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사망이유는? "화물차에 치여 사망" 며느리는 재혼

박원숙, 아들 사망이유는? "화물차에 치여 사망" 며느리는 재혼

금강일보 2019-05-11 15:55:00 신고

박원숙, 아들 사망이유는? "화물차에 치여 사망" 며느리는 재혼

박원숙 박원숙

배우 박원순의 눈물겨운 가족사가 공개됐다.

박원숙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 아들을 잃은 사연을 고백했다.

박원숙은 “2003년 (윤택이) 데뷔하던 해”라며 “2003년 11월 3일”이라며 운을 뗐다.

박원숙은 아들을 보낸 후 가면성 우울증이 왔음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에 “힘든지도 모를 정도로 거의 생각하지도 않았다. 장례를 치르고 손녀와 같이 책상, 침대를 사주려고 백화점에 갔더니 사람들이 위로를 했다. 같이 있던 매니저가 ‘선생님 괜찮으세요?’ 해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생각해보니까 ‘주머니에 축축하고 죽은 새가 있다. 알지만 만지기 싫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회상했다.

아울러 박원숙은 “시간이 진짜 약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이 날 위로하려고 했던 말이 ‘우리 다 기차를 타고 종착역을 향해 가는데 아드님은 침대칸으로 일찍 간 것뿐이에요’ 그랬다. 그 말이 참 위로가 됐다”고 했다.

한편 박원숙은 지난 2003년 11월3일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경사길에서 미끄러진 화물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것이다. 

박원숙은 대학 시절 드라마 동아리 선배와 하룻밤 사랑을 나눠 21살의 나이에 첫아들을 봤다. 

이후 며느리가 재혼하며 손녀와도 현재 떨어져 지낸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