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질문은 잘 받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읽다보니 종교관련 스릴러를 찾으시는 것 같네요.
그래서 몇편 추려 봤습니다.
유명한 종교추리 소설 원작인 영화로
과거 종교로 인해 중세 암흑시대를 맞이한 이후 사라졌던
읽어버린 과거의 유산(전설의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2권)을 둘러싼 살인사건에 관한 영화지요.
스티븐스필버그의 초기 역사영화 입니다. 과거 나치치하에 있던 유태인들을 구하기 위해 작성된
쉰들러의 목록과 오스카 쉰들러 본인의 이야기이죠.
예수님의 흔적이라는 성흔에 대해 진실공방을 다룬 영화로 성흔이 진짜냐 가짜냐에 대한
이야기를 전면으로 내새운 영화입니다.
단지 이 영화는 초자연현상이 진짜 초자연적으로 나오기에 좀 비현실적인 영화지요.
역사에서 만약은 없지만 만약에..라는 의문은 소재를 가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만약에 종교지도자로 살지 않고 그냥 인간처럼 살았다면?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 영화로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요즘은 그냥 그린고블린으로 불리지만 과거 플레튠 처럼 거장의 작품에 자주
출연한 윌렘데포가 직접 예수님 역으로 나온 영화지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영화는 이 영화입니다. 일종의 묵시록영화인데요.
만약 미래에 더이상 인간 의 아이가 탄생하지 않게 된다면? 이란 물음에서 출발한
종교적 색체가 좀 있는 철학 SF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같은 감독의 영화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우주 재난영화죠.
가장 지지를 많이 받은 2013년도 최고의 대작중 하나지요.
초기 컬트 영화 붐을 일으킨 영화중 하나인 성스러운 피 입니다.
사이비 종교와 정신병자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정신분열증세를 겪으면서 엄마에 대한
강한 애증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아주 괴상한 분위기의 영화로...이 괴상한 분위기 자체가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그 괴상한 분위기로 인해 컬트 라는 새로운 장르 붐을 일으킨 영화지요.
어릴때 제가 이걸 보고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괴상합니다. 물론 무섭진 않아요.
성서내용중 하나인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10개의 재앙이 현제 나타났다면? 하는 이야기 입니다.
종교적 색체가 강하진 않지만 바탕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되어있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파풀레이션 436 이란 영화인데...국내 개봉명이 좀 똥인 영화 입니다만...국내 개봉명 은 무시하시고...
아주 괴상한 종죠적 믿음이 강한 한 마을이 있는데요. 거기에 인구조사차원에서 한 공무원이 들어간
뒤의 이야기 입니다.
제목처럼 이 마을의 인구는 무조건 436명 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태어나면 반드시 누군가를
죽이고, 누군가가 이 마을에 들리면 무조건 그 사람은 그곳에 살아야 하고 그리고 누군가가 죽어야 하는
그런 마을이죠.
그런 마을에 인구수가 계속 436명을 유지하는게 이상해서 상사의 경고를 무시하고 한 남자가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입니다.
불멸의 배우 히스레져가 주연한 영화로 원제는 씬이터(원죄를 먹는사람), 즉 죄를 대신 사면해주는 신부
히스레져의 이야기로 악마와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입니다.
약간 비끕(B급)의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이슬람과 기독교간의 분쟁을 다룬 종교 역사 스릴러 대하 사극드라마 영화 입니다.
과연 이스라엘이란 땅이 무엇이기 때문에 이렇게 놓고 싸우는지 고민하는 레골라스...아니
올랜도 브롬의 의문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죠...
이 영화는 특이하게 극장판과 감독판이 있는데요. 괴상한 헐리우드 편집 시스템이 만든 전무후무한
괴작입니다...
이 영화는 같은 내용의 같은 배우의 같은 필름으로 만든 같은 촬영본으로 같은 감독이 찍은
단 하나의 원본영화를 가지고 극단적으로 다른영화 두편이 된 케이스 있는데요.
극장판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악....감독조차 자신이 만든 최악의 쓰레기라고 말할 만큼
최악의 쓰레기 영화인 반면.....이 영화 감독판...즉 디렉터즈 컷 은 감독 이 자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한....그리고 실제로 리들리 스콧 감도의 최고의 영화중 하나인 영화입니다....
둘다 보시면 왜그런지 이해 하지만...하나만 보신다면 절대로 감독판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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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만 추천해봤습니다만....눈에 차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좋은 영화생활 즐기세요~
20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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