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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롯데 패밀리콘서트.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이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장소 및 날짜 등을 공개하는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지난 18일에는 1, 2일차 출연진을 공개했고 이날 3일차 출연진을 발표했다.
콘서트 첫날인 오는 8월9일은 배우 지창욱, 가수 김건모, 김연우, 임창정, 듀오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2일 차인 8월10일에는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VMC’(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헤이즈’ 등이 출연해 핫하고 힙한 무대를 만든다.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8월11일 공연은 롯데면세점 모델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룹 ‘방탄소년단’부터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ITZY’, 가수 황치열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를 달군다.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티켓은 이날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등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선착순 증정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한류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