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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복통과 설사, 녹색변을 봤어요 도와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2,561 작성일2019.03.12
소염제와 진통제를 1주씩 번갈아가면서 3주 정도를 먹었었는데요.
사랑니 때문에 항생제를 먹었다가 배에 뭔가 차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토를하고 지속적으로 설사를 하다가 녹색 변을 봤습니다.
처음 설사 후 약은 중단했고 약국에서 받은 위장약을 먹고있습니다.
이렇게 5일째 지속중인데 열은 나지 않고
현재 복통에 화장실을 가도 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현재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조심해야 하는 음식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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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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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절대신
2018 건강 분야 지식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소염제와 진통제를 1주씩 번갈아가면서 3주 정도를 먹었었는데요.
사랑니 때문에 항생제를 먹었다가 배에 뭔가 차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토를하고 지속적으로 설사를 하다가 녹색 변을 봤습니다.
처음 설사 후 약은 중단했고 약국에서 받은 위장약을 먹고있습니다.
이렇게 5일째 지속중인데 열은 나지 않고
현재 복통에 화장실을 가도 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처방 받은 약에 항생제가 있다면 감염성 설사증으로 보입니다.

항생제가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감염성 장염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 영향으로 보이는데 처방한 병원에 가서 증상을 애기하면

다른 약으로 처방을 바꿔 줄거 같네요.

설사는 장의 소화흡수력 저하, 연동운동 항진,

장내 수분전해질의 분비증가 등으로 배변횟수가 증가하고

묽은 대변을 보는 것을 말하는데, 변을 여러 번 보는 것도 있지만 하루 한 번 보아도

대변 속에 물기가 많이 섞이거나 피 혹은 점액질이 섞여 있는 경우를 통틀어 말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의 급성설사와 수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설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장에 염증이 생겼거나 변질된 음식을 먹었을 때,

차거나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배를 차게 건사하거나 찬물을 많이 마셨을 때

먹은 것이 제때에 소화흡수 되지 못하고 짧은 시간에 장을 지나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급성 위장염일 때에는 설사하기 전에 소화가 되지 않거나

배가 묵직하다가 배가 끓으면서 물 같은 대변이 급히 나가는데

이때 설사를 한두 번 하고 멎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감염돼 생기는데

과식, 약제, 버섯류나 비소 같은 독소, 카페인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조심해야 하는 음식도 알려주세요ㅠㅠ


이중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생기는 급성 감염성설사에는

끓인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장염에 걸리면 장 기능이 떨어져서 소화가 잘 안됩니다.

장염에는 콩,두부,계란,쇠고기,닭고기,

지방이 적은 생선,바나나,매실 등이 좋고,

찬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우유 및 치즈 등의

유제품, 과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소량을 자주 드세요

몸에 당분이 빠지면 몸이 더 힘들어 지니까

따뜻한 꿀물이나 녹차 보리차를 마셔 주면 좋습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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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절대신
2021 건강 분야 지식인 소화기내과 2위, 피부과 4위, 생리, 피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변비등
의심할수있네요
큰병원
소화기내과캐어하세요
진단도움줄거네요
빠른회복되시기바랍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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