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포옹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은?…"난 잘 껴안는 사람 아냐", 코디 벨린저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25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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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기장에 뛰어든 한 여성이 코디 벨린저를 향해 달려가 격한 포옹을 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각)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경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 진행 중 관중들의 시선이 집중된 장면이 9회 발생했다. 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경기장으로 뛰어들어간 것. 힘차게 달려간 해당 여성은 곧장 코디 벨린저를 향해 쇄도한 뒤 포옹했다.

경기 종료 후 코디 벨린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나는 다른 이를 잘 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나에게 오지 말아 달라"라고 재치있게 이야기했다. 이 같은 반응에 현지 팬들은 "그를 안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는 그의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멜리사 페레즈라는 여성이 현재 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문 사립대 법학과 출신의 엘리트인 페레즈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교제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디 벨린저는 이번 시즌 3할 5푼 3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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