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강길태 기자] 셰프 오세득이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나선다.

12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된 93회에서는 오세득이 최현석과 함께 전남 완도로 붉바리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완도 홍보대사인 오세득은 최근 녹화에서 완도를 찾은 벅찬 소감을 드러내며 "제대로 잡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해외에서 농어와 도미, 만세기 등을 낚아봤다는 오세득은 야심 차게 낚시 조끼를 구입해 입고 왔지만, 이덕화가 "민물용"이라고 지적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중에도 오세득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이렇게 열심히 해본 건 처음"이라며 낚시에 열중하던 오세득은 하필 이경규를 분노케 하는 대박 사고를 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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