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속사 SNS 캡처)

배우 소지섭의 열애설이 전해지면서 상대방과의 나이 차이로 시선이 향하고 있다.

지난 17일 다수 매체를 통해 배우 소지섭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들에 따르면 소지섭은 그보다 열일곱 살 어린 방송인 출신 여성과 사랑을 싹 틔웠다고. 이를 접한 대중은 소지섭에게 '도둑' 아니냐며 농담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서로 간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 중인 스타들은 또 누가 있을까. 먼저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곡가 방시혁이 있다. 그는 1972년생으로 무려 스물다섯살 어린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띠동갑을 두 번 뛰어넘는 나이차에도 불구 교제를 이어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배우 김민희의 경우에는 연인인 홍상수 감독과 스물두 살 차이가 난다. 이들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을 보이며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995년 '스톰(Storm)' 1기 전속 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이후 배우 생활을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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