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이 돌아온다!”...연플리 시즌4 캐스팅 확정

4억 뷰를 달성한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4 캐스팅이 확정됐다.

10일 연플리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배우 정신혜(정지원)와 김형석(이현승), 박정우(강윤), 이유진(한재인), 배현성(박하늘), 박시안(정푸름), 민효원(김도영), 임휘진(곽준모), 최희승(김민우)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이름은 강윤 역을 맡은 박정우 씨다. 시즌2에서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강윤이 돌아오면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플레이리스트는 앞서 지난달 6일 '강의계획서' 형태로 시즌4 주요 스토리를 예고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현명한 이별 방법'도 등장해 어느덧 졸업과 군 입대를 앞둔 커플들 사이에 있을 변화를 암시했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보여준 캠퍼스 라이프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은 연플리가 시즌4로 돌아왔다”며 “연애뿐만 아니라 군대, 취업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간을 연플리 주인공들이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는 6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