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영화]블랙호크다운에 대해서...
뿌링클수호자 조회수 19,797 작성일2003.07.23
제친구한테 들은얘기인데요.
미국의 부시 대통령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블랙호크다운이라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블랙호크다운 원작 소설이있다던데 그것도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제목까지 써주세요

이3가지만 확실히 이해할수 있도록 써주시면 뽑아드립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cheo****
우주신
영화 8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부시대통령이 좋아하긴 한 모양입니다. 다음은 신문기사의 내용입니다.

“부시는 전쟁영화 매니아" - 케네디는 노예해방 영화, 클린턴은 정통서부극 선호
[속보, 세계] 2003년 07월 04일 (금) 14:51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소말리아에서 18명의 미군병사들이 숨진‘블랙호크 다운’이나 2차 세계대전 당시를 그린‘라이언일병 구하기’ 같은 전쟁영화의 열렬한 매니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위성방송인 스카이TV 뉴스는 3일자(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전직 백악관 영사기사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이 좋아한다는 '블랙호크 다운'이나 '라이언일병 구하기' 같은 영화는 특히 전쟁영화 가운데에서도 전투신을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여서, 부시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영화의 열렬한 팬임을 드러내주고 있다.
폴 피셔(Paul Fischer)라는 전직 백악관 영사기사가 한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언한 바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국사를 돌보지 않을 때는 '확실한' 전쟁 영화팬 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빌 클린턴은 정통 서부극인 '하이눈'을 높이 평가했고, 존 F 케네디는 로마 시절 노예들의 항전을 그린‘스파르타쿠스’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지미 카터가 대통령에 취임해 처음으로 본 영화는 전임자인 닉슨의 몰락을 그린 '대통령의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피셔는 특히 카터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총 5백80여편의 영화를 관람해 다른 어떤 대통령보다도 많은 영화를 관람했다고 기억했다.

블랙호크다운은 영화보다 책이 먼저 집필되었습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와 마찬가지로 책이 먼저 히트한 후 영화로 만들어진 경우입니다. 블랙호크다운은 엄밀히 말해서 소설은 아닙니다. 일종의 기사형식의 보고서에 가깝습니다.
제목 역시 블랙호크다운입니다.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 : A Story of Modern War)

 



■ 소개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리들리 스콧 감독. 이완 맥그리거와 죠쉬 하트넷. 이름만 들어도 귀가 솔깃한 영화가 책으로 나왔다. '단 한명의 전우도 남겨두지 않는다. 죽어도 함께 가야 한다. 역사가 그들을 버려도 그들은 서로를 버리지 않았다.'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99명 특수부대원들의 영웅심, 용기 그리고 잔혹함이 뒤섞여 만들어내는 휴먼 드라마를 책으로 엮었다. 박진감과 진한 의리를 느껴볼 수 있다.
■ 저자 : 마크 보우든(Mark Bowden)
필라델피아 인카이어러에서 20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그는 '모가디슈의 전투' 기사로 최고의 해외 취재원에게 주어지는 해외 프레스 클럽의 할 보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 책은 1999년 내셔널 북 어워드의 심사 결선에 오른 책이다. 보우든은 맨스 저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플레이 보이, 롤링 스톤, 퍼레이드 등의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과 함께 '블랙 호크 다운'의 영화 대본 집필에 참여했다.
■ 출판사 리뷰
전쟁 취재 분야의 고전으로 불릴 블랙 호크 다운은 베트남전 이후 미군이 체험한 가장 길었던 전투를 마크 보우든이 탁월한 솜씨로 풀어낸 보고서이다. 1993년 10월 3일, 99명의 미군 특수 부대원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한복판의 미로 같은 시장 골목으로 투입된다. 그들의 임무는 소말리아 군벌의 고위 보좌관 두 사람을 납치하여 부대로 귀환하는 것이었다. 한 시간 정도의 작전 소요 시간이었는데, 예상과 달리 대원들은 고립된 채 수천 명의 중무장한 소말리아인들과 길고 처참한 야간 전투를 치르게 된다.
이튿날 아침, 18명의 미군 대원들이 전사하고 70명 이상이 중상을 입은 채 상황은 끝난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보우든의 서술은 박진감 넘친다. 전투 상황에서 솟아나는 영웅심, 용기, 잔혹함이 묻어나는 매혹적인 이야기다.








내용출처: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070400006363021&s=0,309&e=116,420
http://warstory.warfog.net/hawk.htm

2003.07.23.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lh****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역시 블랙호크다운 ! 저는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자세한것은 위에 님에게... ㅋㅋ

저격수 멋지죠? 이름은 랜디 슈거트 입니다. 그의 친구 게리 고든과 같이 조종사를

구하려다 결국........ 사망했죠....... 참 멋진 분들입니다.

2008.05.21.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그런데요.......이내용은 너무 편파적인것 같은데요...........
내용을 보다보면 소말리아 사람들은 모두 나쁜 악당처럼 나오고
미국군인들은 마치 정의를 사수하는 사도(?)처럼 나오는데........
소말리아 쪽에서 보면 미국이 악당이 아닐까요?

 

내용에 관한거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셧길^^

2008.08.18.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