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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에는 외고, 국제고, 과학고가 있는데,
외국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다면 외고를 선택하고
국제문화, 국제경제 등 국제관련 심화 교과를 학습하고 싶다면 국제고를,
수학, 과학 심화학습과 연구 활동을 하고 싶다면 과학고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들 특수목적고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외국어 인재, 국제 글러벌 인재, 수과학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반과와 교과 과정이 다르게 운영됩니다.
따라서 학생이 생각하는 진로에 맞추어 학교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사고의 경우에는 입시에 초점을 맞추어 교과 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고에 비하여 교과과정이 자유롭기 때문에 보통 고2까지 진도를 마치고
고3 때는 수능이나 수시 준비에 몰입하게 됩니다.
원하는 고등학교를 어느정도 생각하고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을
외고와 국제고는 영어와 국어 사회를
유명한 자사고들은 주요과목 모두 올 A 를 맞아야 합니다.
외고나 국제고는 1단계 전형에서 2,3학년 4학기 영어교과 성취도와 출결로 1.5배수 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2,3학년 영어 성취도로 보통 외고 국제고 지원자라면 aaaa를 만들도록 힘써야 합니다.
고3 졸업까지 영어 모고1 내신 1 이었습니다. 먼저 듣기는 실수없이 다 맞아야 하는데 듣기나 회화는 많이 듣는 게 중요합니다. 모르는 어휘와 표현을 표시하고 따라 읽고, 연음처리는 한글로 표기하여 익혀두는게 좋아요. 하루 30분씩 ebs 교재로 듣고 이렇게 공부하면 한달만해도 듣기성적 잘 나옵니다. 모평은 조금 복잡한데 단어 하루에 300개씩 꾸준히 읽으세요. 처음부터 반드시 다 외우겠다고 덤비면 뇌가 거부하니까 읽어서 적응시키고 그리고 눈에 익기시작하면 외우면 쉽게다 외울 수 있습니다. 먼저.... 정말 단어량이 필수입니다 많이 외워야 해요.
영어는 절평에 그냥 뭐 딴거 하지말고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중학과 수능영단어보세요. 지금 시점에서는 내신과 수능에 쪽집게같이 집어주는 단어와 숙어책을 봐야지 암기어려운 책들 붙잡고 있어봤자 손해입니다. 수능 99% 적중률 이고 단어, 숙어, 파생어 등 수록된 내용이 제일 구성좋고 잘 외워집니다. 흰색표지말고 파랑과 노랑표지! 특히 한글독음 들어있어서 리스닝 고득점 나와주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포자1등급만들기 교재로 했고, EBS랑 기출하면서 단어 열심히 외우면 1 찍습니다.
독해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에 할 양을 정해서 5~8개정도씩 매일매일 해석해 보세요. 해석하고 틀린 것 다시 보고 문제도 풀고 문장 분석하면서 문법 공부도 하면 금방 늘 거에요. 의지가 있으니까 잘 될 거라고 믿고, 힘 내시고 꼭 열심히 하세요.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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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는 외국어(에 특화된) 고등학교.
국제고는 기존 일반고 교과와 다른 유학전문고등학교.
자사고는 자율형 사립고.
자공고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이 두 학교들은 일반고와 다를바 없지만 주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는 상위권 일반고..쯤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여기에 과학고까지 해서 흔히 특목고로 불리는 학교들입니다.
물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같은 전문학교들도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속하긴 하는데
이런 학교들은 별개로 저 네 학교 종류를
특목고로 통칭하고들 있습니다.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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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는 설립 목적이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제관련 과목 위주로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국제정치, 국제법, 인문지리, 비교문화 등 다른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전문교과를 배우고 모든 과목을 원어민선생님들이 영어로 수업하십니다. (국어 국사 제외) 유학전문학교라기보다는 국내대학 국제학부, 경영/경제, 영어영문학과로 많이 진학하고 외교관이나 국제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옵니다. 물론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자사고는 상위권 일반고가 아니고요. 자공고가 일반고와 별반 다른게 없는거지 자사고는 일반고와 확실히 다릅니다. 광역자사고도 일반고와 비슷합니다. 전국단위 자사고가 일반고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자사고도 특목고와 마찬가지고 최상위권 학생들만 가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학교를 운영합니다. 특정 자사고에서만 배울 수 있는 교과가 많고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을 선택해서 시간표를 직접 짜서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어요.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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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로 가는 첫 시작, 엠베스트 지식파트너입니다.
다만 비평준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평준화 지역의 고교로 진학해야 합니다.
이 점 염두에 두시고 목표 학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외고와 국제고는 모두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속합니다.
외고는 외국어 분야 전문/심화 교육을 통한 외국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국제고는 국제관련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고와 국제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육과정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고의 경우 입학 전에 전공어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됩니다.
따라서 영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같은 전공어 관련
심화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그 비중 또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국제고의 경우 제2외국어의 비중은 외고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하지만 국제정치, 국제법, 세계문화 같은 국제관련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심화과목이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어 이러한 과목을 수강해야만 합니다.
자사고는 자율형사립고의 줄임말입니다.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이고,
자사고는 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라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사립학교를 말합니다.
자사고는 학교 법인이 내는 법정전입금 비율에 따라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전국단위 자사고와
지역 내에서만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광역단위 자사고가 있습니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매년 학생에게 받은 수업료의 5% 이상만 법인이 법정전입금을 내지만
전국단위 자사고는 20%이므로 재단의 지원 없이는 전국 자사고 자격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전국단위 자사고는 입지가 탄탄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전국적으로 전국단위 자사고는 10개, 광역단위 자사고는 32개가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광역단위 자사고는 제하고 전국단위 자사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사고에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이수 단위는 일반고의 절반입니다.
나머지 단위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 맞추어 교과를 편성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학생들이 지원하여 오는 학교이므로 모두 기숙사를 갖추고 있고,
기업의 재정지원을 받는 학교이므로 시설도 매우 훌륭합니다.
우수한 학생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하며 공부하는 곳이므로 대입 실적도 뛰어납니다.
물론 그만큼 입학하는 데 어려운 학교이기도 합니다.
세 고교유형의 입시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외고와 국제고는 2, 3학년 영어 성취도를 반영하고, 면접을 진행합니다.
자사고는 주요과목 성취도를 반영하고 (일부 학교는 예체능까지 반영), 면접을 진행합니다.
각 학교의 특징과 입시 방법을 고려하여 질문자분이 가고 싶은 학교를 결정하길 바랍니다.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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