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가 일반 그룹의 뭐 리더나 그런것도 아니라 어린나이에? 언더랩퍼?로 활동하다가 소위 중2병이 온거죠. 그래서 도와주던 케이라는 형이 애 동기부여도 좀 시켜주고 정신좀 차리게 해주려고 연예인 소속사에 연습생? 으로 있던 수보다 조금 어린 학생(중3이었던가)이었던 남자애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오지게 잘하는거죠. 그모습 보고 수가 자기도 연습생?이 되겠다고 해서 어찌어찌 그 남자애랑 같이 데뷔를 해요! 근데 이 중간중간에 막 수가 그 남자애가 너무 잘하니까 자격지심갖고 무너지고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극복하고 그러고 막 그 남자애,그러니까 공도 비슷한 일을 겪고 막 그러다가 서로 앙숙으로 온갖 상처를 주고 서로 실력으로..싸웁..?니다..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진짜 공이 너무 싫었거든요? 진짜 이건 너무 심했다 싶을정도로 수를 무시하고 까내립니다. 수가 그래서 바닥까지 무너져요ㅠㅠ 아니 이건 스포인가 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이거 중간에 작가님이 잠깐 사라지셔서 초반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ㅠㅠㅠ 모노크롬 이후 제가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에여! 스토리 라인이 꽤나 신선!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