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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왜 안정환을 2002년만 기억하나요? 2006 월드컵에서 더 잘햇는데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2,000 작성일2011.01.23

다들 2002만 생각하고 , 잊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2006에서도 안정환 플레이 정말 부드럽고 센스있고 정확했는데 (토고전 :중거리 결승골)

 

특히 어린애들이 2010 월드컵 처음 보고 안정환이 누구냐고 알지도 못하고

 

우리나라 월드컵 사상 4강 신화 ,원정 첫승 결승골 을 넣은 선수인데

 

왜 다들 욕하고 잊혀져 가는지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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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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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s0****
중수
피파시리즈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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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델피에로. 판타지스타 안정환

 

무엇보다 한국의 자랑이자 기대가 컷던 선수라 그만큼 욕을 먹는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러나 그를 욕하는 선수는 그를 잘 알지 못해서입니다.

 

아래 내용은 골닷컴웹툰에서 와싯 작가의 와싯의 세리에툰에서 '판타지스타' 편에서 가져왓습니다.

 

1998년 k리그 대뷔 시즌기록 41경기 13골 4도움

 

k리그에 배스트일레븐 선정

(당시의 신인왕은 이동국)

 

그리고 월드컵 탈락 "피지컬이 떨어지고 수비능력이 떨어진다."가 이유였다.

 

이듬해 그의 기록

 

43경기 21골 7도움  k리그 mvp

 

그런 그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한 클럽 세리에a 의 'ac페루자'

 

수많은 기대속에 이탈리아로 이적햇지만 그의 실력보다도 마케팅을 노렷던 구단주

 

당시 열악햇던 방송사와 IMF의 여파로 인한 경제 불황

 

마케팅은 당연히 실패 상품성이 없는선수. 그에 실망하고 분노한 구단주는

 

당시 페루자 감독인 세르세 코스미에게 입김으로 인한 출전명단 제외

 

"그는 굉장한 재능을 가진선수다. 지금까지 이런 선수를 가르쳐본적이 없다. 많은 기회를 줄수없는것이 아쉽다." -당시 페루자 감독 '세르세 코스미'

 

하지만 아틀란타와의 리그 25라운드 후반전, 동료의 부상으로 찾아온 교체출전의 기회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의 천금 같은 동점골

 

자신의 세리에 A 데뷔골을 기록하며 그경기 MOM 선정

 

이어진 바리전에서의 결승골로 두경기 연속 MOM과 세리에 A의 주간 베스트 일레븐.

 

그후 리그 30라운드 우디네세 전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MOM은 물론 세리에 A의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다시 이름을 올린다.

 

그리고 유벤투스전에서의 놀라운 활약

 

"정말 아름답다. 그는 아름다운 플레이어이다." -BBC 해설중

"나는 경기 내내 마치 델피에로를 상대하는 착각에 빠졋다."-릴리앙 튀랑

 

00-01 시즌 기록

860분 출장 유효 슈팅률 43%로 3위 시간대비 득점률 2위

 

그러나

 

이탈리아 에서의 두번째 시즌 이유없는 출전 제한

 

인종차별도 아닌 실력이 모자라서도 아닌

 

축구를 돈만으로 생각햇던 구단주의 횡포때문이였다.

 

그리고 2002 한일 월드컵

 

그는 이탈리아를 골든 골로 침묵시켰다.

 

"자신을 키워준 이탈리아를 몰라보고 적대적인 행위를 햇다. 그는 더이상 페루자에 머무를 수 없을 것이다."

-페르자 구단주 루치아노 가우치

 

이것으로 인해 이탈리아의 축구생활은 끝이 낫다.

 

그는 분명 실력있는 선수였지만 세상이 따라주지않앗다.

 

그를 알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은 그를 비난 햇다.

 

그러나 그를 아는 모든 이탈리아 사람들은 그를 비난 하지않앗다.

 

너무 길어서 내용을 더이상 옮겨 적진 않겟습니다.

 

좀던 안정환 선수를 알고 싶으면 아래의 답변출처에서 봐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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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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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감독떄만해도 우리가 4강신화를햇엇죠. 엄청낫엇는데

안정환도 점점 잊어져가는인물중에 하나인데요  현재 이천수도

아시안컵에이스엿는데 현재 아시안컵  들어가지도않고

이천수도 아시안컵 안본다네요]

많은선수들이잇긴해도 구자철 지동원 손흥민 윤빛가람 박지성 이용래 차두리 이정수 기성용 이청용 곽태휘

정성룡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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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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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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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제 생각을 말하고자 합니다.

 

1. 안정환은 그 당시 한국 최고 였습니다.

황선홍, 최용수를 제치고 최고였죠.

무엇보다 그 당시 케이리그에서 부산에서 뛰었을때 정말 잘 했고요.

때 마침 히딩크 라는 감독의 눈에 띄었구요.

 

2. 06년도에는 02년 월크컵의 영향이 커서, 기대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골 도 기록하고 잘 했습니다.

하지만 02년 월드컵에서 미국전, 이탈리아전에서의 골은

06년 월드컵의 골에 비하면 아주 차이가 나기 떄문이지요.

 

3. 어린애들이니까 안정환을 모르는 겁니다.

그때 그 아이들은 정자나 난자로서 만나지 않은 애들도 있고.

뱃속에 있는 애들도, 옹알이하는 애들인데.. 어떻게 알까요?ㅋㅋㅋ

 

4. 욕하시는 분들 도 있습니다.

한테 안정환 선수가. 케이리그에서 활약할때의 일입니다.

2군에서 연습경기를 하는데 여자관람객이 이렇게 안정환에게 말하면서 벌어진 사건이 있습니다.

"야~ 안정환 골넣고 반지 세로모니 해봐 늙어서 못하냐?"

라는 식으로 약을 올렸죠.

민감한 우리 안정환 선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객석으로 올라 갔고.

그 여성분은 계속 못된말만 계속 했죠.

그 동영상이 인터넷을 타고 퍼졌고.

그 상황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렸죠..

그 때부터 안정환 선수는 욕도 많이 먹고..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쳐간 선수가 된것입니다.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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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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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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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안정환 선수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것을 여지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천수도 마찬가지고요.

아무래도 축구선수들은 운명인것 같습니다. 화려한 시기는 아무래도 짧습니다. 안정환 이천수 선수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여러 선수들도 그렇습니다. 열번 잘해도 한번 실수해서 살해 위협을 받거나 하는 등 수난을 겪는 예들이 많았으니까요.

아무래도 팬들이 기대감에 비해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한 그 실망감에 그런것 같습니다.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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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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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운동선수던 연예인이던 일반인이던

 

사람은 활동을안하면 잊혀집니다...

 

그만큼 티비를보는대한민국사람은 티비나 뉴스에안나오면 잊혀질수밖에없는거죠...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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