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니 추천글을 많이 보면서 애니를 찾앗는데 답변이 다들.

먼치킨하면 강각. 원나블.

뭐만 하면 원나블 코드기어스 슈타인 등 명작들만 추천해놔서 새로운 신작을 보고싶어도

찾기가 어려웟습니다. 결국 신작 애니 나온것중 일일히 다 검색해봐서 볼만한것을 찾은 기억이 나서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신작이랑 그동안 제가 본것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을 적어드리겠습니다.

여기서 판타지물이라서 드래곤이나 엘프등이 나오는 세계관 애니는 적어서 초능력이나 이세계나 타세계관에 관한 애니라 생각해서 추천해 드릴게요.

또 남자-남자, 여자-여자 등 bl 백합물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 제외했고요.,

하렘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보통 하렘물은 남주가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눈치가 없는

놈들이 태반이기에 제외했습니다.

적어도 여자가 그정도 눈치를 줫으면 알아채야지 설마 나같은 놈을 아니겟지 하며 자격지심같는 찌질한

주인공을 혐오하기때문에 찌질한 주인공도 제외했습니다.

물론

초반에 찌질하다가 중후반에 멘탈 강해지는 성장물은 제외입니다.

1. Charlotte. (추천)

줄거리: 스포는 제외하고 세계에 몇몇 아이들은 성인이 되기까지 초능력을 갖게됩니다.

발화, 순간이동, 방어막 등 다양한 능력이 나옵니다.

물론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초능력도 사라집니다. 일종의 병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5초간 타인의 몸에 동화해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그능력으로 컨닝을 하여 전교 수석이 되며 탄탄대로를 걷던 주인공에게 초능력 학교의 학생회들이

주인공의 능력을 밝히고 협박을 하여 강제로 초능력 학교로 편입을 시킵니다.

주인공과 학생회의 목적은 단 하나 일본에 나타난 초능력자들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초능력학교에 소속되어 보호받지 못하면 과학자들의 실험대상으로 잡힐수도 있기때문에

능력자들을 찾아 경고와 협박을 해주는거죠. 더이상 능력을 쓰지말라고.

평가: 1~5화까지는 전형적인 이능력애니로 각화마다 다양한 사람들과 그 사연을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그러다 대망의 6~8화에서 이 애니는 정말 제작자가 총맞은 건지, 급전개를 합니다.

제 1반전입니다. - 여기서 뭐야 그만봐야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충격적이라 보게됩니다.

9~10화에서 이 애니의 내용은 산으로 갑니다. 그러나 그 산이 명산이네요.

초반에 치유물식으로 뿌려던 복선들이 휙휙 풀려갑니다. 도저히 앞의 1~5화와 같은 애니라곤 생각조차 못할 내용입니다. 제 2반전입니다. - 이쯤되면 결말이 궁금해서라도 보게됩니다.

11~12화. 급작스런 반전들을 풀어가며 대충 평화롭게 되겟다 싶은 찰라 제 3반전(반전급은 아니지만 급전개)이 나오네요.

치유물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봣던 마음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향했습니다.

종결의 13화. 아직 흑의 계약자를 안보셧겟지만. 그 애니와 비슷한 애니풍의 느낌이 납니다.

초반의 컨닝을 하던 찌질한 주인공은 누구신지. 남주 매력 쩝니다.

평균적으로 이작품을 졸작이다. 그런대로 수작이다. 평가를 하지만.

킬링타임으로 보기엔 최적입니다. 한편으로 마치 3편의 애니를 몰아보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2기까지 내용을 늘렸다면 충분히 누구나 수작!이라고 평가하는 좋은 애니가 될수 있엇겟지만

나름 13화란 빠른 종결로 흐지부지되는 일상물이 안되고 깔끔하게 끝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2. 알드노아 제로 (강추!!!)

보통 제가 추천드리는게 다들 추천하는 대작, 명작을 빼서 그런지 몰라도 이 작품도 수작이니 졸작이니 하는 평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볼만합니다. 코드기어스 를르슈의 느낌을 이작품에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줄거리: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고 화성을 탐사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화성에서 미지문명을 발굴하게 되고 화성탐사인들은 지구보다 월등한 기술을 보유하게 됩니다.

같은 인류지만 스스로를 화성인이라 칭하며 지구인보다 진화된 종족이라 생각하게됩니다.

화성인들은 왕과 귀족계급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기술은 뛰어났지만 식량과 문화는 부족했기에 지구를 침공하게 됩니다.

보통 총을 쏘는 로봇이나 탱크가 주무기엿던 지구군에 비해서 화성인들은 미지 문명의 힘으로 특수능력이 있는 로봇을 사용합니다. 번개나 무적의 방어막등 지구군은 화성군의 로봇에 박살이 납니다.

이당시는 전쟁의 시대라 보통 고등학생도 학교에서 로봇조종술을 배웁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친구들을 구하기위해 첫전투에 강제로 로봇에 타서 싸우게 됩니다.

당시 무적이라 불리던 화성인 기체의 약점을 특유의 천재적인 머리로 밝혀내어 무찌르는데 성공합니다.

평가: 가히 치트기를 쓴 주인공의 먼치킨급 캐리하는 애니를 보고싶다면 이 애니를 보세요.

두뇌는 천재고 로봇조종도 천재입니다. 코드기어스 를르슈처럼 두뇌는 뛰어나지만 스자크에게 로봇으로 발리는 약한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냥 주인공은 여기서 데스노트의 라이토급 존재입니다.

이 애니의 좋은점은 건담처럼 주인공이 머신빨, 통칭 로봇빨과 주인공버프로 이기는 것과는 달리

지구군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연습용 로봇(주황색 로봇)으로 화성인의 귀족이 타는 주력 로봇의 약점을 밝혀 박살내는 맛에 봅니다.

연습용 로봇이 주황색인데 여기서 주인공 별명이 오렌지로 나옵니다.

마치 예전 건담에서 연방의 하얀악마 vs 지온의 붉은 혜성의 개념을 따온거 같습니다.

주인공은 지구군의 희망입니다.

3. 버디 컴플렉스.

어쩌다보니 메카물만 쓰게됫네요. 최근에 본것들만 생각해서 적다보니 메카물을 요즘에 봐서 그런듯합니다.

줄거리: 평범한 고교생인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미래의 로봇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같은 반 여자애가 구해줍니다. 그리고 둘은 미래의 로봇이 온 시간터널로 향하게 되고

타임워프를 하여 70년뒤 미래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커플링 시스템 로봇에 탑승하게 된 주인공은 마치 주인공을 위한 것처럼 아무런 훈련없이

커플링 시스템의 동조률이 최고를 찍습니다.

여기서 커플링이란 이 세계는 자원문제로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한 세력과, 일본과 미국등을 중심으로한 세력이 반으로 나누어 전쟁중이었습니다.

중국쪽의 강력한 군대를 이기기위해 일본동맹측, 즉 자유연맹은 커플링이란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탑승자 두명의 정신을 이어 효율적으로 움직인다는 뜻이죠.

즉 두명의 뇌를 한개로 치부하여 연산능력이나 반응능력을 최고로 올린다는 뜻입니다.

이 시스템으로 주인공은 다른 주인공인 금발머리의 로봇조종술을 한순간에 흡수합니다.

우여곡절끝에 자유연맹군이 된 주인공은 자신을 미래로 보낸 소녀를 찾기위해 노력합니다.

평가: 건담시드와 매우 유사한 내용전개입니다.

작화 좋은 애니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라서 그래 그림체 본다는 생각으로 보자. 내용은 평균만해라 생각하고 봤는데 볼만했습니다.

이것도 나름 반전물이라 킬링타임으로 좋습니다.

4. 바쿠만(강추!) - 판타지는 아니지만...

바쿠만은 애니보단 만화책으로 봐야 제맛인데...

줄거리: 꿈도 없이 평범하게 보내던 주인공에게 친하지도 않던 전교 수석인 슈진이 찾아와 만화가가 되자고 합니다. 자신이 글을쓰고 네가 그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을 사뿐히 거절합니다.

주인공 삼촌이 만화가였는데 과로사해서 가족들이 만화가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좋아하던 여자애가 애니메이션 성우가 꿈이라는 소리를 듣게되고

슈진은 주인공을 억지로 불러내어 여자애 집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여자애에게 주인공과 만화가가 될거라고 말합니다.

당황한 주인공은 아니라고 할려다가 여자애의 반응이 좋다고 느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만화가가 되어

자신이 그린 만화가 만약 tv반영 애니메이션이 되면 너가 그 애니의 여자주인공역 성우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그 꿈이 이루어지면 나와 결혼해달라고 고백을 하고 후회합니다.

그러나 여주는 고백을 받아줍니다. 대신 꿈이 이루기전까지는 만나지말고 서로 꿈을 위해 노력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마시로와 친구 슈진의 '아시로기 무토'라는 만화가가 되어 만화연재 그리고 애니메이션화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평가: 데스노트의 작가가 그린 그림체로 상당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내용도 진짜 만화가가 만화를 그리는

방법을 말하기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중에서도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데스노트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ㅋ

주인공: 저출산때문에 이제 드래곤볼, 원피스급의 대작 만화는 나올수가 없다.

이런 대사등 기존의 만화가들의 내용들도 첨부되어 참 재밌습니다.

앞으로 2개는 판타지는 아니지만 그림체가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어 아직도 참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애니 2편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빙과

코난급의 엄청난 음모의 비밀을 밝혀내는 스케일은 아니지만 일상속에서 아무도 생각지 못한 발상으로

소소한 비밀들을 통괘하게 밝혀내는 남주인공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초반엔 여주인공과 배경그림체를 보며 아~ 치유된다. 생각하는 애니지만.

중반이 지나면 여주인공< 남주인공 매력

이상한 수식이 성립합니다. 그만큼 남주인공의 매력이 쩝니다. 귀차니즘의 추리천재로 매력있습니다.

2. 꽃이 피는 첫걸이.

아노하나와 꽃이 피는~  둘중에 뭘 추천할까 고민하다가 역시 꽃이 피는~ 으로 했습니다.

전형적인 일상물입니다.

줄거리는 딱히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참 이야기가 아름답다고 느끼게 소소하게 진행됩니다.

보면서 일본도 한번 가보고싶다고 느끼게 할 정도로 참 아름답게 표현됩니다.

.................................................................(수정)

아 1개만 추가할게요.

3. 식극의 소마(강추!!!!)

이미지가 업로드가 안되네요, 그림체 좋습니다.

요리왕비룡처럼 요리 애니입니다. 또한 음식을 먹고 표현하는 리액션도 요리왕비룡급니다.

단 요리왕비룡이 다소 옛날 그림체라면 식극의 소마는 그림체가 좋습니다.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절대!! 스피커로 애니를 보지마세요.

음식을 먹고 표현하는 리액션이 다소 야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1화만 보고 이런 에로물! 꺼져!

이러시며 그만보지 마세요.

저도 찾다가 찾다가 진짜 볼게 없어서 신작인데 요리물이네하며 봤는데.

진짜 볼만합니다.

딱 2화까지만 참고 보세요. 에로물 아닙니다. 단지 표현이 풍부?해서 그래요.

스토리 좋습니다.

단지 이제 1기 엔딩만 나왔습니다. 아직 2기는 안나왔습니다.

진짜 볼만합니다.

줄거리: 아버지의 정식 요리집에서 요리를 배우며 부주방장(어차피 아빠,아들 2명이 다임)을 보내던

주인공은 아버지의 권유로

일본의 요리계의 정점인 사림 요리학교에 주인공이 편입하게 됩니다.

그 학교는 요리를 위한 학교로 1000명의 신입생중 3학년 졸업하는 학생은 5명 이내로 졸업률이 낮습니다.

단. 졸업만 하면 요리인으로서의 진로는 탄탄대로입니다.

요리시험으로 실수나 낙제를 하면 무조건 퇴학이되는 학교입니다.

그대신 요리만 잘하면 학교의 왕도 될 수 있습니다.

동아리의 예산이나 학교 운영자금도 요리대결로 결정합니다.

여기서 요리대결은 식극. 서로 동등한 댓가를 걸로 요리를 대결합니다. 이긴자는 그 댓가를 다 얻습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는 10명의 요리천재가 있는데 보통 학생회로 보면 됩니다.

학교내에서 가장 요리를 잘하는 10명을 십걸이라 하는데 주인공은 전학 첫날 신입생 환영회에서

손님을 상대해본적이 없는 프로가 아닌 것들에게 질 생각없다.

이 학교는 내 발판이다. 이왕 온거 나는 정점을 노린다.

라고 선포하여 전교생에게 밉상이 됩니다.

진짜 볼만합니다. 에로애니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