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MHz', '곤지암' 잇는 한국 공포영화..5월 개봉 '기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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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티저 포스터


2019년 첫 한국 공포 영화 '0.0MHz'(감독 유선동)가 5월 개봉 확정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0.0MHz' 측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 영화다. 영화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최강 공포 웹툰을 영화화한 것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기대를 모은다. '0.0MHz'가 '곤지암' 탄생의 시초가 된 작품답게 '곤지암' 역시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번 영화로 처음 스크린에 도전하는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이성열과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공포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기존 한국 공포 영화들과는 다른 방식의 공포를 예고한다. '0.0MHz'귀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날 수 있는지 하는 신선한 콘셉트와 접신이라도 된 듯한 배우들의 오싹한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이 가미된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0.0MHz'는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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