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하나 태도를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일단 본종목의 재무재표는 매우 건실합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론 이를 반영 안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싫으시면 가치투자를 하시면 안되는겁니다.

벌써 걱정되서 올리신거 보면 별다른 확신은 없으셨던것 같네요.

일단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성장주 위주입니다. 재무우퍙주는 성장주가 조정을 받을때

치고 올라갑니다. 그러나 시장이 꺽이면 둘다 꺽이는것은 마찬가지죠.

미래가치에 대해서 dcf기법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많이

우스운겁니다.

님의 실수는 공모가 부터 무려 20%나 높게 사셨고(주식투자에서 20% 수익내기 쉽지 않음)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비싸게 사면 모두 허당인것입니다.

두번째는 신규상장의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이 됩니다. 대부분.

위에는 삼성생명,아래는 금년 상장한 투비소프트의 주가 흐름입니다. 80%이상의 신규상장주가 이렇습니다.

질문하신 종목은 그 가치가 중요한게 아니고 첫날 기관과 외인이 작정하고

털어내기로 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월욜날은 더 폭락할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제일 큰 실수한것은 올라갈 상상만 했지

떨어지는데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hts에 보면 스탑로스기능이 있을겁니다.

지금이라도 월욜장에서 금요종가보다 더 떨어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팔도록 설정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반양 반등한다면? V자 반등은 드문일입니다.

외인만 해도 국내에 18000명의 딜러가 있고 기관은 더많죠.

이들이 짜고 치는것도 아닌데

월욜날 반등이 가능하기나 하겠습니까?

일단은 반등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지금 가격보다 더 내려가면

위의 투비소프트 사진 보이시죠? 그런 패턴이 굉장히 많거든요..

참고로 장기투자를 하신다면 본 종목은 견실하오니 꽉 붙잡으시되,,,

그러나 다시말하지만 좋은 종목도 비싸면 다 도로아미타불이죠

그래서 공모주는 쉽게 손을 대면 안됩니다.

장외에서 산 사람들도 아마 경험있으면 대부분 시초가에 절반은 파는걸 목표로

하고 들어왔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볼때 불확실한 종목은 빨리 잘라 버리고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본종목이 헤매는 이유중 하나가 삼성이 아닌 LG에 납품하기 때문아닐까여...

그런데 본 종목은 일단 작지만 견실하기 때문에 일단 팔아도 나중에 바닥에서는 다시 사도 될만한 종목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