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상주 해수욕장을 가시려면, 적어도 오후 8시 쯤엔 도착해야 합니다. 남해에서 상주가는 막차가 8시 10분에 있기때문이죠. 상주까지는 40분정도 걸립니다. 상주 해수욕장에서는 "민박" 표지 있는 아무 곳이나 가서 민박하시면 됩니다.

2. 아침에 상주해수욕장 구경하시다가보면, 아침 8시쯤에 상주에서 송정가는 차가 있습니다.(놓치면 기약 없습니다)

3. 송정에서 11시40분 남해가는 차를 타서, 기사님께 보리암 입구에 내려달라고 합니다.

4. 보리암에서 다랭이마을을 가려면, 다시 보리암앞 버스 내린 곳으로 가서, 오후 5시 10분 쯤 차를 탑니다. 이번엔 "이동" 까지 갑니다.

5. 오후 5시 45분쯤에 이동에서 가천가는 차를 탑니다. 이동에선 4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면 어둑어둑해져서, 숙박을 하러 들어가야 합니다.

팁) 제가 추천하는 곳은 "설흘산 휴양촌" 인데, 항촌마을을 지나서 약 3분정도 버스로 오다보면 있을겁니다. 기사님께 내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가보니까 좋더군요^^;; 홈피는 http://www.sulheulsan.com 입니다.

6. 가천마을에서 항촌마을 주변 숙박시설에서 주무시거나, 가천마을 민박을 했으면, 아침에 가천마을 구름다리도 가 보고, 암수바위에 소원도 빌고, 마을 구경, 영화촬영장도 가보시면 됩니다. 가천마을은 작으니까 간단히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7. 돌아가실때는, 가천마을에서 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RH(출퇴근시간) : 10분~80분간격

NH(보통시간대) : 10분~90분간격

으로 자주 있는편입니다.

그러면, 남해여행 즐겁게 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