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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아지 정말 광적인 식탐 해결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5,681 작성일2008.05.02

 

안녕하세요 여러분

 

동물을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검색하고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직접 '지식in 에' 글을씁니다.

 

※ 정말 성의없고 장난스런 개념없는 글들 사절입니다.

 

 

보통 애완동물로서는 대표적으로 강아지 아니겠습니까.(고양이도있지만)

 

어릴적부터 자라오면서 강아지한마리 안키워본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동물을 정말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아, 길게 말하지않는게 좋겠네요

 

 나름 강아지를 키워왔었다고 생각했고 또한 애정하나만으로 다 다룰수있겠거니 했었는데..

 

 

 

주인의 입장에서볼때 저희집 강아지의 문제는 흔한 바로 식탐문제입니다.

 

 

이녀석은 나름의 사연이있어서 특별했고 굉장히 여러모로 끼니도 잘챙겨주고 해줬다고생각했는데

 

아 강아지 소개가 늦은건가요

 

종: 믹스견 (소형)

성별: 암컷

나이: 이제 3개월을 넘어서가고 있습니다

 

새끼때라 많이 먹을거란거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예를들어서 강아지 밥그릇에 사료와 물을 두고 불린뒤 주었었습니다.

 

여러분 청소기 흡입하는거 상상해보세요 3초만에 (사료량은 성견보단작지만) 그많은걸 씹지도 않고 삼킵니다.

 

강아지의 습성상 '잘씹지 않는다는것'도 검색하다 알게되었습니다

 

이녀석 주기적으로 여러번나눠서 주건 불려주건 안불려주건 뭐가 어쨋던간에

 

혼내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사룔 불려 주건 안주건 식사를주면 5초이상 갈수는없을거에요

 

정말사랑하는데 패주고싶은충동이 입니다.

 

아무리 새끼고 뭘모른다지만.

 

배에서 구룩구룩 소리가나고 딸꾹질이나고 헛구역질까지하고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먹는이유는뭘까요.

 

여기서 덧붙이자면  토를하면 그것도 쳐먹습니다.

 

주인이 곁에있어서 빨리먹는걸수도잇다는데 멀리떨어져서 혼자 두고도 다 시도해봤구요

 

다른방법으로는 사료를 있는대로 많이주는방법이었는데 시도해보았습니다 결과는뻔했죠

 

시도하기전엔  ( 아, 이녀석이 먹다가 배가부르면 그만먹겠지)

 

아니면 강아지가 스스로

아.. 언제든지 이렇게 배부르게 먹을수있는거구나..

저사람이 주는대로 먹으면 되겠구나 하고 인식하길 바랬습니다.

 

 

강아지 이 작은녀석이 올챙이처럼 (바늘로찌르면 터질것처럼) 말그대로 존나 빵빵하게  되어가는데도

 

멈추질않고 흡입을합니다 아예 사료를.

 

사료가 몰려있다칩시다 밥 한술 뜨는걸 예로.

 

그걸 입으로 한입물어서 담습니다.

 

그 불리지도않은사료를 그대로 꿀꺽합니다.

 

배에서 사료굴러가는소리가 들려도 싸대기를 때려도 쳐먹습니다.

 

그리고나서 심장도 빨리뛰고 호흡도가빠지고 꽤나 혼자 실컷 아픔을 맛보고 (다행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뒤로는 포기를하고 계속 불려주면서.. (그전에도 불려줬지만)

 

이녀석의속도에 더군다나 씹지도않는데 그흡입에 위에 부담이 덜되라는 바램만안고서 늘 식사를 지켜봤습니다

 

오늘에서야 분통이터지고 말았네요

 

또다시 있는데로 먹였습니다  물론 이번엔 사료는 적고 물을 왕창 넣어서 물배를 채웠죠

 

녀석이 최고조에 달했을땐 먹다가 멈추고 슬슬 빼더군요

 

 

그러더니 또 밥 그릇 들고 사료퍼주러가면 또 달려옵니다 그 무거운 저번보다 큰 배를 이끌고.

 

그렇게 둔하지도않고 뚱뚱한녀석도아닌데말입니다.

 

그렇게 '쳐' 먹습니다

 

소화를 시키면서 지금 잠자코 않아있는 상태입니다.

 

정말 이뻐하고 늘 쓰다듬고 뽀뽀해주고 목욕도 너무 자주않하고 적당히 해주고 하는데

 

늘 먹는것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보면 정말로 둔해보이고 하나의 생명체로서 어떻게 저렇게 먹는거에 집착할수가있지? 하고 의문을가지게 됨과 동시에 정말 죽일기세로 패고싶어집니다.

 

도와주세요.  강아지 전문가이거나 동물에대해 박식하신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말이나 나름의 추리로는 불가능할거에요

 

지금도그래요.

 

이녀석이 정말 생명체가맞을까.

 

자기배가 저렇게 부풀고 호흡도 가쁘고 딸국질도나고 몸도 부들부들떨리는게 계속해서 먹을껄 생각하다니요.

 

아무리 새끼고 모른다지만 아프면 멈춰야하는거 정상아닙니까?

 

줘 패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이렇게 먹은양으로 오줌똥싼거 씻겨서 이렇게 두고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도와 주십시오 .

 

 

 

핵심으로는 첫째, 강아지가 식사를 천천히 섭취할수있도록 해주세요 ( 급하게 먹지 않아도된다는걸 인식해줄수있는 방법이라던가 늘 먹을수있으니까 여유를 가지게 할수있는방법)

 

둘째, 씹어먹을수있게 해주세요.. 사료를 큰걸로 하면 씹어먹는다고들하는데 이미 산사료는 다먹여야되고.. (이거 두번째로 산사료입니다 첫번째사료는 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갔죠)

해결책을 제시해주세요 저로서는 ..

 

셋째,

음... 욕심일까요   천천히 씹어먹는모습이란게..

정말활발하고 장난도 잘치고 하는데..

아.. 무튼 셋째는

치아가 가려워그런지 주인손가락을 계속해서 깨물어요 발가락에 귀에 코까지.

개껌은 이새끼가 두동강내서 그 긴걸 삼키다가 뒤질뻔한걸 내가 혹시나해서 방에가서 겨우 목구녕 삼키는걸 저지함..

 

이싑색기.. 좀 안 미워하게 나쁜주인이 더이상 되지않게 도와주십시오..

 

저는 동물을 사랑합니다..

 

생명전체의 공존을 나름 미친놈처럼생각합니다

 

저는 2년가까이 '고기도 먹지않는' 사람입니다. 생선을 제외하고요..

 

 

강아지 에대해 또는 동물 학과를 나오신분이나 무튼 박식하신분.. 경험자분... 사례를 많이 접하신분들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구슬이 (이름) 가.. 더이상 주인에게 혼나지않게..;

 

 

 

아 마지막으로 중요한걸빼 먹었군요.

 

내공 100 겁니다.  전 이런거 아무래도 좋아요.

 

정확하고 효과적이고 확률높은 신뢰가는 답변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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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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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강아지, 훈련, 배변 73위, 반려동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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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훈련사 펫츠-☆입니다.

 

하하...;; 제가 이때까지 지식IN활동을 해오면서, 여러 견주님들을 만나뵈면서, 현제 애견학과에 들어와서 강아지관련 공부를 하고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이런 식탐을 가진.. 그것도 한참어린 강아지가 이런다는 사연은.... 정말 처음이네요;;;

 

뭐랄까.... 저도 아직 훈련사로 치면 견습생이고.... 훈련도 기본복종과 산책훈련 몇번 시켜본것이 다라서...

 

견주님께 확실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나....

 

저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글 적어봅니다...

 

 

핵심으로는 첫째, 강아지가 식사를 천천히 섭취할수있도록 해주세요 ( 급하게 먹지 않아도된다는걸 인식해줄수있는 방법이라던가 늘 먹을수있으니까 여유를 가지게 할수있는방법)

 

=>저도 제 스승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강아지가 밥을 빨리, 많이 먹는것은 주위에 사람이나 같이사는 가족이 자기것을 뺏아간다고 생각하거나 소유욕이 아주 강해서 그런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식사를 천천히하게 하려면? 사료에 대한 소유욕을 줄여주고 그 소유욕을 다른쪽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헌데, 안타깝게도.. 제가 알고있는 방법은, 저 강아지에겐 되려 독이 될수도 있어서.. 적기가 좀 죄송해지는군요... 제가 스승님께 배운방법은... 늘 강아지의 곁에 먹을것을 놔둬서 스스로가 '아, 항상 내 옆에는 먹을것이 있고, 그것이 줄지않으니 빨리먹지않아도 되는구나..'라고 인식시키는것입니다. 밥그릇에만 사료를 둔다고 치면 조금 줄어들면 또 주고 또 줄어들면 주고... 일정시간에 딱 일정한 양만 주는것이 아니라 항상 밥그릇을 채워두라는것입니다. 아니면 적당한크기의 상자.. 그러니까, 넓이는 넓고 턱이 낮은 상자에, 사료를 바닥가득 깔아두고 그위에 강아지를 두라는것입니다. 그위에서 자든 뭘 하든 강아지곁에 언제든 사료를 두라는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강아지가 항상 곁에 사료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면 그뒤로는 사료의 욕심이 가라앉고 줄어든다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사료 외에 좋아할만한... 공이나 삑삑이 등의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려 그것에 집착하도록 놀아줘보시길 바랍니다^^

 

 

둘째, 씹어먹을수있게 해주세요.. 사료를 큰걸로 하면 씹어먹는다고들하는데 이미 산사료는 다먹여야되고.. (이거 두번째로 산사료입니다 첫번째사료는 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갔죠)

해결책을 제시해주세요 저로서는 ..

 

=>음,.. 씹어먹는건.. 사료의 소유욕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씹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리기 힘드시다면, 직접 '씹어먹도록' 유도훈련을 해보시는것은 어떨는지요...? 강아지가 두동강 내지못할정도로 단단하거나 큰 간식이나 개껌을 강아지에게 물리되, 그 간식을 견주님이 계속 잡고있는겁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물면, 그것을 조금씩 견주님쪽이나 다른쪽으로 뺍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그것을 다시 뺏으려고 물고 버티겠죠. 그때 잠깐 가만히 있어주면, 강아지는 조금이나마 그 간식의 맛을 보기위해 햝거나 씹을겁니다. 이때 씹으면 칭찬을 많이 해주면서 그 간식을 주시고, 그 방법을 사료 한알에도 적용을 해보는겁니다. 무조건 '씹으면'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강아지 스스로가 씹도록 유도를 해줘보세요^^ 그리고 현제 사료를 다 쓰면 알이 큰 사료를 사시길 바랍니다^^

 

 

셋째,

음... 욕심일까요   천천히 씹어먹는모습이란게..

정말활발하고 장난도 잘치고 하는데..

아.. 무튼 셋째는

치아가 가려워그런지 주인손가락을 계속해서 깨물어요 발가락에 귀에 코까지.

개껌은 이새끼가 두동강내서 그 긴걸 삼키다가 뒤질뻔한걸 내가 혹시나해서 방에가서 겨우 목구녕 삼키는걸 저지함..

 

=>개껌에 대한건 위에 적어뒀기때문에 답변을 안하겠습니다. 강아지나이가 3개월이 넘어간다 하면 이갈이가 슬슬 끝날시기인데요. 이갈이때 계속 무는 버릇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렇습니다. 강아지가 실컷 물어뜯어도 좋을 질긴 장난감을 강아지에게 쥐어주시구요. 사람의 손이나 발을 물면 코나 콧등을 땡꼬때리듯 때리며 '안돼!'라고 야단을 칩니다. 순간이라도 입질을 멈추면 칭찬을 많이 해주시구요^^ 장난감을 물면서 놀면 같이 놀아주면서 칭찬을 많이 해줘보시길 바랍니다^^

천천히 씹어먹는모습은 결코 견주님의 욕심이 아니라, 꼭 교정해야할 강아지의 바른모습이랍니다^^

 

힘내시구요~!! 강아지의 빨리 먹는 습관... 꼭 바르게 교정하시기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지 확실치 않아서.... 제가 아는 지인의 폰번호를 알려드릴테니 훈련상담 전화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010-3938-0907 : 주주클럽 안충기소장님

011-723-5234 : 동물농장 이웅종소장님

 

두분이 유명하셔서... '에이~ 거짓번호일거야'하시는 마음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속는셈치고 한번 전화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여나하여 제 폰번호도 남겨두겠습니다. 010-5172-1601(펫츠)

 

만약, 소장님 두분이 전화를 안받으시면 바쁘시거나 훈련중이라 못받는거라 생각해주시고,

 

번호사실 확인을 위해 저에게 전화하셨는데, 제가 안받으면 대학 수업중이거나 견사장 일과중이라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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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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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츄 믹스는 아니시죠? ㅎ

 

비슷한 점이 있어서요..

 

저희 강아진는 2월17일생으로.. 분양해서 데려왔더니 분주하게 킁킁 거리길래.. 배고파서 그러나?? 그래서 사료를 불려서 줫더니.... 청소기 흡입기처럼 사료를 삼키더군요,,,

 

알고보니...  형제가 3이나 더 있었고..

 

분양한다는 인간이 작게 해서 분양하려고 하루에 한끼... 그것도 사료 열다서알정도를 불려서 줬답니다..

(원래 그렇대요.. 나쁜..아무리 그래도 배속 양은 채워줘야죠..)

 

애가 얼마나 배가 고팠겠어요,, 저는 한달 반 정도 됐을때 데려왔습니다..

 

왔을때 밥도 미친듯이 먹더니 얘다 똥까지 먹더군요,,, 질문자님은 이정도는 아니시죠?? 이거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언제 쌀지 모르니깐요... 어릴때는 오줌이고 똥이고 먹는데루 누니깐요 .. 계속 24시간 눈을 뗄수가 없었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자기가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럴지 모르고... 하도 배가 고파서 저희한테 분양되기전부터 배가 곯아서 똥을 먹었던 거 같더군요...그게 습관처럼 됐었던 거구요,, 예전 우리나라 똥개있죠?? 개네가 똥을 먹어서 똥개라는 이름이 붙여진 거지만 사실 옛날 우리네가 못살때... 사람도 먹을게 없었잖아요..개들이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자기 똥을 먹게 된거라더군요,,

 

여튼.. 2-3개월 된 강아지의 사료는 하루에 5시간 간격으로 4끼주는게 맞대요...

 

여태 태어나서 덜 먹었던만큼 커야 하구요... 영양분도 그렇구요.,

 

그래서  아침 7시, 점심 12시반쯤, 6시쯤, 11시쯤 이렇게 네번 줬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집에 분양되구 2주정도 되자... 안정을 찾기 시작했는지,,(물론 밥은 허겁지겁)

똥을 누고는 항상 미친듯이 0.5초로 돌아서서 먹어버려서 두드려 맞던 녀석이...

안먹는겁니다.... 감격..

 

역시 예전엔 분양전에 너~~무 못먹었던 거구 영양분이 부족했던 거였어요..

 

그리고 밥을 불릴때 책상 같은 높은곳에 올려놓고... "불린 다음에 줄게,, 조금만 기다려~!" 그러면  언제부턴가 차분해 지더라구요.. 물론 기다릴때만... 그렇게 기다리는 법을 배우구요,,그리고나서  물은 버리고 사료만 주구요...그럼 또 청소기..

 

지금 태어난지 3개월 되가는 현재.. 물론 사료에 환장하지만..  사람밥상 얼씬안하고... 그렇답니다..

 

제가 제얘기 늘어놓는 거 같네요.. 혹시나 참고하실거 있으면 골라서 들으셨으면 해서요,,

 

내공 이런거 달라고 쓴거 아니니까요,, 그맘 조금 알아서 도움이 될까해서 써요~ ^^

 

한번에 많이씩 주시지 마시고... 사람 숟가락으로 3숟갈씩 사료를 떠서 하루에 3번이나 4번 주세요!!

영양분이 부족해서 먹는데 급급할지 몰라요,,

뉴트리칼이라고 영양제 아시죠??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요,, 그거를 식간에 사람 새끼손가락 2마디 정도 하루에 두번정도 주시구요.. 이미 주고 계시나?...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잖아요~ 조금씩 가르치시고.. 적응시켜 나가세요^^

 

화이팅!

 

ps 아참, 저희 강아지도 손가락 발가락, 누워잇을땐 사람 귀 그리고 머리카락까지...

난리가 난답니다.. 유치가 나오는 거라서 그래요 6개월 지나면 그 유치도 빠지겠지만 ㅋㅋ

개껌 기다란거 말고 리본모양 있거든요.. 그게 더 딱딱하고 커서 못삼킬꺼에요.. 그걸 줘보시구요

그리고 더 그린 덴탈케어 스틱이라고..  엽록소가 들어가서 초록색이고..치석제거에도 좋고 한 약간개껌보다는 덜딱딱한게 있는데요.. 그거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도 줘보세요,, 사람 계속 물어대는것두 스트레스잖아요~ 그럼 good luck~ ^^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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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roay****
지존
원예, 토끼 98위, 고양이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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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뚱그려서... 저키(육포)사서 줘보세요,

사람먹는건 너무 짜고 첨가물 많으니까 강아지용 저키로요,

갈아서 반죽한거 말고, 통으로 된 육포 팔테니까 두께가 두꺼우면서 긴걸로요,

이가 자리잡는 순간부터 이 갈아대는 설치류처럼 녀석들도 꾸준히 뭔가를 씹어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치석도 덜 생기고(? 물컹한걸 계속 씹으면 당연히 더 생기겠죠), 구강건강상태도 좋아지구요

우선.. 고기맛이 나는 저키로 관심을 돌려서 씹는연습을 한참 시키고,

사료는 조금 잘게 부숴서 씹지않고 삼켜도 무방한 크기로 만들어서

체격에 맞는 양을 조금씩 나눠주되, 다 먹으면 바로 채워주는 식으로 양껏주는 제한급식해주시구요

그리고... 좀 더 자라면 기본적인 훈련과 함께

몸줄에 적응시킨 뒤, 먹을것 앞에서 예의 광적인 반응을 보이면,

순간적으로 강하게 제압해서 옆에 가만히 앉히고 기다리는것을 가르쳐 주세요,

물론 '기다려' 라던가 기다리는걸 연상시키는 단어와 함께 꾸준히 훈련 시켜주시구요,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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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ljjy****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님의 경우는 강아지가 사료를 엄청나게 먹어 치우는군요

인간의 밥이나 햄같은것은 안주고 계시는거져?

원래 강아지가 햄같은거 먹으면 사료를 맛없어서 안먹는다고 하는데

참 별나군요

 

그래서 한 2~3일동안은  햄하고 밥을 조금 씩 먹여보세요

햄하고 밥이 인간의 밥이라 사료보다 더 맛있어 한다고 하네요

4~5일째 되는날 햄하고 사료랑 같이 줘보세요

이때 강아지가 햄을 먼저 먹는지 사료를 먼저 먹는지 보세요

햄을 먼저 먹는다면 성공

사료를 먼저 먹는다면 다시한번 햄만 밥으로 줘보세요 몇일동안

이렇게 노력끝에 결국 햄먼저 먹기에 성공하고 햄에 맛에 들인 강아지는

어느날 햄만 먹고 사료는 거들떠도 안먹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일이 일어날때까지 맛있는 인간의 음식을 줘보세요

그리고 사료를 먹지 않게 되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이제부터는 인간의 밥은 절대로 주지말고 햄 이고 뭐고 간에요

 

그다음에는 사료만 너무 많이 말고 강아지 평소 주는 양보다 반만 주세요

이렇게 약 한달을 똑같이 주세요

강아지가 낑낑대고 힘없어 보여도

굶어죽지 않을정도로의 양으로 사료랑 물만 주세요

 

이 시기를 지나면 님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

만약에 그래도 식탐이 줄지 않고 또 는다면

 

사료를 줄때 한꺼번에 주지말고

한달동안

아무리 귀찮더래도 사료를 아주 조금씩 하루 10번에 걸쳐서 주세요

약 한두시간에 한번씩 이렇게요

강아지가 밥달라고 계속 그래도 무시하시구요

정말 걍 무시하는거 중요합니다.

님이 의도 대로 하지 않으면 말짱 꽝

 

꼭 지키셔서 이루세요

 

뽀너스로 한가지 Tip

 

강아지가 식탐이 느는건 인간이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전혀 주지말고

강아지 사료를적당히 일정량을 하루에 아침 점심저녁 이렇게 세번만 주고

절대로 많이 주지 마세요

사료만 계속 꾸준히 주다 보면 식탐은 줄어 들뿐 아니라

뚱뚱해지는 강아지를 안보게 될겁니다. ^^

주의할점은 인간의 음식을 아무리 먹고 싶다고 사료를 먹일때 인간의 음식도 주면

인간의 음식이 맛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사료는 안먹는 사태가 발생하니

인간의 음식은 일체 주지 마세요

 

사료만 주면 되니까

아주 간단해여

다만 강아지가 아무리 불쌍해도 무시하셔야 하구요

이렇게만 지킨다면 100% 성공합니다.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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