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가 있는 경기에서 패하는 팀이 당연히 있겠지만,

패하는 팀을 배려해주거나

경기와 관련된 인터뷰가 아니였지요

허재 감독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참석하지 않아도 문제될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기후 인터뷰에 응했고

이 과정에서 해서는 될 말이 있고 그렇지 않을말이 있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질문이 주가 되어야 하는 자리에서

패전팀을 상대로 엉뚱한 질문을 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인가 싶습니다

어제 경기후의 인터뷰를 보시면
허재 감독은 "씨발 진짜 짜증나게~~"라고 이야기 하고,
통역관은 노코멘트라고 통역하였고,

허재 감독은 인터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버립니다!

이자리에서 자신들의 질문이 무례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야유를 퍼붓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건

공식석상에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지요

오히려 박차서 나온게 참!~ 잘한것이지요!

중국 기자의 질문에 응하고,,

추가적 질문에 대꾸를 했다면....

상기 무리뉴와 중국기자의 인터뷰를 보시듯

점점 경기와는 별개의 인터뷰로 상대를 자극하고

그걸 즐겼을겁니다!

자신들의 나라가 우월하다는 국수주의의 삐뚤어진 표본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13억 인구를 등에 엎고도 발전없이 허우적 거리고 있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