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담양 대나무축제에 '별빛이 내린다'

담양군, 별빛 야경과 함께하는 인문학 투어 참가자 모집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7.04.22 11:29:52

200~350년 수령의 숲길인 관방제림 숲을 배경으로 투영되는 '야간 레이저 경관'. ⓒ 담양군청

[프라임경제] 전남 담양군은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매일 저녁 색다른 이색 인문학 투어를 진행한다.

설재록 작가, 고재종 시인, 임의진 시인 등 인문학 명사가 함께하는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죽녹원 봉황루 전망대~대나무숲 산책~관방제림 별빛감상~문화공연~메타세쿼이아길~메타프로방스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200~350년 수령의 숲길인 관방제림 숲을 배경으로 투영되는 '야간 레이저 경관'은 맑은 밤하늘에 수놓인 별빛을 따라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레이저를 이용한 별빛이 함께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홈페이지(tour.damyang.go.kr) 문화관광 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투어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참가자 60명을 2팀으로 나누어 문화관광해설사를 대동해 진행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