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연, ‘오픈워터 부문 국가대표’ 발탁···미모에 네티즌들 ‘주목’

등록 2019.06.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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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 ‘오픈워터 부문 국가대표’ 발탁···미모에 네티즌들 ‘주목’ / 사진=임다연 SNS

오는 7월 12일(금)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오픈워터 부문 국가대표로 '임다연'이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생인 임다연은 주종목이 단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하지만 임다연은 지난 9일 통영 한산도에서 진행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원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오픈워터 부문에서 2시간00분29초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과거 임다연은 JTBC 예능프로그램 '이론상 가장 완벽한 남자'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출연자들의 취향과 가치관에 초점을 맞춰 100% 이론상 완벽한 상대를 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칭 프로그램이다.

당시 임다연은 남성을 볼 때의 기준을 묻자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는 것, 수염을 기르지 않는 것, 개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다연은 자동차 딜러로 일하던 당시 27세의 남성과 커플로 연결됐다.

한편, 임다연은 서울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해 건국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과 석사와 체육학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임다연은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영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전하고 있다.

임다연은 일상에서도 연예인 같은 빼어난 미모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다연이 인스타그램에서 올리는 사진마다 임다연의 외모를 찬양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