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남자친구는없습니다.

꿈의내용을말씀드릴게요

- 진통이엄청심하게왔어요. 그래서 저희가족몇명이랑 병원으로 갔는데 의사가와서 진찰하다가 그냥갔어요. 그 뒤에도 진통심한거 좀 견뎠는데 후에 진통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방으로나갔는데 거기가 거실이었던듯 하네요. 짐볼위에엎드려서 핸드폰으로 신랑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남편이랑 제가 좀 일찍 결혼한듯 해서 남편은 학교였어요. 아기태명이 우람이었고, 남편한테 "곧 있으면 우람이 만날것같아" 이렇게한번, 다음에 "여보학교끝나고오면 우람이 태어나있겠다" 이런식으로 한 두번세번?문자를보냈는데 그다음에 또 진통이 심하게 오는거에요. 그리고 바로 분만실로 가서 힘몇번줬더니 바로 아기가 나왔구요. 좀아팠던걸로 기억해요;; 성별은 정확히안알려줬는데 아기태어나자마자 다시 병실로갔구요. 애기가 갓난아기인데 돌지난아이같이 앉아있기도하고 그랬어요. 눈도뜨고있었구요 말도하던데...아이낳은지몇분안되서 남편한테다시 문자도보냈어요 "우람이태어났어" 이렇게. 그리고나서 남편이 왔던가? 그랬는데 애기보고도 뭐 별말안했구요. 남편얼굴은 제가원하는사람이었던것같네요. 일반인은아니었구요 하하...그리고남편오고 부모님들모여서 애기이름이 우람이는 좀 아니라고 하면서 스케치북 같은거에 이름몇개적어놓고 남편한테 고르라고하고 하나고르고나서. 기억이안나는건지 꿈이끊긴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평소에 꿈을 잘 꾸지 않아서... 아 그리고 저 우람이라는애기 전에 아이가 한명 더있었어요. 초산이아니라서 힘들이지않고 낳은것 같구요. 초산관련꿈도 꾼적이있는것같은데 꿈에서 첫째는 보이지않더라구요... 죽은건아니구요 어디다놓고온것같았는데... 그리고 맨마지막에 저 꿈 끊기고 장소가 옮겨져서 거기는 저랑 남편, 남편친구들이랑 그친구들 부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남편친구한명이 저희랑 친한데 남편친구가 제다리사이에 밀대?같은 방망이로 쿡쿡찔렀어요. 제가 그때 남편보고 "나 누우면안돼?" 이렇게 몇번 물어봤어요.근데 남편이그냥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더라구요. 말을시켜도 말을 안하고 그래서그냥누웠는데 또 무슨말하다가 "우리셋째생기면어떡해?"이렇게우스갯소리 하고 깬것같아요. 

무슨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