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불화, 따스한 시선이 필요할 때...'이혼 보다 아픈 시선'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6-28 10: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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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의 불화 시점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세기의 커플'이었다. 한국과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톱스타 대열의 두 배우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에 관한 사소한 모든 것들이 언론에 보도됐다. 이후 두 사람은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여행도 떠나며 일반 부부와 같은 모습으로 살았다. 일반 누리꾼들의 sns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동반출국하는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는 이런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각자 바쁜 시간을 보냈다. 중국 팬들은 이들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주목했다. 결혼 반지가 사라진 것이다. 물론 중요한 공식석상이나 스케줄에 임할 때에는 반지를 끼지 않을 수 있다. 

불화설의 시작은 중국에서부터 불거졌다. 이혼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다수의 매체에서는 이들의 불화가 시작된 시점, 신혼집에서 살지 않았던 사실 등 일거수일투족 보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증권가 지라시 역시 기정사실화 되며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 

이혼의 이유는 두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다. 궁금해 한다 해도 정확하지 않은 추측일 뿐이다. 두 사람만이 알고 있을, 그리고 두 사람만의 상처일 터. 인생의 가장 큰 산을 넘고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에게는 따스한 시선을 보내주어야 할 때다. 두 사람의 바람처럼 좋은 작품을 통해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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