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분포
천남성과(Araceae)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또는 그 뿌리.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가 많고 밑 부분에서 수염뿌리가 돋는다. 뿌리줄기는 말려 약재로 쓴다. 약재는 특이한 방향이 있고 맛은 조금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의식이 혼미하거나 소화불량, 건망증 따위에 쓴다. 흐르는 물가에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주요성분(부위별)
뿌리줄기에 0.5-0.9%, 신선한 잎에 0.25%의 정유가 있다. 정유의 63-81%는 β-아사론이다. 이밖에 α-아사론 8-14%, 카리오필렌 1-4%, 세키숀 0.8-3.4%, 사프롤 0.1-1.2%, 찌즈-메틸이소오이게놀 0.3-6.8%, α-후물렌 0.8-2%, 칼라메넨 0.1-0.2%, 캄파 0.1-0.2%이다. 이밖에 팔미틴산, 페놀성물질, 미량원소 등이 있다.

안전성/독성
몸에 진액이 부족한 사람과 가슴이 답답하면서 땀이 많은 사람, 피를 토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 유정이 있는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

식용외 용도
(이용부위)
약용(뿌리,줄기), 미용, 원예 및 조경용

-이상 식약처 자료-

치매, 뇌혈관에 안전한 산야초는

두충, 오가피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