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웨이 렌탈 사기 및 제품 불량 건으로 속앓이 하다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제가 18년 4월 29일 (일요일) 코웨이 얼음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렌탈을 받았는데요

렌탈 설치날부터 문제가 많았어요. 정수기 다이장이 안와서 바닥에 정수기를 두고 사용해야 했고

이건으로 판매담당자랑 통화 요청을 해도 연락이 안되고 사무처리하는 여자분만 계속 전화를 해서

전산상의 오류로 못 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상상의 오류일 수 있지 하고 넘긴 그날 오후에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다이장이 2개가 문앞을 가로막고 있어서 이게 뭐지 하고 다음날 전화해서 물어보니 코웨이측에서 다이장 보내는걸 잊어버리고 급하게 주문을 넣어서 2개가 동시에 온거더라구요. 이때부터 거짓말, 연락안되는 등등 문제가 많았지만

제품이 필요했기에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렌탈 받은지 5개월도 안되서 얼음정수기에 주기능이 냉수랑 얼음이 안나와서 AS 처리를 받았습니다.

1회면 저도 그럴 수 있지라고 했을텐데.. 같은 문제로 AS만 6번(실제로는 더 받았고 따로 일정 기재를 못해서 제가 달력에 표시한거만 적음) 받았고 받을때마다 기사님이 말씀하시는 문제들이 다양하더라구요, 정수기 안에 부품이 하나씩 교체되다 정수기 본품이 교체되었지만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되더라구요.

도저히 참다참다 안되서 상담원이랑 얘기한것이 동일 현상 재발생하면 위약금없이 계약해지시켜주겠다고 해서 믿고 다시 사용하기로 했는데 역시나 또 몇일만에 동일현상이 발생되어 해지요청을 하니 갑자기 배째라 못해준다, 할말 없다 이 얘기만 앵무새처럼 하더라구요. 심지어 통화중에 제가 여보세요라고 여러 차례 불러도 답도 안하시고 전화기만 켜두셔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이건으로 소비자고발원에 전화하니 상급 부서에서 전화가 오고 그분이 다시 약속을 해주셔서 믿고 쓰다 이번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해지 요청을 하니 얼음정수기만 가져간다고,,

계약당시 공기청정기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았지만 2대 같이 렌탈하면 저렴하다고 해서 한건데

저도 공기청정기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까짓거 내고 그냥 치워버리자라고 생각해서 해지시 발생하는 금액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21만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기가 차서..

이럴 경우 제가 정말 금액을 내고 해지해야 하는건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