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왜 먹느냐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장한 '천사채' 화제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20 0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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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천사채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 예술시장의 타코&부리또 가게가 등장했다. 백종원은 주방을 점검했다.

백종원은 주방에서 천사채를 발견했다. "타코 안에 이걸 넣었나" "식감 때문에 썼냐"라며 의외의 재료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천사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천사채는 보통 횟집에서 회에 깔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생김새는 말린 당면과 비슷하다. 원료는 다시마와 우뭇가사리다. 다시마 속에 든 해초산을 추출해 만든 것.

섬유질이 많고 칼슘, 칼륨, 미네랄 등이 풍푸해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국수 대신 면으로 이용되거나 샐러드로 요리해 섭취한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씹히는 맛이 좋다고 알려진다.

한편 지난 3월 잼라이브 문제로도 '천사채'가 출제 됐다. 당시 힌트는 '회 밑에 있는 그걸 왜 먹니'였다. [환경미디어=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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