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아나운서 사회로 개장식 진행
우상호 국회의원, 가수 윤형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 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 "힐튼부산은 하늘이 내려준 신의 작품"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 "힐튼부산은 하늘이 내려준 신의 작품"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힐튼부산이 1일 공식 개장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장식에는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과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이사 등 힐튼호텔 임직원과 박관용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 윤상직·우상호 국회의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허동수 GS칼텍스회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호텔 개장을 축하했다.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은 "힐튼부산은 하늘에서 내려준 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호텔 개장에 이르기까지 애써준 관계자와 내외빈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텔부산의 투자사로 알려진 이은영 중국민생투자그룹 총괄부회장은 "가평과 남해, 기장까지 아난티코브는 그 어려운 일들을 자꾸 해낸다"면서 "투자사로 시작했지만 두 기업은 이제 진정한 동반자다. 세계가 주목하는 분사의 새로운 명소 그리고 기장9경이 되는 상상을 해본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의 분위기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해 보였다. 손범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으며, 가수 윤형주 등 유명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서는 퓨전그룹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식장 내부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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