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김포공항앞 강서수협 남해수산 활어횟집 운영하는 사람 입니다.

질문자님 께서 드신것은 도미회가 맞습니다 역돔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이 되는 역돔은 거의가 냉동제품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을 드릴께요

 
이것이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역돔(틸라피아)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쇼핑몰 사이트에서 도미회 라고 검색을 하시면 쉽게 보실 수 있어요~

 보시죠 이 사진은 유명한 우리나라 대형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캡쳐한 사진 입니다.

분명 도미회 라고 써 놓고 있는데 그 뒤에 따라오는 키워드들 역돔, 틸라피아 라고 써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도미회는 역돔이 아닌 참돔인데 사실은 저렇게 같이 써 놓게 되면

일반인들은 맨 앞에 도미회만 읽지 역돔, 틸라피아는 읽지 않고 그냥 구매 하게 되거든요

그래도 뭐 어쨌든 역돔, 틸라피아 라고 써 놓았으니 거짓으로 판매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맨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이 역돔 역시 붉은 때깔은 도미처럼 붉게, 보기 좋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냉동이 서서히 녹아서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붉은 때깔에서 쵸코렛 때깔로 변합니다.

 그리고 역돔 냉동은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저런 반짝이는 윤기가 나질 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드신 도미는 활도미를 잡은것이 맞고 싱싱한 도미가 맞습니다.

또한 좌측 상단에 화살표를 보시면 까만색 실금이 가 있습니다.

화살표시를 하지 않은 여러곳에서도 까만색 실금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역돔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것 이라 하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드신 도미는 참돔(도미)이 맞습니다.

또다른 회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사항은 회써는미스터킴'S 남해수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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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회써는 미스터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