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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sbs드라마 해뜨는집에서 장기자 역으로 나오는 귀욘 여자는 아시는 분?
krch**** 조회수 1,256 작성일2003.05.10
sbs 일일 드라마 해뜨는 집에서 나오는 장기자 역으로

나오는 귀욘 여자 탤런트 누군지 알면 갈켜 줘요~

그러니깐 극중에서 신구아들을 쫓아다니는 여기자요~

대따 귀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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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고수
노래, 연주, 방송연예인, 한국드라마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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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전희주입니다
'화이트'와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cf모델로 활동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언론정보학과이구요. 1980년생입니다.

기사 발췌합니다...

제2의 김희애가 나타났다.

SBS 일일연속극 '해뜨는집'(극본 박범수·연출 고흥식·월∼금 오후 8시50분)에 출연할 예정인 전희주(22)가 그 주인공. 정면 모습도 그렇지만 45도 각도로 보면 영락없는 20대 초반의 김희애다.

80년대와 90년대 초반 지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선배 연기자인 김희애와 비교된다는 사실은 '새내기' 연기자 전희주에게 행운이다.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 전희주는 내친김에 "영화 '로마의휴일'의 오드리 헵번처럼 청순하면서도 지성미를 겸비한 매력적인 연기자가 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전희주는 '해뜨는집'에서 잡지사 기자 역을 맡았다. 아버지가 언론인 출신인 데다 본인도 숙명여대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하고 있어 극중 인물에는 나름대로 익숙하지만 아직 연기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앞으로 극중 주인공 추자현-윤서준 커플의 변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올 3월 SBS 드라마국 간부가 주관한 연기자 훈련 워크숍에서 공부를 하던 중 눈에 띄어 '남과 여―골목을돌아서면'에 캐스팅돼 신고식을 치렀다. 아직 신인이지만 당찬 의욕과 자신감은 여느 선배 연기자 못지않다. 워크숍 기간에는 PD들에게 "저를 캐스팅하지 않으면 앞으로 후회하게 될 걸요"라며 애교 넘치는 '협박'을 했던 주인공으로도 화제가 됐었다.

지지난해 '화이트'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전희주는 같은 해 모 광고회사에서 주최한 대학생 광고대회에 참가해 입상했고, 전공학부의 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200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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