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신문 DB]

KFC가 닭껍질을 오늘(19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열광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 기자 방문기 영상링크 하단 참조)

KFC 닭껍질 메뉴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던 것으로 한 국내 소비자가 “국내에도 출시 해 달라”며 본사에 메일을 보내 출시가 결정됐다고 알려졌다.

전국 6개 매장에서만(▷강남역 ▷경성대부경대역 ▷노량진역 ▷수원인계DT ▷연신내역 ▷한국외대점) 판매 중인 KFC 닭껍질은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국제신문 취재진 역시 오늘 'KFC 경성대점'을 방문했다. 직접 먹어본 기자들은 기름진 닭껍질 부분만을 기름에 튀겼기 때문에 일반 치킨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닭튀김의 사이드에 함께 나오는 매콤한 칠리소스를 찍어 함께 할 경우 느끼함은 사라지고 고소함이 극대화 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생각 이상으로 짭쪼름하고 기름진 맛이 자연스럽게 맥주를 불러 ‘1조각 1맥주’를 하게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KFC 닭껍질 디저트는 2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방문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f5aYwx_VuY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