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하 또만나네요...

알프스 산맥의 두꺼운 얼음속에 5,300년간 묻혀 있다가 1991년 발굴된 미라 '아이스맨 외치'의 게놈(유전정보)이 해독됬다. 외치의엉덩이뼈에서 추출한 표본으로 DNA를 분석해본 결과 외치가 이탈리아 사르데냐와 프랑스령 코르시카의에 거주하는 현대인과 매우 흡사한 유전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외치의 혈액형이 o형이며 갈색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외치에게서는 우유를 소화 .흡수 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도 발견되었다. 라임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인 보렐리아 부르그도페리도 함께 발견했다. 70년대에 와서야 존재가 규명된 라임병이 선사시대부터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온것은 처음이다. 그가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된 유전적 소질을 갖고 있었다. 체중이 무겁지도 않고 운동량이 많았던 외치가  심혈관 질환을 앓았다는 것은 이 병이 꼭 생활습관과 관련 되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상 허졉한 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