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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흥분,다혈질,저돌적인성격
비공개 조회수 2,448 작성일2010.11.11

전 매우 착한 학생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선생님들과 다른 사람들도 제가 되게 착하다고 합니다.

전 공부도 못하는편이 아니고 봉사활동도 좋아하고 운동을 즐겨하는 남성적인 여학생입니다.

근데 제가 무척 억울하거나 제가 잘못이 100%없다고 생각할 떈 갑자기 흥분을 하며 무의식적으로 목소리 톤이 높아집니다.

저는 안 높아진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나 언니는 제 목소리 톤이 짜증나고 가슴떨리는목소리라며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전 그래서 의식을 갖고 안정을 되찾으려고 심호흡을 해도 너무 짜증이 나고 제가 말하려는 것을 끊으면 순간적으로 욱 하는 성격에 그게 아니라며 발을 쾅쾅 거리는데 엄마는 그걸보고 미쳐버리겠다고 그럽니다. 전 진짜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도 목소리 톤 하나때문에 제가 혼나고 제가 맞고.. 전 아무잘못도 없는데 흥분해서 목소리가 높아진다고 엄마한테 기분나쁜소리 듣고..

저 진짜 미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리고 언니가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런지 밖에만 나가면 내숭떨고 쑥스럼타고 눈치보고..

전 이게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사람들도 왜그러냐고 하는데 제가 그걸 언니한테 왜그러냐고 말만해도

뭔 신경이냐면서 저를 오히려 간섭하지말라고 하고..

전 그 모습이 진짜 쪽팔리고 제가 저 사람 동생이라는것도 쪽팔리는데 그걸 보고 있는것고 스트레스에요..

전 모르겠지만 엄마는 저한테 저돌적이라고 하고, 흥분을 잘한다고 하고, 완전 성격 개같다고하네요..

사람들도 하지 않는 소리를 엄마랑 언니만 하는 소리지만 저 그런소리 안듣고싶은데..

저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고 미쳐버릴것같아요

정신병원가서 진짜 입원하고 싶을정도로 진짜 미칠것같아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되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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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지식iN 의사답변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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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으신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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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증상에 대한 상담을 원하실 때는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 직접 검진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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