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주민이 답변드립니다^^

대장지구는 분당구에 속하는데, 용서고속도로 서분당 IC 바로 옆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장지구에는 아파트 등이 6000가구 가까이 지어진다고 하니, 뭐 작은 신도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카페 같은데 보면 오래전부터 대장지구 분양을 기다린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 동네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판교, 분당과 접하고 강남이 가까운데도 주변 집값보다는 싸게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직접 한번 가보시길 권유 드립니다만 용서, 경부가 대장지구랑 가깝습니다. 차를 몰고 가면 한남IC, 청담대교까지 30분 남짓 거리죠. 그리고 용서에서 경부를 탈 수 있는 금토JC도 12월에 서울 방향이 뚫린다고 하니까,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지겠네요.

또 요즘 뜨거운 감자가 서판교 터털 개통 호재입니다. 지금 토지보상도 진행 중이어서 공사 시작이 임박했습니다. 현재 판교 테크노벨리로 이동하려면 용서고속도로를 타서 서판교IC를 지나가야 하지만 서판교터널이 개통되면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대충 5분정도면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까지 갈 수 있겠네요.

요즘 판교 아파트는 평당 3300만원대가 평균 정도인데요. 질문 주신 대장지구 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같은 경우 일대 아파트 값보다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아파트 특징을 보니 모두 대형 타입으로 나오네요~ 전용면적으로 치면 128~162㎡ 입니다. 요즘 건설사들이 중소형만 지어서 그런지, 대형 타입을 찾는 사람도 많더라구요~작은 평형 못지 않게 가격도 꽤 올랐구요. 특히 대장지구에서 유일하게 대형타입으로만 나오는 것도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희소가치가 있다는 말이죠. 또 분당에서는 공급량 50%가 추첨이니까 청약 점수가 낮은 경우에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아파트 내부를 직접 보고, 상담사 설명 받는거 만큼 좋은게 없겠죠 ㅎㅎ 12월 14일에 분양 사무실이 코스트코 맞은편에 있는 양재화물터미널부지(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에 개관한다고 하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