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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윤영,김주하 아나운서를 여자들이 이쁘다고 하는 심리는?
ggal**** 조회수 15,616 작성일2007.10.07

여자분들도 이 두 아나운서를 보고 이쁘다고 하는대요..

 

그냥 보기에 이쁘고, 보기 좋다. 지적이고, 자기일 열심히 하고, 이쁘다는 뜻인가요?

 

아님 정말 외모를 닮고 싶은 마음이 있어선가요?

 

부러운건지 아님 그냥 인정을 해주는건지 모르겠어요..

 

최윤영 아나운서나 김주하 아나운서의 얼굴처럼 되고 싶기를 바라는 마음은 없는거 같은데..

 

그냥, 좋게 보는거만 같은걸 느껴서요.

 

 

 

전지현,이효리가 이쁘다는거랑 왠지 느낌이 달라서요..

 

여자들 전지현,김태희 이쁘다 하면서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그러는데... 이 두 아나운서는 그냥 너무 순순히 이쁘다..해줘서요

 

여자들이 질투를 안하고 인정을 한다는건.... 자기가 갖고 싶은 얼굴은 아니란건가여?

 

 

 

여자들이 이 두분의 외모처럼 되고 싶어하는지 아닌지 궁금해요.

 

이쁘다는게 또 지적인거랑 인간적인걸 포함해서 이쁘단 건지,

 

외모 자체만도 정말 닮고싶은건지 궁금합니다~..

 

직설적으로

 

전지현,김태희는 닮고 싶고,

 

최윤영,김주하는 별로 적대감이나 질투심도 안들고 그냥 지적이고,커리우먼이고,뛰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외모가 되는편이기 때문에 이쁘다고 해주는건지 아닌지 이건 제생각이지만..어떤의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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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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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KBS 아나운서

 

 

최송현이 제일 예뻐요~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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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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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s****
영웅
철학, 심리철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도 김주하아나운서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음.. 그 이유는 물론 외모도 아름다우시지만 가장 아름다운건 프로다운 모습이예요

외모를 닮고싶어하기 보다는 그 일에 대한 열정을 닮고싶어하는데요 (저의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김주하 아나운서님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고

또 그 일을 굉장히 즐기면서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자신의 직업을 즐기면서도 완벽을 기하려는 모습이 참 닮고싶은 점이에요

당연히 이효리나 김태희 같은 연예인을 보는 느낌과는 다르죠..같은 공인이라고 해도

직업이 다르고 직업에 열중하는 방식이 다르니까요.

연예인은 자유분방해보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아나운서는 같은 공인이지만

약간은 보수적인 면도 있고 tv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제한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보기에도

아나운서의 개인적 성격이나 개성보다는 원활한 진행능력을 보게되고 그것으로 아나운서의

자질을 평가하죠. 그러니까 외모를 질투하거나 한다기보단 그 능력을 보고 판단하게 되죠.. 

김태희, 이효리 같은 사람을 질투하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이런 사람들이 상품화 되어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표현 써도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효리, 김태희가 나오는 핸드폰 광고, 화장품 광고들을 보세요.. 스타는 하나의

상품이라고 할 수 있고 소비자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소재가 됩니다

당연히 그들이 사용하는 것을 사고싶어하고 질투하게 만들게 되죠..

그리고 어떤 여자연예인의 얼굴을 예뻐한다고 해서 꼭 그 얼굴을 닮고싶어하는건 아니에요

물론 그 얼굴모양대로 좇으려는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대부분은

예쁘다 혹은 아니다로 평가를 내리는거지 그 모습을 좇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답변이되셨는지모르겟네요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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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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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_v****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도 사실 김주하 아나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리구 제 생각에는요, 김주하 아나운서는

 

그냥.. 이쁘다고 생각되기 보다는, 뉴스 진행도 참 잘 하구요,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활기차지만 좀 부드럽고... 이런 면에서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이건 저의 생각 뿐이지만, 김주하 아

 

나운서는 목소리도 조금 굵어서 뉴스 진행 하기 딱 좋은 패턴

 

이고요, 발음도 좋고.. 하여튼 이게 연습해서 되었으니까 뭐..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이쁘다고 그런 거 아

 

닐까요? 어른들도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 보면, 이쁘다고

 

많이들 하잖아요? 매우 허접한 답변이었지만, 조금이라도

 

참고 되셨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8.01.15.

  • 출처

    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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