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배곧신도시, 이경규 "평당 2,500만원 정도"

'한끼줍쇼'에 나온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정소민 예지원이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배움의 장소. 배움의 마을이라서 배곧동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가를 지나던 중 이경규는 "이 정도 가격이면 서울 아파트 살 수 있다"면서 "여기 내가 볼 때 평당 2,500~3,000만 원 정도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네 사람은 부동산을 찾았다. 이경규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평당 얼마예요?"라고 묻자, 전문가는 "2년 전 최초 분양가는 300~400만 원이었다. 지금은 700 정도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파트 가격은 33평 기준 4억 7천 정도, 평당 1,5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전상의 무제로 촬영이 중단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정소민 이경규 팀과 예지원 강호동 팀은 각각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