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베이스, 메가베이스, 익스텐디드 베이스 등은, 이어폰이 작은 스피커입니다.  스피커는 커지면 커질수록 저음이 좋아지는데, 이어폰은 귀에 들어갈 정도로 작다보니, 베이스가 적게 나오겠죠.

그래서 나름대로 베이스를 강화시키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각각 회사에서 XB이니 MEGA BASE이니 뭐니 해서 이름을 붙인 것이고 공식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어폰은 오픈형과 커널형이 있구요.

아래 두글 참고하세요.

커널형 이어폰과 오픈형 이어폰 : http://blog.naver.com/utopia_11/70071527091

이어폰 스펙 보는법 : http://blog.naver.com/utopia_11/70106847719

그리고 이어폰으로 제일 유명한 회사는 젠하이저라는 독일 회사이구요.  현대적인 형태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가장 먼저 만든 회사입니다.  그리고 워크맨을 만들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대중화 시킨 회사로 소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회사로써, 미국 에티모틱 리서치나, 웨스톤 랩스 (http://blog.naver.com/utopia_11/70107142471 ) 같은 회사들도 약간 시초 기업으로 꼽힙니다.

한국 회사로는 애플 이어버드도 만드는 크래신이 제일 유명하구요.  삼본정밀전자나, 삼신이노텍, 아이사운드 같은 국내 업체가 있으나 대부분 자체 브랜드 보다는 OEM에 주력하는 편입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이어폰 시장에 많은 업체가 뛰어들었는데요. 케이블을 만들던 몬스터 케이블의 닥터드레 시리즈나 스노보드 등을 기반으로 한 패션형 브랜드 스컬캔디 등은 새로 떠오르는 업체들입니다.

국내에서는 3대 브랜드로 소니, 젠하이저, 오디오테크니카 정도를 이야기합니다. 

이 회사들이 좋다기보다 워낙 많은 모델이 있습니다. 

좀 하이앤드 브랜드로는 웨스톤랩스, 에티모틱 리서치, 얼티밋이어, 슈어 등이 있습니다.  http://www.cdpkorea.com에 가보면 리시버 포럼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대충 분위기 파악해보시면 어떤 브랜드가 잘되는지 대충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너무 다양한 이어폰이 나오기 때문에,  제품 선택이 어렵지만, 이어폰이 또 브랜드만 보고 구입해야 될 제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