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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볼만한 영화 추천좀 부탁드려요 내공30
jhh0**** 조회수 5,077 작성일2005.07.20

볼만한 영화좀 추천 부탁드릴께요.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약간의 내용 붙여주시면 좋구요

 

왠만한 한국 코믹 멜로 머 이런종류 다봤구 외국영화는 거의 안봤는데;;

 

외국영화중 볼만한것좀 추천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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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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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영화들 추천해드릴게요. 외국영화를 좋아해서 외국것만요.

 

내용,줄거리같은건 네이버에 적혀있는걸로 할게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2004)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는 세계 최강의 슈퍼히어로 "미스터 인크레더블" 그러나 은퇴한지 벌써 15년! 전성기 때 ‘몸짱’에서 ‘몸꽝’이 되어버린 그의 불룩 나온 배는 이제 초강력 허리띠조차 튕겨 내버린다. 그런 그에게 정체불명의 특명이 떨어진다. 출동할 곳은 본토와 아득히 떨어진 섬, 특명을 내린 사람을 알 수 없는 1급 비밀작전. 평범한 시민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다시 빛나는 영웅으로 복귀 할 수 있을 것인가.

--> 이건 애니메이션인데요 . 왠만한 영화보다 훨씬 재밌어요 사실 영화보면서

 

이렇게 많이 웃어본건 처음인것 같은데요.. 뒤로 가면갈수록 정말 웃기답니다.  강추!!!!!!!!!

 

월드 오브 투모로우 (Sky Captain And The World Of Tomorrow, 2004) 

 

 1939년 뉴욕,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뉴욕은 순식간에 정체불명 로봇들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이 두 사건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한 신문기자 폴리 퍼킨스(기네스 팰트로)는 그녀의 옛 연인이자 최고의 파일럿 스카이 캡틴(주드 로)을 찾아간다. 과학자 실종 사건의 마지막 희생자인 제닝스 박사가 사라지기 전 폴리에게 남긴 두 개의 튜브와 '토튼코프'란 의문의 이름을 단서로 이 모든 혼란의 배후에 토튼코프 박사가 있음을 밝혀낸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네팔로 떠난 스카이 캡틴과 폴리는 박사의 음모로 인해 위험에 빠지게 되지만, 절대절명의 순간 캡틴의 오랜 친구인 최고의 해군장교 프랭키 쿡(안젤리나 졸리)의 도움으로 가까스레 위험에서 빠져 나온다. 스카이 캡틴의 오른팔인 천재 기계공학자 덱스(지오바니 리비시)와 프랭키(안젤리나 졸리)가 새로운 조력자로 합류하면서 박사의 검은 음모를 저지하기 위한 이들의 목숨 건 모험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는데.... 과연 스카이 캡틴 군단은 토튼코픈 박사의 음모에 맞서 지구의 미래를 구할 수 있을까?

 

-->사실 전 이영화보면서 내용은 지루했는데요 내용은 생각안하고 그냥 영화만 봤어요

 

내용보다는 볼거리때문에 볼만하죠. 웃긴 부분들도 굉장히 많구요.

 

 이탈리안 잡 (The Italian Job, 2003) 

 

 금고털이 전문범인 존 브릿저는 외동딸 스텔라의 만류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동료인 찰리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 하고 마지막으로 한탕만 더하기로 한다.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3천 5백만 달러어치의 금괴가 든 금고를 그들 각각의 두뇌 플레이와 각자의 전문 실력을 발휘하여 쥐도 새도 모르게 탈취한다. 그러나 수익금을 배분하기도 전에 같은 동료인 스티브가 이들을 배반하여 모두를 호수에 수장 시키고 금고를 빼앗아 달아나버린다. 그 와중에 멤버의 대부 격인 존은 죽고, 살아남은 찰리와 나머지 동료들은 스티브에 대한 복수를 준비 한다.

 스티브가 헐리웃에 숨어산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들은 스티브의 금고를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무슨 금고든지 열수 있는 금고 열이 최고 전문가인 존의 딸 스텔라도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이들에게 합류한다. 한편, 죽은줄 알았던 옛 동료들이 나타나자 긴장한 스티브는 금괴가 든 금고를 멕시코로 옮길 결심을 한다.그러나 이들이 누구인가! 그들은 피라미드 저 밑에 숨겨도 찾아낼 수 있는 최고의 폭약 전문가, 컴퓨터 전문가,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실력 군단 인 것이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보여 주었던 그들의 실력을 다시 보여 주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 하에 스티브의 금고를 다시 나꿔챌 작전을 세우는데.

--> 이영화도 재밌게 본 영화중에 하난데요. 월드오브투모로우처럼 볼거리나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내용도 좋구요 깜짝놀랄만한 일들이 많답니다 멋있기도 하구요

 

이프 온리 (If Only, 2004) 

 

--> 이영화는 제가 정말 감동먹은 영화라 직접 설명할께요 . 사만다랑 이안은 서로 정말

 

사랑하는데요 이안(남자주인공) 은 사만다(여자주인공)보다 일이 우선이라 사만다가 속상

 

해하기도하고 마음이 아프구요 이안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해 답답해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만다에겐 졸업연주회, 이안에겐 투자설명회. 두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하룬데요.. 이안이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를 잊고 있었죠. 그사실에 사만다가 서운해하구요

 

이런저런일들이 있는데 서로 감정만 상하고 얽혀버리죠. 그러다 저녁식사까지 망치게

 

되는데요 사만다가 택시를 타고 혼자 가는데 얼마 가지않아 바로 앞에서 사고가 나요

 

그래서 이안이 눈앞에서 그 사고를 목격하고요 이안이 굉장히 괴로워해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옆에 사만다가 누워있어요 사고 나던날, 전날이 다시 일어난거죠 ..

 

이때부터가 영화 중반부 쯤일거예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예요 사랑을 깨닫는 영화..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 이건 최근에 개봉한 영화죠. 줄거리 적지 않아도 아시리라..

 

정말 평이 두갈래로 갈렸는데요.. 이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진짜 ....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다운받거나 비디오,디비디로는 이영화를

 

절대로 소화해낼수 없겠지만.... 정말 최고였어요

 

맨 온 파이어 (Man On Fire, 2004)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죽음을 집행했던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존 크리시(덴젤 워싱턴). 암울한 과거로 인해 알코올에 의지하며 정처 없이 떠돌던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인 레이번(크리스토퍼 월켄 분)의 권유로 마지못해 멕시코 시티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게 된다.

 크리시가 맡은 임무는 멕시코인 사업가 사뮤엘(마크 앤서니 분)의 아홉 살짜리 딸 피타(다코타 패닝)를 보호하는 것. 세상을 향해 단단히 벽을 쌓고 살던 크리시에게, 이 무한한 호기심과 생기로 똘똘뭉친 소녀 피타는 닫혀 있던 그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준다. 처음엔 귀찮도록 질문을 해대는 소녀의 관심과 배려를 달가워하지 않던 크리시였지만, 점차 아이의 진심에 동화되고 결국 그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웃음을 되찾는다.

 하지만 피타를 통해 행복을 느끼면서 새 출발을 꿈꾸던 크리시의 희망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날, 피타를 기다리던 크리시는 수상한 사내들이 몰려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치명적인 부상에서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크리시에게 전해진 소식은 유괴된 피타가 결국은 살해당하고 말았다는 것. 피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이로 인해 절망과 분노가 극에 달한 크리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납치범들을 찾아내어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한다.

 이제 이 고독한 보디가드는, 유괴를 둘러싼 멕시코의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그들 뒤에 숨겨진 진실들을 하나씩 밝혀내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감행한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중 하난데요.. 이것 역시 대단한 영화예요 . 잔인한 장면들도 좀

 

나오긴 하는데요.. 복수를 제대로 하죠.. 결말이 감동적이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정말 멋있어요

 

세렌디피티 (Serendipity, 2001)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느라 무척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존 쿠삭 분)과 사라(케이트 베켄세일 분)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 뜬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잠시 보낸다.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 된 두 사람, 이때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에 미래를 맡길 것을 말한다. 그녀는 고서적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헌책방에 팔아 조나단에게 찾으라고 하고, 조나단의 연락처가 적힌 5달러 지폐로 솜사탕을 사 먹고는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한다. 결국 엘리베이터 버튼에 운명을 걸어보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 헤어지게 되는데.

 몇년이 흐른 뒤, 조나단과 사라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다. 둘다 서로의 약혼자와의 결혼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어느날,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되고, 둘에 관한 추억들을 운명처럼 떠올리게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자, 마침내 둘은 결혼에 앞서 마지막으로 7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뉴욕으로 향하는데.

-->이것도 좋아하는 영화중 하난데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영화예요 . 해피엔딩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콘스탄틴은 안보셨다면 꼭!!!!!!!보세요. 뭐라 드릴말씀은 없고.. 최고예요 강추강추!!!!!!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2004) 

 

인간에 대한 신의 심판은 가끔은 혹독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옥을 꽉 차게 만들고 이 죽은 자들은 갈 곳이 없어 다시 지상으로 돌아와 살아 있는 인간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어느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슬퍼하거나 놀랄 틈도 없이 죽었던 남편은 다시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안나는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집밖에도 이미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세상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고 만다. 어디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산 시체 들에게 한번 물리면 그 순간 물린 사람도 좀비로 변하고, 이런 연쇄작용으로 인해 도시는 혼이 없는 시체들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안나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한 쇼핑몰 안으로 피신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인간들의 마지막 도피처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쇼핑몰도 그들의 안식처가 될 수 는 없었다. 극한 상황 속에 몰린 사람들이라 자신들의 의견을 내세우는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악의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좀비들이 쇼핑 몰로 몰려오자 이들은 또 다른 도피처를 찾기 위하여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건 좀비나오는 영환데요 . 정말! 볼만한 괜찮은 영화예요 유치한 좀비도 아니고

 

긴장감마져 도는.. 그리고 부분부분 진짜 웃긴 것두 있구요 절대 후회안해요

 

PM 11:14 (11:14, 2003) 

 

살기 좋은 마을 '미들톤'... 이름처럼 평화로운 밤이지만 운명의 시간인 11시 14분이 다가오고 마침내 일련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만취한 운전자 '잭'은 한 젊은 남성을 차로 치게 되고... 편의점에서는 '더피'가 여자친구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권총강도를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각 공동묘지, 과잉보호적인 아버지 '프랭크'는 딸이 저지른 줄 알고 범죄를 은폐하고자 하고... 인근에 있던 세 명의 십대들은 따분함을 견디다 못해 밴을 몰고 거리를 폭주한다. 그러나 이들은 밤이 끝나기도 전에 이러한 무모한 장난이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셰리'는 교묘한 속임수를 써서 자신을 둘러싼 남자친구에게 살인죄의 누명을 씌우고자 하는데...

 밤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서로 무관하게만 보이는 이 모든 사건들로 인해 결국 두 건의 사망사건이 일어난다. 정확히 11시 14분에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 없을 것 같은 사건들이 모여 점점 그림은 완성되어 가고,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 기막힌 타이밍에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건 얼마전에 극장개봉 끝난영환데요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11시 14분에 일어난

 

일들인데요 정말 타이밍이 최고구요 진짜 신기해요 마지막 까지 봤을때 정말 기묘한...

 

쏘우 (Saw, 2004)

 

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웨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즈).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주머니 속에는 8시간 내에 고든이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둘은 물론 고든의 부인과 딸까지 죽이겠다는 범인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가 들어 있을 뿐.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대니 글로버)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다. 범인의 윤곽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예정된 시간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 이영화는 정말 반전이 최고예요 소름돋을 정도로.. 공포심도 일고.. 긴장감도 돌고..

 

제대로 된 공포영화.. 정말 생각지도 못할 반전. 깨달음도 있구요

 

나비 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 그에게 남은 것은 기억의 파편들과 상처입은 친구들. 에반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꼼꼼하게 일기를 쓴다.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예전의 일기를 꺼내 읽다가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에반. 그것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사랑 켈리와의 돌이키고 싶은 과거,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들을 고쳐 나간다.

 그러나 과거를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이 그를 기다릴 뿐, 현재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과연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 이건 한장면도 놓치면 안되요. 나비효과도 괜찮은 영화구요 엔딩이 두갠데 볼만해요

 

모스맨 (The Mothman Prophecies, 2002) 

 

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계 기자 존(리처드 기어 분)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력으로 모든 사건의 취재를 성공리에 해결하는 촉망받는 기자이다. 부와 명성 그리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항상 함께 하는 존은 스스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함께 새로 살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숨을 거두게 되고 꿈처럼 달콤한 그의 행복한 순간들이 한 순간에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커다란 실의에 빠진 존은 우연히 그녀가 죽기 전에 한 말을 떠올리게 되는데. "당신은 사고 나기 전에 그 걸 못 봤죠, 그렇죠?" 그녀가 남긴 이 한마디는 계속해서 존의 머리에 남고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존은 병원에서 혼수상태이던 그녀가 그린 이상한 그림을 발견하는데.. 나방모양의 형상을 한 귀신같은 것을 그려놓은 그녀의 스케치북은 존의 마음을 어지럽히게 된다.

 2년 뒤, 존은 다소 안정을 되찾았지만, 예전처럼 행복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일 때문에 리치몬드로 차를 타고 가던 도중 길을 잃고 외딴 마을에 도착한다. 차까지 고장난 존은 근처의 농가로 가서 도움을 청하지만 다짜고짜 총을 들이대며 위협하는 집주인에게 당황하게 된다. 결국 집주인은 보안관 로라를 불러 존이 며칠째 자신의 집에 찾아와 똑같은 말만 반복한다고 신고한다. 황당해 하며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하던 존은 코니와 집주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 받게되고 최근에 마을 전체가 이상한 물체의 출현과 기괴한 사건들의 발생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는 소식도 듣는다. 그 이후 고장난 차 때문에 그 도시에 머물게되는 존에게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게 되고 호기심이 발동한 존은 만사를 제쳐놓고 이상한 현상들을 조사하기 위해 그 마을에 머물기로 결심한다. 조사를 계속하던 존은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을 사람들이 본 이상한 형체의 물체는 자신이 2년 전 죽은 아내의 스케치북에서 봤던 그림과 모두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된 존은 아내의 죽음이 이 일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지만 존에게는 점점 더 이상한 일만 벌어지는데. 결국, 존과 코니는 마을에 나타나는 그 괴물체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실화를 다룬 영환데요 실화라는 점이 정말 섬뜩하죠 .. 티비에서도 거론됐었구요..

 

데스티네이션 (Final Destination, 2000) 

 

알렉스 브라우닝(대본 사와 분)은 그의 고등학교 불어반 친구들과 파리로 출발히려는 순간, 비행기안에서 강렬한 환영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비행기가 출발과 동시에 폭발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본 것. 그는 모두 곧 비행기에서 내릴 것을 주장하고, 한차례 혼란이 있은 후에 알렉스를 포함한 7명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다. 공항 라운지로 돌아왔을 때, 알렉스와 그의 친구인 빌리(숀 윌리암 스콧)와 토드, 알렉스를 본능적으로 따른 클레어(알리 라터), 알렉스를 비웃음거리로 만들려는 카터와 그녀의 여자친구 테리, 그리고 학생보호를 위하여 비행기에서 내린 류턴 선생까지 7명의 사람들은 엄청난 비행기 폭발을 직접 목격한다. 하지만 사건후 오히려 생존자들은 알렉스의 무시무시한 예지력에 공포를 느끼고, 또한 FBI는 그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다. 스스로 혼란에 빠진 알렉스는 어찌되었든 그를 비롯한 생존자들이 쉽게 말해서 자신들에게 다가온 죽음의 운명을 속였고, 이러한 자신들의 운명이 오래가지 못함을 알게 된다. 하지만 클레어를 제외한 생존자중 누구도 알렉스를 믿지않고, 이들에게 죽음의 사신이 다가온다.

--> 이영화는 2편도 잇는데요 1편이 진짜 진짜 괜찮구요 2편도 연관성이 있긴하지만..

 

운명,죽음 에 관한 영화예요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반전영화예요 . 살인,공포,..... 이영화도 한장면도 놓치면 안되죠....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시카고에서 존경받는 로마 카톨릭 대주교, 러쉬맨이 B-32-156이라고 새겨진 채 피살된다. 현장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19살의 소년 용의자 애런 스탬플러(Aaron Stampler: 에드워드 노튼 분)의 모습을 TV로 본 변호사 마틴 베일(Martin Vail: 리차드 기어 분)은 교도소로 찾아가 무보수로 변호할 것을 제의한다. 검사로는 마틴 베일의 검사 동료였던 여검사 베너블(Janet Venable: 로라 린니 분)이 맡게 되어 둘 사이에 팽팽한 경쟁이 시작된다. 피살자의 피가 묻은 용의자의 옷과 운동화를 확실한 증거로 제시하며 피고의 유죄를 주장하는 검사. 하지만 현장에는 또다른 제3자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피고는 그 당시 기억을 못한다고 우기며 정신감정결과 어린 시절 학대로 인한 심리 억압적 기억상실 환자임을 변호사측에서는 강조한다.

 검사측에선 피살자의 가슴에 새겨진 B-32-156이 교회 지하 도서실에 있는 '주홍글씨'책 156페이지의 밑줄쳐진 구절을 상징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범인의 살인동기를 밝혀낸다. 변호사측에선 별다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죽은 대주교가 피고 애런과 그의 여자친구 린다, 그리고 남자친구 알렉스(Alex: 존 세다 분) 등 세명에게 변태적 성행위를 강요해 찍은 포르노비디오 테잎을 발견한다. 확실한 살인동기를 제공하는 그 테잎의 발견으로 변호사 베일은 피고가 저지른 짓임을 확신하고 괴로워하는데. 베일이 감방으로 찾아가 비디오 테잎에 대해 다그치자 애런은 발작을 일으켜 그의 또다른 얼굴인 로이라는 인물이 튀어나와 그를 공격하며 살인은 애런이 아닌 로이 자신이 했다고 자백한다. 발작했던 상황을 기억못하는 그는 다중성격 장애의 정신이상자로 판명된다. 재판 도중 피고의 정신이상을 증명하는 문제로 고민하던 베일은 비디오 테잎을 베너블 검사한테 전해줘 검사측이 법정에서 그걸 확실한 증거로 채택하도록 만든 후 베너블이 경멸하듯 애런을 몰아가자 애런은 다시 발작을 해 베너블 검사의 목을 조이며 난동을 부려 결국 정신이상에 의한 무죄를 선고받는데.

 

-->이것도 유명한 반전영화죠 . 애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대단했죠

 

엑스텐션 (Haute Tension / Switchblade Romance, 2003)  

 

고립된 대지 위에 선 외딴집. 메리가 친구 알렉스의 집을 방문한다. 도착 첫날 밤, 피에 굶주려 거리를 배회하던 의문의 남자가 집에 찾아오고 알렉스의 가족은 모두 살해된다. 알렉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는 살인마. 메리는 알렉스를 구하기 위해 그를 뒤따른다. 처절한 싸움 끝에 그를 죽이고, 알렉스를 구한 메리. 하지만, 알렉스는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며 그녀를 거부한다.

 "저리가, 니가 우리 가족을 죽였어!" 도대체, 누가 살인자인가? 두 소녀와 한 남자, 세 사람의 1:1 지능살인, 그 비밀은 무엇일까?

 

-->이영화도 반전영화로 아주 유명한데요 . 전 첫 장면부터 무섭더라구요.. 사운드도...

 

잔인하면서 공포감을 형성하죠...

 

양들의 침묵 시리즈는 어떠세요? 레드드래곤-양들의침묵-한니발 이순선데요

 

티비에서도 많이 하고 너무 유명한 영화라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음.. 지금 생각나는건 대충 이정도...네요.. 더 있긴 하지만.. 너무 길어지는 듯한.....

 

그럼 즐감하세요~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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