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지형-노민우, 정체공개…종이비행기-꽃미남 뱀파이어 2라운드 진출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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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나이팅게일와 맞서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세 번째 듀엣곡 무대에서는 종이비행기와 종이학이 러블리즈의 'Ah-Choo'를 선곡했고, 원곡자인 윤상은 "한 번도 남자가 부른 노래를 상상하지 못했지만 귀여운 느낌이 들었다"며 "편견이 있었던 거 같다"고 평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에서는 종이비행기가 64표를 받으며 승리한 가운데, 이승환의 '덩크슛'을 솔로곡으로 부르며 가면을 벗은 종이학의 정체는 김현철이 추측한 토이의 객원 보컬 이지형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꽃미남 뱀파이어와 아랍왕자는 듀엣곡으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렀다. 유영석은 꽃미남 뱀파이어에 "감추려고 해도 다 알고 있다"며 "감추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5표 차이로 뱀파이어가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를 파격적으로 편곡해 선보인 아랍왕자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노민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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