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짜여진 스토리 만화...라고 하면 역시

[몬스터]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처음에는 의료만화인줄 알고 보시는 분도 있는데 사실은 굉장히...무서운 만화입니다(호러 아니구요) 인간의 공포라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몬스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좀 어려워요. 하지만 읽다보면 선뜩선뜩하게 당신의 등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같은 작가의 만화로 [20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 등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나름대로 유명하니까 벌써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그림채를 정말 안 보신다면.....
[도박묵시록 카이지]도 추천합니다. 도박이 정말 인생 말아먹는 길이구나..라고 느끼게 되는 극악그림체의 만화입니다. 하지만 한 번 빠지면 이 또한 상당한 마력으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만화입니다. 완결도 났구요. 정말 아웃사이더에 세상살이에 어리석은 주인공이 우연히 도박, 그것도 아주 위험한 도박에 빠져서 인생 말아먹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희망이...있어보이긴 하는데..아무리봐도 주인공이 도박 중독이 된 것 같은.....orz

그리고......의료만화로는 [의룡]이 요즘 참 괜찮아 보입니다. 그간 의료만화하면 떠오르는 정의로운 의사선생님의 모험같은...이라는 느낌과는 다르게 썩어빠진 의국 속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우우, 무서워..라는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쿠니미츠의 정치]는 [미스테리 극장 에지]작가의 것인데에...정치가 비서가 된 중퇴생 무토 쿠니미츠군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류의 만화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온다면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음음....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좋은 만화 많이 보세요 =ㅅ=

하늘과바다사이..읽어보세요.
만화책추천해달라고하면항상추천하는책입니다.

읽은지꽤되서, 작가이름이나그림체는기억안나지만..
스토리만큼은꿰고있어요.

어느정도줄거리를알기원하신다면알려드릴게요.

도움됐으면합니다.
재밌어요.

기생수 ->약간 SF적이지만 이거 보고 재미없다는 사람 없습니다. 명작중의 명작.

One Out(원아웃)->야구 만화이긴 한데...주인공과 구단주 간의 두뇌싸움이 거의 주 스토리죠...도박 야구만화입니다. 야구를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 진정한 도박만화. 유명하죠. 못보셨다면 꼭!!!!!!강추!!

베르세르크 -> 이건 이미 보셨겠죠? 스토리도 기가막히고 박진감 넘치는 구성이 진자 중독되게 만듭니다.

군계 -> 이것도 유명한데...격투만화죠..절대 유치하지 않고 아주 인상적인 내용이 일품입니다...사실 격투만화라고 보기에도 그렇네..비행 청소년의 비뚫어진 성장과 인생이랄까;;;

홀리랜드 -> 잘 짜여진 스토리 만화라기엔 좀 그렇지만...그래도 중독적입니다. 길거리 싸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듯한 작가의 격투 묘사력이 일품이죠..


순위를 따지자면...기생수/베르세르크/군계/원아웃/카이지/홀리랜드...순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1.나의 지구를 지켜줘
읽어보셨을지도... 스토리가 좋죠.
사소한 오해로 인한 갈등이나 인물의 표현도 좋구요^^
완결났습니다.

2.xxx홀릭
전형적인 판타지물..이라고 읽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마물을 볼수 있는 주인공과 신비한사람 유코의 이야기..
거짓말하는 사람에게 붙은 마물이나, 4권의 파[언령] 이야기는 정망 마음에 들었습니다. clamp의 신작인데, 정말 내용이 좋습니다. 4권까지 나왓습니다.
같은 작가의 신작 '츠바사'와 내용이 연결 되죠..

3.스파이럴 추리의 끈
심오하다기 보단 제 취향의 책이지만 스토리는 좋습니다.
블레이드 칠드런과 그들과 얽힌 한 소년의 이야기..랄까요.
진지하면서 코믹.. 표지 벗겨보면 있는 4컷만화도 놓쳐선 안됩니다!!

4.울프스 레인
우리나라엔 애니가 먼저 방영되었습니다.
낙원을 찾는 늑대들의 이야기 입니다. 심오한 내용이지만
아직 1권만 나왔으니 무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