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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목이 썩어가는 개, 새끼까지 낳은 누렁이 구조…‘창작블록 고수’ ‘행운의 흰제비’ ‘펠트 캐리커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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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창작블록 고수’, ‘행운의 흰제비’,’펠트 캐리커처 만드는 여인’,‘목이 썩어가는 개 누렁이’의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설계도 없이 척척 만드는 ‘창작블록 고수’를 소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대단한 농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청송으 한 과수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농부가 보여 준 것은 블록 감자였다.

주인공은 창작블록 고수인 이승훈(32)씨 였고 그가 방문을 열자마자 보인 것은 대형 마진가 제트, 지구용사 선가드 등 각양각색의 로봇들이었다.

이 로봇들은 전부 블록을 조립해서 반든 로봇으로 관절을 이리저리 돌리고 움직이자 사자, 비행기로 변신했다.

사용된 블록 개수만 무려 1억 개 이상이라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동서남북 각 방위를 상진하는 사신 모형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어릴때 부터 로봇에 푹 빠졌던 승훈씨가 설계도 없이 머릿 속으로 구상해서 다른 작은 로봇을 분해해서 만들었다고 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은 ‘행운의 흰제비’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의외의 손님으로 떠들썩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게 됐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그곳은 진안의 한 중국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향한 곳은 바로 처마 밑의 제비집이었다.

그 속에는 검은 제비 사이로 좀처럼 보기 힘든 하얀 제비가 주인공이었다.

하얀 제비는 엄청나게 낮은 확률로 태어나는데 이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북적였다.

중국집 사장님은 길조의 등장으로 웃음이 넘치고 사람들은 하얀 제비의 행동 하나하나를 카메라로 찍었다.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하얀빛을 띠게 된 알비노 증상은 워낙 희귀해서 행운의 징조라고 불렀다.

하지만 제비들은 어미의 곁을 떠나 첫비행을 했는데 눈에 뜨는 외모 덕에 천적의 공격에 취약했고 그날밤 까치의 공격을 받고 흰제비는 죽으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세 번째 이야기는 ‘펠트 캐리커처 만드는 여인’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는 마법사 선생님이 있다는 소식에 찾아가게 됐다.

그 곳에는 펠트지로 캐리커처를 만드는 금손을 자랑하는 김화수 씨가 있었다.

어린이 집 벽에는 유재석, 박신양, 공유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물론 조니뎁, 마릴릴 먼로 등 해와 스타까지 그의 작품은 얼핏 보기에는 그린 것 같지만 모두 펠트지로 만든 펠트 캐리커처가 가득했다.

얼굴 윤관과 눈, 코, 입 등 이목구비를 잘라 겹겹이 쌓아 원근감을 살리고, 색연필로 명암을 넣어 생동감을 불어넣어서 빠른 시간에 완성을 시켰다.

그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고민을 하다가 펠트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다.

네 번째 이야기는 ‘목이 썩어가는 개 누렁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위험에 처한 개가 있다는 다급한 제보를 받고 현창을 찾아갔다.

그러나 경계심이 심한 누렁ㅇ이는 모습조차 쉽게 보이지 않았고 제작진은 제보자가 찍어뒀다는 사진을 통해 녀석을 확인했다.

누령이는 무언가에 목이 졸려서, 앞가슴까지 피로 새카맣게 물들었고 그 상태로 7개월째 떠돌고 있다고 했다.

상처가 많이 부패했는지 파리 떼가 꼬이고 있었고 상처 부위를 연신 긁어대는 모습은 최근 며칠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누렁이 구조 작전을 시작했고 누렁이는 새끼까지 낳았다. 

또 제작진은 누군가 나일론 줄을 묶어서 구더기까지 생긴 누렁이를 구출해서 치료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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