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은 음에 대한 것입니다.
고1때까지만 해도 변성기가 오지않아서 고음은 아니지만 westlife의 my love는 불렀었거든요.
고1 겨울방학때부터 슬슬 목이 아프더니 변성기가 왔고 고2 봄방학때쯤 끝난 것같습니다.
그리고 고3때는 아예 목소리가 중저음이 되었고요.
물론 나쁜건 아니지만 음악쪽에 욕심을 가진 저에게는크나큰 충격이 아닐수가없어요.
노래방가서 모든 노래 키 낮추고부릅니다.
이적ㅡ다행이다 2키 다운.
김태우ㅡ사랑비 6키 다운.
015Bㅡ슬픈인연 5키 다운.
임재범ㅡ너를위해 4키 다운.
김광석ㅡ사랑했지만 6키 다운.
더크로스ㅡ당신을위하여 6키 다운.
iziㅡ응급실 4키 다운.
김광석ㅡ먼저가되어 5키 다운.
김연우ㅡ사랑할수록 6키 다운.
김연우ㅡ사랑한다는 흔한말 6키 다운.
이 정도.....심각하죠?
음이 조금만 올라가도 자신이 없습니다.
위 노래들은 전곡소화가 가능한 곡들입니다.
제가 배를 이용해서 노래를 해요.
물론 배우지도않았지만 모든노래를 배를 이용합니다.
저음이 된뒤로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음부분은 진짜 편하게 부르는데...
그리고 키낮춰서도 다 부르는데...
왜 한키만 올려도 또 원키로 도전하면 되질않죠?
궁금합니다...도와주세요...
전국 가창능력자 분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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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해보세요 없으시면 어플로 하시고
꾸준히 하면 효과봅니다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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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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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P professional institute 지식인 담당 Lee입니다.
조금 더 편하게 고음을 낼 수 있는 연습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음을 내는 방법 자체는 간단합니다. '가성' 이라고 하는 소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특별한 연습 없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낼 수 있는 것이 가성이죠.
단, 가성으로 고음을 처리하면 흉성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단순합니다. 중간의 소리를 내면 됩니다.
사실 '가성'이라는 표현보다는 '두성'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두성은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선명한 가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대가 조금 더 잘 붙어있는 가성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위에서 언급한 중간의 소리는 두성과 흉성의 중간 단계를 말합니다.
믹스보이스, 믹스드보이스, 중성구, 미들보이스 기타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쉽게 표현하자면 그냥 중간의 성질을 가진 소리입니다.
사실 올바른 발성패턴을 텍스트로 설명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전체적인 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우선은 저음에서 고음으로 연결하는 스케일을 진행하고
(단 고음으로 올라갈 때는 조금씩 두성의 느낌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이 없더라도 가볍고 선명하게 전환하세요.)
올바르게 전환이 되는 상태에서 조금씩 소리를 더 공격적으로 반복해서 강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노래에 그대로 적용하는 연습이 또 필요하겠죠.
이것은 단순히 성구를 연결하는 연습이며 하나의 조각일 뿐입니다.
고음은 최종목표가 아닌 하나의 옵션일 뿐이죠.
조금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제 네임카드에 있는 카페의
보컬레슨, 질문게시판 등을 참고해주세요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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