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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혼인신고 2년여만에 29일 결혼식…아들 돌잔치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5-13 18:25 송고
배우 추자현(왼쪽) 우효광 부부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추자현(왼쪽) 우효광 부부 /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혼인신고 후 2년 4개월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5월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자현과 우효광은 정식 결혼식과 더불어 아들의 돌잔치를 함께 축하하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활동에 매진,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활약 역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동시에 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며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히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어 지난해 6월 첫째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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