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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테스트 핸들러 등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사업 종류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취급 품목	테스트핸들러, SMD마운터, 리니어모터
설립 시기	1990년 12월 26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본사 소재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7로 65 (백석동)

미래산업은 1983년 경기도 부천에서 세워졌다. 창업자는 '벤처 1세대', '벤처 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정문술 회장(1938~)이다. 그는 공무원 생활을 하다 1983년 경기 부천공단에 미래산업을 세웠다.

미래산업은 1990년 법인으로 회사 형태를 바꿨다. 1996년에는 현대전자(현 SK 하이닉스)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됐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1996년이다.

미래산업은 1997~2000년 소프트포럼, 라이코스코리아, 사이버뱅크, 자바시스템, 온네트, 미래온라인, 코리아인터넷홀딩스, 나나비전, 스크린박스코리아 등 10여 개의 벤처 기업을 세우거나 출자했다. 정 회장은 이때 '국내 벤처 업계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었다.

1999년 미래산업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8년 5월 나스닥 상장을 폐지했다.

2019년 8월 미래산업이 경영권을 (주)포비스티앤씨에 양도한 후, 2020년 4월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미래산업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검사 장비인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와 칩 부착 장비(Chip Mounter)다.

반도체는 제작 공장을 마치면 '메인 테스터'라 불리는 검사 장비에서 최종적으로 전기테스트를 받는다. 이때 반도체를 메인 테스터로 운반한 뒤 검사결과에 따라 양품과 불량품을 등급에 따라 분류하는 장비가 테스트 핸들러다. 칩 부착 장비는 반도체 칩을 기판에 붙이는 장비다.

2019년 12월 말 기준 매출액 276억 9,197만 원을 기록했으며 종업원은 114명을 두고 있다.
2020년 3월 말 기준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주)포비스티앤씨이며 보유 지분은 3.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