbc처럼 단기 경기에서는 가능하지만
한해동안 치뤄지는 프로야구시즌에선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논란의 여지가 많기때문이죠.
어제처럼 두산이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경기가 중단되고
오늘 다시 어제 스코어부터 다시 시작을 한다면......
과연 어제 sk가 노게임이 되게 가만히 있었을까요?
심판은 경기가 안된다고 해도 sk쪽에서 좀더 기다리자느니
이정도는 경기를 할수 있다느니 하며
어떻게든 경기를 할려고 할겁니다.
근데 한 시즌을 치르면서 이런 경기가 자주 나오는데, 그때마다
이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야하기때문이죠
이런 문제를 애초에 없애기위해
노게임시는 첨부터 다시 경기를 시작하는겁니다.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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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회(한국야구위원회) 규정상 그런것이므로 어쩔수 없는것이지요
또경기운이라는것이 있습니다.
5회이후에 비때문에 야구를 못하게되면 그때까지의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것처럼
오늘 김현수가 홈런치고 노게임된것이나 3차전 정수빈이 라이트에 가려서 3루타 내준것이나 다 경기운입니다.
서스펜디드게임이 없는것은 한국야구위원회 규정상 그런것이고
앞서있던 두산이 억울하다고 생각되면 경기운이 없는것이지요. 이점은 정수빈이 라이트불빛때문에 포구실패후에 게임에서 졌을때 김경문감독이 인터뷰에서 한말입니다.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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