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irgin airline 이용하여 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 티켓을 $71 에 예약했습니다.

환불 할 일이 없다고 여겨 non-refundable 티켓을 예약했는데, 결국에는 환불 할 일이 생기더군요.

사실 인천에서 국제선 항공을 타고 샌프란에서 내려 샌프란에서 최종 목적지인 라스베가스로 가는 United 항공편을 타지 않으려 했는데 그 경우 한국 귀국편 항공권이 모두 취소되거나 no show 페널티가 붙어 버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어요 항공사에 직접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해도 별다른 해결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에는 샌프란에서 샌디에고로 가는 항공편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또 Virgin 에 전화해서 취소요청을 했더니 Cancelation fee 가 $100 이라고 하네요.

이 경우 그냥 No show 하고 티켓을 버리는게 가능한가요, 항공사에 블랙리스트로 등록되거나 카드로 노쇼 수수료가 붙진 않을런 지, 웹페이지 상 규정이 안보여서 일단 지식인으로 문의드립니다....

예전에는 캔슬피도 없었는데 ㅠ ㅠ 항공사들이 치사하네요.... 아직 일정도 삼주정도 남았는데 ㅠ ㅠ

그냥 안타면 됩니다.

캔슬비용을 내야하는 경우는 비행기 값을 비싸게 지불해서 캔슬비용을 빼고도 남는 경우에만

지불하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여기를 클릭해서 예약하세요.

미국에서 저가항공사로 큰 회사지만 장점이 많은 회사입니다.

짐도 두개까지는 무료라서 편도에 60 달러를 아낄 수 있고, 환불 규정도 제일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